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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층 규제 없애고 수변 중심 공간 만든다…서울시, 新도시계획 마련 2022-03-03 10:20:00
위원회 심의에서 지역 여건을 고려해 결정한다. 35층 높이 기준이 없어진다고 해도 건물의 용적률이 상향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동일한 밀도(연면적·용적률) 하에서 높고 낮은 건물들이 조화롭게 배치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시는 2013년 서울시 스카이라인 관리 원칙을 규정해 제3종 일반주거지역은 35층 이하,...
종영 앞둔 '꽃피달'…유승호·이혜리, 최원영과 '전면전' 2022-02-22 09:14:33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양조장을 접수하며 적의 물자를 빼앗은 남영과 로서는 “전쟁을 해야지. 이제부터가 진짜 싸움이네”라며 이시흠과의 전면전을 예고했다. 남영과 로서, 운심의 칼끝이 이시흠을 가리킨 가운데, 갖은 협박 방해에도 굴하지 않는 겁 없는 청춘들이 마지막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수직...
월드콘·구구콘 가격 인상, 담합 때문…과징금 1천350억원 철퇴(종합) 2022-02-17 16:41:38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히 제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정위는 4개 제조사와 경쟁사 소매점 침탈 금지를 합의하고 실행한 부산 소재 3개 유통 대리점(삼정물류, 태정유통, 한미유통)에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위법성을 인식하지 못한 채 소극적으로 담합에 가담한 점을 고려해 과징금은 부과하지 않았다. 조 국장은...
방통위, 방송광고 '예외적 금지' 네거티브 규제로 전환 추진 2022-02-16 12:11:49
원칙, 방송광고 유형 규정, 규제 면제 특례 적용, 시청자 영향평가 제도 도입, 사후 규제 강화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방통위는 간담회, 협의회, 방통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업자, 전문가, 시민단체, 일반 국민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연말까지 입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방통위 회의에서는 구글,...
'정치요금'이 된 전기요금…독점 깨고 경쟁을 許하라 [김경식의 E3 이야기] 2022-02-15 17:37:12
중심의 전기위원회는 ‘협의체 행정기관’으로 사전 심의 역할만 수행하고 있다. 운영 경비는 주무 부처에서 조달하고, 상임위원은 소관 부처 공무원이 겸직하고 있다. 즉 예산과 인사의 독립이 안 돼 있다. 또한 전기요금 결정도 위에서 소개한 프로세스와는 달리 여당 및 국회와 협의를 통해 결정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5조 또 받는데…학생 자가검사키트도 빚내서 하라는 교육 당국 2022-02-13 16:01:18
심의를 통한 예산 편성 절차를 거쳐야 해서 3월부터 즉시 예산을 집행하기에 시간이 부족하다"며 "국고로 절반의 예산을 지원해달라"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다. 국회와 재정 당국은 교육부의 요구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올해 17개 시·도 교육청이 본예산에 편성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 65조1000억원을 이미...
[시사이슈 찬반토론] 産災적용 확대…보험료 부담하는 기업의 반대에도 강행할 만한가 2022-02-07 10:01:00
조사가 생략되고 바로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심의로 가게 되니 시간부터 크게 단축된다. 다양한 산업 현장의 실태를 보면 많은 근로자가 목 어깨 허리 등의 질환과 통증을 호소한다. 단순히 현대인 병이 아니라 열악한 작업 환경과 과도한 업무 강도에서 비롯된다고 봐야 한다. 업종과 작업 기간, 적용되는 질병 질환을 보...
4선 금지는 10년 뒤에나…정치개혁 한다는 민주당의 '꼼수' 2022-01-28 00:55:15
효력이 생긴다. ‘소급 금지’ 원칙에 따른 것이란 게 민주당의 주장이다. 하지만 민주당 자체 당헌·당규 개정으로도 가능한 일을 법으로 바꾸려다 보니 꼼수 논란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규정은 애초부터 헌법상 공무담임권을 침해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를 단독으로...
경총 회장, 경사노위 찾아 "경영계 의견 무시 매우 부적절" 2022-01-27 11:25:15
인사말에서 경사노위 산하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근면위)의 타임오프 한도 조정 논의 경과 등을 언급한 뒤 "근면위 논의 결과가 글로벌 스탠다드와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합리적으로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이러한 원칙은 누구도 반대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경영계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역행하고,...
[단독] 네이버·SK·KB금융, 한국 ESG 공시기준 제정 나선다 2022-01-27 09:26:45
영국 ISSB에서 제정하는 ESG공시 원칙을 대부분 수용하기로 내부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모든 상장 기업들은 기준서 원칙에 따라 ESG현황을 공시해야 한다는 의미다. 우선 다음달 글로벌 ESG공시기준 공개초안이 나오면 네이버·SK 등으로 구성된 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한국 측 의견을 기준서에 반영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