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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동남부 홍수 대란에 '국가재난 사태' 선포 2022-04-19 08:04:06
자연재해 사태를 선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것은 긴급하고 대대적인 구호 노력이 필요한 인도적 재난이다. 수천명의 생명, 건강, 안위가 위험에 놓였다"면서 "아프리카 최대 항구 중 하나이자 우리 나라 경제 생명줄인 더반항도 심각하게 망가졌다"고 말했다. 홍수로 443명이 숨지고 48명이 실종됐고, 피해가...
"미쓰비시重, 트럭으로 운송 가능한 초소형 원자로 개발 추진" 2022-04-18 16:45:49
있다. 미쓰비시중공업은 격오지나 재해 발생 지역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 원자로를 2030년대에 상용화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거주지 인근에서 가동해야 하므로 원자로의 안전성을 높이는 것이 과제로 꼽힌다. 미쓰비시중공업은 원자로의 캡슐형 용기에 노심과 냉각재 등을 모두 넣어 밀폐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전국 배나무 과수화상병 위험도 '위험'…내일까지 약제 써야" 2022-04-13 14:51:33
감염 위험도가 '위험∼매우 위험'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의 배 재배 농가에서는 방제효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개화기 꽃에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된 지역에선 비가 그친 뒤 방제작업을 한다. 농진청으로부터 관련 문자·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은...
[우크라 침공] "AIG, 러·우크라이나 지역 보험 제외 검토중" 2022-04-11 22:28:05
위험 보험을 추가로 가입해야 하는데 일부 보험사들은 부유 기뢰 공격 등의 위험이 증가한다고 보고 서비스를 중단하고 있다. 보험사들은 일반적으로는 이렇게 전체 지역을 배제하진 않는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그러면서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보험사들의 행태와도 관련이 있다고 진단했다. 코로나19로 막대한...
"통신 끊기는 터널·지하 공사현장서도 위험 경보" 2022-03-30 17:18:51
위험 지역 인근에 보조장비를 부착하면 위험 접근 알림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강해일 선진이알에스 대표(사진)는 “통신이 어려운 지역에서 블루투스 기술을 통해 작동하는 안전장비업체는 이 제품이 국내에서 유일하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최근 제품을 나중에 ‘바이백’(되사는)하는 조건으로 50%가격에 판매하면서...
대한상의, 전국 42개 지역서 중대재해처벌법 순회 설명회 2022-03-28 06:00:02
지역에서 진행된다. 지난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경영책임자에게 자사 직원뿐만 아니라 하청근로자, 노무 제공자에 대해서도 안전보건확보 책임을 부과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상황에서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1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도록 했다. 설명회에서는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필리핀 `탈 화산` 또 폭발…"화산재·쓰나미 발생 우려" 2022-03-26 15:35:32
계속 분출하면서 1.5㎞ 상공까지 치솟았다. 재해 당국은 화산 인근의 5개 취약 마을 주민 수천명에게 대피령을 내리는 한편 경찰을 동원해 위험 지역 진입을 막았다. 최근 공식 집계에 따르면 탈 화산 부근에는 총 1만2천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또 화산 활동 위험 경보를 기존 2단계에서 3단계로...
필리핀 '탈 화산' 또 분출…재해 당국, 주민 수천명에 대피령 2022-03-26 15:22:08
계속 분출하면서 1.5㎞ 상공까지 치솟았다. 재해 당국은 화산 인근의 5개 취약 마을 주민 수천명에게 대피령을 내리는 한편 경찰을 동원해 위험 지역 진입을 막았다. 최근 공식 집계에 따르면 탈 화산 부근에는 총 1만2천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또 화산 활동 위험 경보를 기존 2단계에서 3단계로...
노후 장비 교체, 안전팀 신설...중소기업도 ‘산재와의 전쟁’ 2022-03-15 06:00:56
경영과도 맥이 닿아 있다. 산업재해가 발생하면 S(사회) 영역에서 기업은 물론 경영자의 리스크(위험)가 크게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삼표산업의 토사 붕괴 사고, 여수산업단지 내 여천공장 폭발 사고 등 중대재해법 적용이 문제가 될 만한 각종 기업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중대재해법에 따르면, 근로자...
잇단 붕괴사고 낸 현대산업개발, 영업정지 넘어 '등록말소'되나 2022-03-14 17:38:20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 중인 상황에서 부실시공에 대한 처벌 수위도 전례 없이 높을 경우 건설업계의 부담은 더 커지고 임직원은 물론 지역 하도급 업체 등에 미치는 파장도 상당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s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