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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원전에 우크라 재건까지…'경제협력' 손잡은 韓·폴란드 2023-07-14 18:18:46
배터리, 로봇, 항공, 원전 등 첨단·에너지 산업뿐만 아니라 약 1조달러대로 추산되는 전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까지 이번 순방을 통해 협력의 틀을 구축했다는 것이다. 폴란드는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최인접국이어서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의 허브로서도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 배터리·미래차·항공...
韓·日외교 "오염 처리수 방류 긴밀 협의" 2023-07-13 18:14:03
원전 오염처리수 방류 계획 및 북한의 잇단 군사 도발과 관련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약 45분 동안 양자 회담을 했다. 지난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올해 국내 에너지 수요 0.7% 감소…냉난방 수요 등 감소" 2023-07-13 14:40:53
연료 수요 줄고, '무탄소' 원전·신재생 늘어…온실가스 배출 감소 기대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경제 성장 둔화와 냉난방용 에너지 소비 위축 등의 여파로 올해 국내 총에너지 수요가 작년보다 소폭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올해 국내 총에너지 수요가 지난해보다 0.7% 감소한...
뉴욕증시, 인플레 진정세에 15개월만에 최고치…'물폭탄' 장마 시작 [모닝브리핑] 2023-07-13 06:51:18
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을 시험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13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현지에 참석한 가운데 ICBM 화성-18형을 시험발사했습니다. 미사일은 최대 정점고도 6648.4㎞까지 상승해 거리 1001.2㎞를 4491초(74분51초)간 비행해 조선동해 공해상 목표...
"내년 원전테마 형성 기대…목표가 상향" 2023-07-12 08:33:42
강력한 원전 테마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한다면 올해 하반기는 투자에 있어 선제 대응에 대한 결단이 필요한 시기"라고 조언했다. 국내 원전과 연료전지 시설 공사도 한전기술의 향후 실적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됐다. 성 연구원은 "지난해 말 공사가 재개돼 사실상 공사 시작 단계인 신한울 3·4호기 설계용역, 지난해...
이베스트증권, 한전기술 목표가↑…"내년 원전테마 형성 기대" 2023-07-12 08:24:20
그러면서 "내년 상반기부터 강력한 원전 테마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한다면 올해 하반기는 투자에 있어 선제 대응에 대한 결단이 필요한 시기"라고 조언했다. 국내 원전과 연료전지 시설 공사도 한전기술의 향후 실적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됐다. 성 연구원은 "지난해 말 공사가 재개돼 사실상 공사 시작 단계인 신한울...
[윤성민 칼럼] 北·中의 대아사(大餓死) 닮은 韓 에너지 재앙 2023-06-27 18:06:43
초월한다. 그래서 대안으로 부상한 것이 ‘CF 100’이다. 원전, 수소연료까지 포함해 CF(carbon free·탄소 제로)를 달성하자는 것이다. 원전 비중 30%에 세계적으로도 월등한 원전 기술을 가진 우리에겐 훨씬 합리적이다. 원전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그 어떤 에너지원보다 낮고, 발전단가 역시 가장 싸다. 그런데도 이 대표...
한화임팩트, '수소 50%' 혼소 가스터빈 기술 개발 2023-06-21 17:00:02
수단으로 원전, 재생에너지와 함께 수소·암모니아 혼소 발전을 제시한 바 있다. 산업부는 향후 국내외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과 연료공급 인프라 건설 등과 관련한 대규모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옥헌 산업부 수소경제정책관은 이날 기념식 축사에서 "수소·암모니아 발전 비중을 오는 2030년 2.1%,...
원안위, 원자력 안전규제에 디지털 기술 접목방안 논의 2023-06-20 13:30:01
활용해 원전 관리 규제를 더욱 안전하게 개선하는 방안을 놓고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위시한 관계기관들이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2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신뢰받는 원자력 안전: 디지털과 함께하는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개막한 2023 원자력 안전 규제정보회의를 통해서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안재용의 EU확대경] EU의 깐깐한 수소정책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2023-06-18 18:08:17
연료로 쓰거나 다시 전기로 환원시켜 사용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비싼 재생에너지로 만든 수소가 석유화학 공정에서 부산물로 만들어지는 부생수소나 천연가스를 개질한 수소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갖기는 어렵다. 그린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성과 경제 발전의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하는 EU로서는 수소의 친환경 기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