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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장애인…K-방역 울타리 바깥에 사람들이 있었다 2023-07-14 15:22:28
장애인, 비정규직, 아동, 여성 등이 팬데믹과 함께 겪어내야 했던 불평등도 짚는다. 재택수업으로 학교에 가지 못한 학생들은 돌봄공백 상태에 놓였고, 부모의 경제적 상황에 따른 학력 격차는 심화됐다. 여성들은 직장이 있든 없든 돌봄노동에 내몰렸다. 비정규직 노동자는 정규직에 비해 유급백신휴가를 사용하지 못하는...
시작된 총파업 후폭풍…"환자분들 퇴원하세요" 2023-07-11 11:48:57
6개 비정규직 노조가 동시에 파업에 들어가면 중환자실, 응급실, 신생아실 등 필수 유지 인력이 근무하는 곳을 제외하고는 일반병동과 외래는 사실상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과 경남, 울산에서는 모두 27개 의료기관이 파업에 동참할 예정이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10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
노동계 1만2천원 vs 경영계 9,700원…최저임금 격차 '2,300원' 2023-07-06 18:24:06
"비정규직일수록, 작은 사업장의 노동자일수록 사용자와 대등한 입장에서 임금 협상이 어렵다"며 "이들에게 최저임금은 곧 최고임금으로, 노동조합이 없는 노동자들에게는 최저임금 인상이 곧 자신의 임금 인상"이라고 말했다.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에 미치는 악영향을...
오세훈 "민노총이 약자? 집회 때문에 시민들 탄식 들리는 듯" 2023-07-06 11:15:30
그는 "진정한 약자인 영세 자영업자와 비정규직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들의 기득권 투쟁만 하는 집단이라는 비판을 받은 지도 오래됐다"면서 "그런데도 법원은 이들의 목소리를 시민의 퇴근길 같은 일상권보다 우선했다. 집회 시위 권리를 인정한다고 해도 왜 꼭 퇴근길까지 막아서야 하며 차량이 가장 많은 광화문 차로를...
일본 춘투 임금인상률 평균 3.58%…30년 만에 3% 넘어 2023-07-06 09:56:15
9만5천400원)으로 지난해보다 4천556엔 늘었다. 비정규직 노동자의 시급 인상액은 평균 52.78엔(약 477원)으로 지난해보다 29.35엔 많았다. 이처럼 30년 만에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지만, 임금 인상이 물가 상승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물가 영향을 고려한 실질 임금 상승률은 지난 4월까지 13개월...
국민연금 10년 내면 월 35만7천원 수령한다 2023-07-06 06:11:00
일인데, 청년실업과 비정규직이 넘쳐나는 현실에서는 불가능하다. 실제로 국민연금연구원에 따르면 특히 노동시장에서 불안정 노동자, 영세 자영업자가 많아 실제 가입 기간을 반영한 국민연금의 실질 소득대체율은 2060년 신규 수급자도 24.9%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이 때문에 국민연금의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하반기 경제] '3대 개혁' 본격화…근로시간 개편방안 보완 2023-07-04 14:00:52
중에는 대기업·정규직 근로자와 중소기업·비정규직 근로자 간 현격한 노동 격차를 일컫는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택배기사, 배달종사자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다양한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법안을 마련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이 내년부터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에...
민주노총, 오늘부터 2주간 총파업 돌입 2023-07-03 10:15:55
열악한 노동조건으로 생존권을 위협받는 비정규직노동자의 노조활동을 가장 먼저 탄압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이번 총파업의 기조·목표로 △윤석열 정권 퇴진의 대중적 분위기 확산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등 현안 관철 등 정치구호도 내세우고 있어서 '정치파업' 논란이 일고 있다. 양...
25년 만에…고용부, 파견 허용업종 확대 본격 착수 2023-07-02 18:20:05
주요 대기업을 대상으로 ‘사내하도급 등 비정규직 활용 실태조사’를 했다. 고용부는 이들 기업에 보낸 협조 요청 공문에서 기업에 불법 파견 등과 관련한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한 사전 진단을 조사의 명목으로 내세웠다. 궁극적인 목적은 파견 업종 확대를 위한 밑그림 작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무업계 관계자는 “정부...
[MZ 톡톡] 시끄러운 장례식? 조용한 장례식? 2023-07-02 17:50:45
넓은 우리를 갖추기에 MZ는 비정규직과 계약직이 너무 많은 세상을 살게 됐다. 사실 MZ라도 대기업·공기업 직장인과 공무원들은 기성세대와 비슷한 인식을 하는 편이다. 직업을 비롯한 환경이 큰 영향을 미친 게 아닐까. 형제자매의 숫자가 줄어들고 주거 형태도 달라졌다. 이렇게 현실은 우리가 좁아지는 방향으로 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