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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의 날' 맞아 근로 여건 조사 결과…꼴찌 한국 2024-03-08 15:33:40
대상 29개국 가운데 29위를 기록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여성의 노동 참여율, 남녀 고등교육·소득 격차, 고위직 여성 비율, 육아 비용, 남녀 유급 육아휴직 현황, 정치적 대표성 등 지표를 반영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29개국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매년 유리천장 지수를 산정해 오고 있다. 지수가 낮을수...
"'출산 파업' 한국 여성들, 진정 원하는 것은 사회 인식 변화" 2024-03-08 13:40:41
아니라면 임신과 육아를 기꺼이 택했을 여성들이 많았다"며 "결국 긴 노동시간, 불공평한 육아 분담 등이 출산을 꺼리게 만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자신이 과거 겪었던 치열한 교육 경쟁을 아이들은 겪지 않길 바랐다는 목소리도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한국 여성들은 가정과 일에서 하나만 택하길 바라지...
한국, '유리천장 지수' OECD 중 꼴찌 2024-03-08 07:48:18
중 29위로 꼴찌였다. 이코노미스트는 일하는 여성의 노동 참여율, 남녀 고등교육·소득 격차, 여성의 노동 참여율, 고위직 여성 비율, 육아 비용, 남녀 육아휴직 현황 등의 지표를 반영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매년 유리천장 지수를 산정한다. 지수가 낮다는 것은 일하는 여성의 환경이...
한국, '일하는 여성 환경' 12년째 선진국 중 가장 가혹 2024-03-07 21:16:39
'유리천장 지수'서 OECD 29개국 중 꼴찌 여성 노동소외·사회권한·성별 소득격차 등 최악 수준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선진국 29개국 가운데 일하는 여성에게 환경이 가장 가혹한 국가로 12년째 한국이 꼽혔다. 3월 8일 '여성의 날'을 앞두고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6일(현지시간)...
여성의 자리는 집?…아일랜드, '성평등 개헌' 국민투표 부친다 2024-03-07 06:15:00
"여성의 가정 내 생활 없이는 공공선을 달성할 수 없으므로 국가는 여성이 가정 내 의무를 소홀히 할 정도로 노동에 종사할 의무를 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이 조항은 성역할을 고정하며 시대적 흐름에 어긋난다는 비판을 받았다. 개정안에서는 "가족 구성원들이 유대관계에 따라 서로 돌봄을 제공해야...
"남성이 신청하면 눈치 보여"…아빠들 '육아휴직' 겁내는 이유 2024-03-06 16:39:12
신청하는데 눈치가 보이거나 아예 신청이 어렵다고 답했다. '남성 노동자의 육아휴직 사용률이 낮은 이유'로 응답자의 85.1%(복수 응답 가능)가 '인사고과, 승진 등 인사상 불이익을 받을 우려'를 꼽았다. 이어 '휴직기간 중 소득 감소'(80.6%), '회사에서 육아휴직 사용을 부정적으로 보기...
있어도 못쓰는 男육아휴직..."불이익 걱정" 2024-03-06 16:02:54
민주노총 부설 민주노동연구원은 6일 '남성 노동자의 육아휴직 사용 격차와 차별' 보고서에서 육아휴직을 경험한 남성 노동자 1천720명(비조합원 853명 포함)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은 육아휴직을 사용한 적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했지만 응답자의 71.0%가 다니는...
[인사] 여성가족부 ; 한국감정평가사협회 ; 고려대 등 2024-03-05 18:44:32
◈여성가족부◎승진▷청소년정책관 최문선◎전보▷권익정책과장 이정연▷가정폭력스토킹방지과장 박선옥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임원▷선임부회장 김현철▷운영부회장 장선식▷기획이사 이능복▷추천정보이사 양재성◎감사▷이창규 이왕범 정건목◎위원장▷기획위원장 이능복▷감정평가적정성심의위원장 김호성▷...
간병·육아에 月600만원 '휘청'…韓銀 "최저임금 예외 적용해야" 2024-03-05 18:41:57
진행한 노동시장세미나에서 ‘돌봄서비스 인력난 및 비용 부담 완화 방안’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민감한 노동 이슈에 중앙은행이 대안을 제시한 것은 이례적이다. 한은은 보고서에서 돌봄인력 부족 문제가 급격히 악화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돌봄 서비스 인력 공급 부족 규모는 2022년 19만 명에서 2042년 최대...
[사설] 오죽하면 한은이 '외국인 인력에 최저임금 차등' 권하겠나 2024-03-05 17:41:25
어제 한은 본관에서 열린 ‘2024년 노동시장 세미나’에서다. 통화당국이 이런 논쟁적 주제에 이례적으로 목소리를 높인 것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구조적 저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것이다. 간병이나 육아 돌봄을 원하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인력 공급은 태부족이다. 인력난은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