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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위해 영혼까지 판 듯…'악마 그 자체'였던 박해수 [연극 파우스트 리뷰] 2023-04-18 18:07:31
모습을 라이브로 송출하는 ‘시네마 시어터’ 기술도 새롭다. 연극은 대극장 공연을 찾아보기 쉽지 않다. 감각적이고 현대적이지만 고전의 묵직함을 그대로 살린 ‘파우스트’를 대극장에서 관람하고 싶다면 이번이 기회다. 공연은 이달 29일까지 서울 마곡동 LG아트센터 LG 시그니처홀에서.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연기 위해 영혼을 팔았나'…박해수의 '악마'는 완벽했다 [연극 리뷰] 2023-04-17 14:02:38
송출하는 '시네마 시어터' 기술도 새롭다. 연극은 대극장 공연을 찾아보기 쉽지 않다. 감각적이고 현대적이지만 고전의 묵직함을 그대로 살린 '파우스트'를 대극장에서 관람하고 싶다면 이번이 기회다. 공연은 이달 29일까지 서울 마곡동 LG아트센터 LG 시그니처홀에서.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연극 리뷰] 추남·미녀 뻔한 로맨스? 만나자마자 막 내리네 2023-04-16 18:21:19
트레미에르는 할머니에게 받은 무조건적인 사랑과 지지를 통해 친구들의 괴롭힘을 견뎌내고 첫사랑의 아픔을 이겨내는 힘을 기른다. 하지만 데오다가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은 상대적으로 설명이 부족하다. 공연은 다음달 21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이 아침의 발레리나] 韓 발레 황금기 주역…최태지 '토크쇼' 연다 2023-04-13 18:07:29
시골 및 군부대, 백화점 등 무대를 가리지 않고 티켓 가격을 인하하는 노력 등으로 발레 공연의 문턱을 낮췄다. 초기에는 발레의 격을 떨어뜨리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받았다. 그러나 결국 국립발레단의 유료 관객 비중과 국내 발레 팬층을 크게 확대하는 데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넌버벌 퍼포먼스 '에어 플레이' 첫 내한 공연 2023-04-13 15:59:24
없는 퍼포먼스라는 점에서 주목할만한 공연"이라며 "성별과 연령을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어 플레이'는 강동아트센터에서 총 6회 공연을 마치고 군산예술의 전당(5월 11~14일)과 강릉아트센터(5월 18~21일)에서 연이어 공연할 예정이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추남, 미녀' 로맨스라더니…남녀 주인공 만나자마자 끝나네 [연극 리뷰] 2023-04-13 15:43:57
약간 남겼다. 트레미에르는 할머니로부터 받은 무조건적인 사랑과 지지를 통해 친구들의 괴롭힘을 견뎌내고 첫사랑의 아픔을 이겨내는 힘을 기른다. 하지만 데오다가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은 상대적으로 설명이 부족하다. 공연은 다음달 21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신연수 기자
"'스마트한' 오셀로가 돼보려구요…그래야 추락할 때 더 극적이죠" 2023-04-12 18:45:50
욕설 등을 다른 표현으로 대체하는 식이다. 무대 장치와 의상 등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호산은 “연극은 작품 전체를 보는 힘을 기를 수 있다”며 “1년에 한 작품은 꼭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다음달 12일부터 6월 4일까지 열린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배우 남명렬 "우리 공연 보고 '자기 학대'의 굴레서 벗어났으면" 2023-04-11 17:43:22
있습니다.” 남명렬은 책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한다고 했다. 지난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아니 에르노의 책도 몇 권 사놨다. 그는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순간을 떠올린다면 서재에 앉아 클래식을 틀어놓고 책을 읽는 시간”이라며 웃었다. 공연은 오는 1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이뤄진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막장 드라마' 같았는데…반전의 미학, 서울시극단 '키스' [연극 리뷰] 2023-04-11 13:58:26
낯선 시리아로 설정했는지에 대한 의문도 여기서 풀린다. '연극의 맛'이 살아있는 작품이다. 극장에 나란히 앉은 다른 관객들과 함께 반전을 즐기고, 함께 놀라워하는 순간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겠다. 반전의 내용이 무엇인지는 직접 극장에 가서 확인하길. 공연은 30일까지.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발 대신 말로 하는 '발레 수다' 들어보실래요" 2023-04-10 18:26:00
많은 후배 발레리나가 ‘출산=은퇴’라고 생각하는 게 안타깝다고 했다. “‘출산은 발레리나에게 적(敵)’이란 건 이제 옛날 이야기입니다. 엄마가 되면서 감성적인 표현이 풍부해지는 것처럼 장점도 있거든요. 포기하지 않으면 엄마가 된 뒤에도 ‘무대의 희열’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