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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기에 약시 겪으면 성인기에 대사 질환 나타날 수도" 2024-03-13 09:20:53
무어필드 안과 병원 의생명 과학 연구센터의 지그프리드 칼 바그너 교수 연구팀이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베이스 중 안과 검사를 받은 동일집단 12만6천399명(40~69세)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의학 뉴스 포털 뉴스 메디컬 라이프 사이언스가 12일 보도했다. 이 중 3천238명은 아동기...
의대 교수 비대위 "15일까지 사직 결정" 2024-03-13 07:03:44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원장인 방재승 교수가 선출됐다. 전국 비대위는 "15일까지 각 대학 교수와 수련병원 임상진료 교수의 의사를 물어서 (사직서 제출 여부를) 결정"한다며 "사직서 제출이 의결된 대학의 사직서 제출 시기는 다음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비대위의 목표는 대한민국 의...
서울대병원, 민감성 피부 개선하는 펩타이드 개발 2024-03-12 17:58:59
살폈다(54명의 민감성 피부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이중맹검 임상 연구). 연구에 따르면 하루 두 번 APN5N을 함유한 제형을 바른 환자는 절반(48.1%)가량은 8주 후 민감성 피부가 완화됐다. 이는 위약을 받은 환자(14.8%)와 비교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따끔거리는 통증 감각에 영향을 주는 통증매개인자 TRPV1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기협, 메디컬 코리아서 디지털 치료제 포럼 진행 2024-03-12 17:58:29
강재헌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강북삼성병원 교수, 홍헌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의 축사로 시작된다. 1부에서는 전문가 발표 ▲국내 첫 임상 디지털 치료제 허가: 디지털 치료제 현황 및 글로벌 미래 전망(강재헌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강북삼성병원 교수) ▲디지털 치료기기의 개발 및 임상: 병원의 적용과 제언(...
삼성서울병원, 유럽 1·2위 암병원과 손잡았다 2024-03-12 17:56:22
정밀의학혁신연구소장은 “확보한 임상 샘플을 기반으로 새로운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이렇게 얻은 임상 유전체 데이터를 직접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 유럽 병원은 많은 연구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파브리스 발레시 구스타프루시병원장은 “병원 내 연구 인력만 500여 명이고 외부 인력까지...
AI가 환자별 최적 간암 치료 방향·생존율 알려준다 2024-03-12 10:13:31
사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김남국 교수는 “이번 연구는 진단 분야에만 적용되는 인공지능을 치료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치료 방향 설정이 어려운 간암환자에서 병원별 특성을 고려한 데이터 기반 임상 의사결정 시스템이 가능해졌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김강모 교수는 “간암은 내과,...
‘진씨커’,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사업단, 10대 대표 과제 선정 2024-03-11 15:37:32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밀의학연구센터장(허준석 교수)와 공동으로 개발 및 임상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최종적으로 혈액 기반의 초정밀 암 진단 원천기술을 개발하여 기술적 우수성과, 의료 분야의 파급력을 인정받았다. ㈜진씨커는 신규 유전자가위 원천기술을 접목한 혈액 기반의 암 진단 제품(CRISPincette)을 개발...
물류 스타트업 파스토, IPO 주관사로 삼성증권 선정...2026년 상장 나선다 [Geeks' Briefing] 2024-03-11 14:42:15
8주 동안 모바일 앱을 통해 혈압을 기록하면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1~4주 후 혈압을 예측해주는 서비스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지난 2월 피부암 진단 보조 의료AI 솔루션 ‘캐노피엠디 SCAI’의 품목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모발밀도 분석 AI와 전립선암 진단보조 AI, 심혈관 위험도 평가 소프트웨어에 대한 임상 절차를...
"미국 노인 4명 중 한 명, 주 3회 이상 아스피린 복용" 2024-03-11 10:23:11
약 60%, 뇌출혈 위험이 20∼30% 높아진다는 임상시험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특위는 설명했다. 그러나 심근경색이나 다른 심혈관 질환 그리고 뇌경색을 이미 한 번 겪은 사람들에게는 재발 예방을 위해 아스피린이 권장되고 있다. 미시간 대학의 조던 새퍼 혈액학 교수는 이 설문조사 결과는 아스피린 효과와 부작용에 관...
조규홍 "전공의 근무시간 길고 임상 수련 안돼…개선책 만들 것" 2024-03-08 15:06:56
한다고 강조했다. 이선우 충남대병원 교수는 "전공의를 제대로 교육할 책임지도전문의와 교육담당지도전문의가 늘어야 한다"며 "전공의들의 수련 비용을 사회적 차원에서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은배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수석부원장 역시 "전공의 수련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상 역량 강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