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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베를린∼뮌헨, 고속열차로 4시간에 달린다…'2시간 단축' 2017-12-09 19:16:01
4시간으로 단축됐다. 9일(현지시간) 공영방송 도이체벨레에 따르면 전날 베를린 중앙역에서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독일 고속열차인 ICE의 베를린∼뮌헨 구간의 고속 철로 개통식이 열렸다. 623㎞에 달하는 베를린과 뮌헨의 철로 구간에는 ICE가 운행됐지만, 일부 구간에 ICE 전용 철로가 깔리지 않아 ...
'난민 추방 항공기 운항 거부'…독일서 올해 222편 취소 2017-12-05 19:26:08
거부하고 나섰다. 5일(현지시간) 공영방송 도이체벨레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9월 사이 조종사들의 운항 거부로 난민을 송환하는 222편의 항공편이 취소됐다. 취소된 85편의 항공편은 루프트한자와 유로윙스에서 발생했다. 항공편 취소가 가장 많이 이뤄진 공항은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140편에 달했다. 독일은 올해...
"獨 포츠담 크리스마스시장 폭발물 의심 택배, DHL 협박용" 2017-12-04 18:02:41
협박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 등에 따르면 카를-하인츠 슈뢰터 브란덴부르크주(州) 내무장관은 전날 "좋은 소식은 포장물이 크리스마스시장을 겨냥한 것이 아니었다"면서 "나쁜 소식은 DHL을 겨냥한 협박이라는 점"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포장물에 있는 QR코드에서 DHL에 수백만 유로를 요구하...
獨 사민, 대연정 협상조건으로 "마크롱의 EU정책 수용해야" 2017-12-02 00:22:17
함께 슐츠 대표는 전날 밤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 주재 아래 메르켈 총리와의 회동에서 대연정 협상에 동의했다는 일간 빌트 등의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고 공영방송 도이체벨레가 전했다. 슐츠 대표는 "대연정에 '그린 라이트'가 주어졌다는 루머는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며 "잘못된 보도가 나오는 것은...
"독일, 美요청에도 북한과 외교관계·주평양 대사 유지할 것" 2017-12-01 11:00:02
독일의 고위 대미 외교 책임자가 밝혔다. 독일 공영 도이체벨레(DW) 방송에 따르면, 집권 기독교민주당 소속 의원이자 독일 정부의 '대서양 양안 협력조정관'인 위르겐 하르트는 30일(현지시간) 이같이 말했다. 하르트 조정관은 이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을 비핵화를 위한 테이블로 나오게 하도록 국제사회가 ...
BMW, 전기차 배터리에 2억유로 투자…"잠재적 공급자될수도" 2017-11-26 20:10:54
했다. 26일(현지시간)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에 따르면 BMW는 뮌헨에 만든 새로운 역량 센터에서 전기차 배터리 연구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BMW의 올리버 집세 이사는 "배터리 시제품을 생산함으로써 가치 창조 과정을 분석하고 완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는 전문성을 갖추고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메르켈-슐츠, 내주초 회동…혼란의 獨정국 향배 결정될듯 2017-11-25 00:14:48
28일께 회동하기로 했다며 밝혔다고 공영방송 도이체벨레가 전했다. 현재 메르켈 3기 내각에서 대연정에 참여 중인 사민당은 지난 9월 총선 참패 이후 제1야당의 길을 선언했으나, 연정 협상 결렬 이후 새로운 연정 협상의 파트너로 압박이 가중돼왔다. 사민당마저 연정 참여를 거부하면 독일 현대 정치에서 가보지 않은 ...
"英언론이 '메르켈 조롱""…불편한 獨언론, '위기 과장' 항변 2017-11-23 06:49:28
함께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는 '메르켈의 독일 연정 위기가 크게 과장됐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독일의 정치적 혼돈에 대한 우려가 지나치다고 지적했다. 도이체벨레는 "메르켈 총리가 새로운 정부 구성을 위한 길을 만드는 데 실패했지만 이는 독일이 정부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썼다. 아직 메르켈...
獨, 일부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판매금지…"학부모가 수업 감청" 2017-11-20 06:41:52
독일 공영 도이체벨레와 IT 전문 웹사이트 기즈모도 등에 따르면 독일 당국은 주변 음성 녹음 기능이 탑재된 어린이용 스마트워치가 승인되지 않은 송신기로 분류된다며 판매 금지 결정을 내렸다. 요헨 호만 독일연방네트워크청장은 "우리의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워치가 부모들이 수업시간에 교사의 말을 엿듣는 데...
90대 노인도 예외 없어…獨 검찰, 나치조력자 또 기소 2017-11-16 10:13:25
친위대(SS) 출신 노인 2명을 기소했다. 공영 국제방송 도이체벨레는 15일(현지시간) 도르트문트 검찰이 폴란드 그단스크(단치히) 인근 슈투트호프 강제수용소에서 감시요원으로 일한 보르켄 출신 93세 남성과 부퍼탈 출신 92세 남성 등 2명을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각기 1942년 여름부터 1944년 9월까지, 194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