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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그날 일찍 나갔을까"…오송 사고 유가족들 '절규' 2023-07-17 18:37:32
장례식장. 이날 오전 6시20분쯤 발견된 20대 여성 B씨의 빈소가 마련된 곳이었다. 언론 인터뷰를 거절한 B씨의 아버지는 딸의 부고를 믿을 수 없다는 듯 장례식장 바깥에서 허공을 멍하니 쳐다봤다.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왜 하필 그날 아침 일찍 그렇게 나갔을까"라고 탄식하기도 했다. B씨의 친구들로 보이는 20대 여성...
시신 5구 인양된 '747번 버스'…폭우로 노선 바꿨다가 참변 2023-07-16 15:22:58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성 4명, 남성 1명의 시신이 인양된 이 버스는 전체 길이 685m의 지하차도 중 터널구간(430m)을 거의 빠져나온 상태였다. 궁평리 쪽에서 지하차도에 들어왔다가 터널을 나와 오송리 쪽으로 향했으며, 순식간에 유입된 미호강 흙탕물에 발이 묶여 침수된 것으로 추정된다....
美 주말에 잇단 총기난사…경찰관 등 최소 5명 사망, 다수 부상(종합2보) 2023-07-16 12:37:45
애틀랜타 남쪽의 햄튼에서 벌어진 총기난사로 남성 3명, 여성 1명 등 총 4명이 사망했다. 난사범은 도주 중이다. 햄튼은 애틀랜타 남쪽 약 65㎞ 지점에 있는 인구 8천500명의 소도시다. 현지 경찰은 햄튼 주민인 안드레 롱모어(40)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그가 운전 중일 가능성이 있는 검은색 SUV 차량을 추적하는 등 검...
주차장 빈자리에 가방 던져놓고 "내가 먼저 왔다" 50대女 생떼 [아차車] 2023-07-15 09:13:26
운전자는 지난해 12월 14일 춘천지법 제1형사부(김청미 부장판사)에서 열린 특수폭행 혐의 재판에서 "고의가 없었다"며 "비어있는 주차구역으로 차량을 움직였는데 피해자가 이를 막기 위해 갑자기 달려들어 접촉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비록 피고인이 빠른 속도로 운전하지는 않았으나 '위험한...
대낮 만취운전...3명 사상자 낸 20대 구속 기소 2023-07-13 19:17:58
70대 여성 B씨가 숨지고 나머지 2명도 중경상을 입었다. A씨는 사고 후 1㎞를 도주하다가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의 후미를 들이받고 멈춰 섰으며, 출동한 경찰관에게 체포됐다. 음주 측정 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2%가 넘는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사망 피해자 유족에 대한 유족 구조금...
與 "안희정·오거돈·박원순 이어 또…민주당, 성비위 총망라" 2023-07-13 15:56:06
국적 외국인 여성 4명을 감금하고 손님 접대와 성매매를 강요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강 의원 측 변호인은 '유흥업소를 방문해 술값을 이체한 것은 맞지만 성 매수는 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강 의원은 지난 2월에는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벌금 8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아 제주도당으로부터 당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도내 여성 1인 가구 대상 '자동차 기초 공동연수' 참가자 모집 2023-07-13 09:01:22
선착순 모집한다.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제공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자동차 기초 공동연수(워크숍)’ 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도내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자동차 기본상식, 경정비 실습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대상은 운전 경력 1년 내외의 경기도 거주 또는 경기도 소재 학교, 직장 단체에...
최연소 도의원의 몰락…음주운전에 성매매 의혹까지 2023-07-13 07:19:29
최근 외국인 여성 4명을 감금하고 성매매를 강요한 제주지역 모 유흥업소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제기됐다. 강 의원이 해당 업소에 여러 차례 계좌이체 한 내용이 드러난 것으로, 경찰은 강 의원을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앞서 강 의원은 지난 2월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벌금 8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아...
울산시, 지방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 191명 발표 2023-07-11 07:36:38
3명, 간호 2명, 환경 6명, 시설 58명, 방송통신 3명, 운전 7명 등이다. 성별은 여성 113명(59.2%), 남성 78명(40.8%)으로 여성이 많았다. 연령은 20∼24세 41명, 25∼30세 97명, 31∼35세 34명, 36세 이상 19명이다. 최연소는 22세(사서 9급), 최고령은 48세(사회복지 9급)다. 필기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면접시험은...
한낮 기온 52도…에어컨고장 차 몰던 60대 사망 2023-07-08 13:56:55
상태로 파악됐다. 발견 당시 운전석 창문은 아래로 내려진 상태였다. 초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극심한 더위 속에 열 관련 질환을 앓다가 차를 제대로 운전하지 못하고 도로를 벗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전날 이곳의 낮 기온은 섭씨 52.2도(화씨 126도)까지 치솟았고, 밤새 최저 기온도 36.7도(화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