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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한 특사단 방북 앞두고…북한 "미국, 남북관계 진전 막지 말라" 2018-09-04 10:53:01

    비난을 절제해 왔지만, 이날 미국이 남북관계 진전에 '빗장'을 지른다며 '무뢰배', '야만행위' 등 표현을 동원해 비난했다.이어 "판문점선언을 미국이 강요하는 '제재'를 준수하기 위한 '서약서' 같은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며 "북남관계가...

  • 北, 南특사단 방북 전날 美에 "남북관계 진전 막지 말라" 2018-09-04 10:16:50

    비난을 절제해 왔으나 이날 논평에서 미국이 남북관계 진전에 '빗장'을 지른다며 작심한 듯 '무뢰배', '야만행위' 등 표현을 동원해 비난했다. 이어 "판문점선언을 미국이 강요하는 '제재'를 준수하기 위한 '서약서' 같은 것으로 착각하고 있지 않는지 모르겠다"며 "북남관계가...

  • 北조평통 "南보수패당, 남북관계발전 가로막으려 발악" 2018-08-27 22:11:03

    = 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27일 "남조선의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당만은 북남관계 발전을 가로막아보려고 미친 듯이 발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평통은 이날 통일선전국 명의로 발표한 '고발장'에서 이같이 비난하면서 "민족의 화해·단합과 통일을 가로막아온 남조선 보수패당의...

  • 北매체 "南당국자 지지율 급락, 판문점선언 이행 불성실 때문" 2018-08-27 10:25:16

    이행도 강 건너 불 보듯 하고 있는 형편"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제 일도 스스로 처리하지 못하고 방관자 격으로 대하고 있으니 민심의 눈발이 고울 리 만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매체가 언급한 '남조선의 현 당국자'는 문재인 대통령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 매체들은 우리 대통령을 실명 거론하지...

  • 폼페이오 방북 취소 속 北신문 "미중관계 심각" 조명 눈길 2018-08-27 08:51:47

    대남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2019년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에 담긴 '주한미군 감축 제한' 내용을 비난하며 "미군의 남조선 강점은 그 어떤 명분도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2019년 국방수권법을 통해 본 미국의 민낯'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미국이 싱가포르 공동성명에 배치되는...

  • 北매체, 美 추가제재 언급후 비난 "어리석은 생각" 2018-08-24 10:52:09

    美 추가제재 언급후 비난 "어리석은 생각" (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 주 초 4차 방북길에 오를 예정인 가운데 북한 매체가 연일 미국의 추가 대북제재를 "어리석은 생각"이라며 비난하고 나섰다. 대남용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은...

  • 北매체들, 美겨냥 "종전선언하면 새 전진 기대할 수 있을 것" 2018-08-23 08:53:40

    해제도 촉구했다. 대남용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종전선언 채택, 외면할 이유가 없다' 제목의 글에서 "종전선언 발표로 조미 사이에 군사적 대치상태가 끝장나면 신뢰조성을 위한 유리한 분위기가 마련되게 될 것이며 조미관계 개선에서도 새로운 전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이...

  • 김관진 "군 사이버사 댓글, 어떻게 만들어졌다 보고 안 받아" 2018-08-20 11:46:33

    여권을 지지하고 야권을 비난하는 정치 댓글을 온라인상에 8천800여회 게시하도록 지시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 전 장관은 "북한의 대남 사이버심리전이 격화돼 이에 대응하고자 장관 부임 전인 2004년부터 댓글을 작성해온 것"이라며 "다만 제게 보고된 것은 대응 작전을 이렇게 한다는 개념과 방향성 위주의...

  • 美는 경협 '제동'…北은 더딘 속도에 불만표출하며 南 압박 2018-07-31 11:49:11

    다들바 없이 치사하게 놀아대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로 인해 현재의 남북관계가 "겉만 번지르르할 뿐 실속있게 진행되는 것은 거의 없다"며 "분위기 조성으로 그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거머쥐면 잡히지 않는 비누거품"에 비교하며 "부풀었던 비누거품이 꺼지면 형체도 남지 않는다"고 했다. 북한 대남선전매체인...

  • 北선전매체,북한산 석탄 반입계기 南제재이행 의지에 강한 불만 2018-07-31 10:06:37

    수 없다"고 주장했다. 대남 선전매체인 우리 민족끼리는 31일 '구태의연한 제재압박 놀음에 매달린다면'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대북제재의 '철저한 이행'을 광고해대는 남조선 당국의 온당치 못한 행태는 지금 온 겨레의 규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매체는 북한산 석탄이 국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