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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엔 전현직관료 "中기업, 北에 미사일 기술·부품 제공"(종합) 2017-04-14 06:41:26
이 기계들에 사용된 부품에는 미사일 기술의 적성국 수출을 통제하는 국제협의체인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와 원자력공급국그룹(NSG) 등에서 수출 통제 리스트에 올라있는 6축 공작기계의 제어 장치와 소프트웨어들이 포함됐다고 이 보고서는 주장했다. 보고서는 "이 회사가 공작기계의 최종 목적지가 북한이라는 점을 알...
'논쟁적 인물' 아마디네자드 대선 깜짝 출마에 이란 '들썩' 2017-04-13 16:30:02
대통령의 지지층은 이란의 적성국인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유일하게 대적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이란 여론은 그의 대선 출마에 대체로 부정적이다. 그가 집권하던 시절 서방의 제재가 강화돼 이란 경제가 침체일로에 빠져 민생고가 심해졌던 나쁜 경험 탓이다. 하산 로하니 현 대통령이 2013년 대선에서...
[연합시론] 시리아 공격 메시지, 북한 제대로 읽어야 2017-04-07 20:36:08
내릴 만큼, 시리아는 미국의 공개적인 적성국이다. 그렇지 않아도 악화일로인 미국 내 반북한 정서를 더 나쁘게 만들지도 모른다. 토마호크로 얻어맞는 시리아를 보고, 북한이 돌아가는 정세를 냉정하게 읽기를 기대한다.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계속 오르락내리락해온 대북 선제타격론은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최고조...
강경 보수 아마디네자드 이란 전대통령 4년만에 기자회견 2017-04-06 16:51:28
정책의 반사이익을 기대한다. 적성국인 미국의 반이란 정책 기조가 강해진 만큼 이에 맞설 수 있는 보수 정권이 이란에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아마디네자드 전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면서도 대통령 재임 시절 부통령이던 하미드 바거에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재임시 강경한 반미 정책과...
"美, 北핵미사일 위협에 지상배치미사일 방어망 확장 계속 추진" 2017-02-27 11:30:01
이란 같은 강대국이 아닌 적성국의 "제한적인" 핵 공격을 분쇄하기 위한 것으로, 공격을 받으면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공군기지와 알래스카 포트 그릴리에 배치된 지하 저장고에서 발사돼 대기권 밖에서 날아오는 미사일 탄두에 직접 충돌하는 방식으로 요격한다. 이와 관련해 미 국방부 산하 미사일방어청(MDA)은 지난해...
'집중 공세' 美에 "해볼 테면 해보라"는 이란…'악의 축' 재현? 2017-02-05 09:30:02
이란의 하산 로하니 대통령도 자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적성국 미국과 핵협상을 타결한 중도·개혁파로 분류된다는 점에서 2002년 악의 축 국면과 유사하다. 15년 전 악의 축 상황이 '평행 이론'처럼 현재에 적용되리라는 근거는 없지만, 이 발언 뒤 이어진 국제 정세를 참고해 볼 필요는 있다. 공교로울 수도 있...
[시론] 트럼프식 통상 압박, 적극적 법적 대응도 필요 2017-02-02 18:09:08
‘국가비상사태’라 판단한다면 적성국가에 모든 종류의 통상보복과 자산 동결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1917년 적성국가교역법, 1977년 국제비상사태경제권한법). 그동안 니카라과 파나마 소말리아 등 작은 나라들을 상대로 비상사태에 따른 경제제재 조치를 취한 바 있다.이처럼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로부터 위...
美-이란, 트럼프 정권 출범하자마자 '강대강' 대치 2017-02-02 17:52:39
한 달도 되지 않아 '적성국' 미국과 이란의 대치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예견됐던 일이지만 그 시기가 상당히 이르다는 평가다. 2년여에 걸친 핵협상 타결과 대체로 순조로운 합의안 이행으로 오랜만에 훈풍이 부는 듯했던 양국 관계가 악재가 연달아 터지면서 순식간에 냉각되고 있다....
[르포] "8천만 이란인 모두 테러리스트냐"…美입국금지에 '분노' 2017-02-01 20:23:54
이슬람혁명의 승리를 선언한 기념일 열흘 전부터 혁명의 의미를 되새기는 여러 행사가 열린다. 외세를 배격하고 신정일치의 공화국을 세운 이란 이슬람혁명은 이란과 미국의 국교가 단절되고 상대의 적성국이 된 직접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하필 미국 정부의 반(反)이민 행정명령과 겹쳐 이란 내 반미 감정은 최고조에...
"미국에 따질 수도 없고"…이라크 '美입국금지'에 난감 2017-01-31 04:41:28
내용"이라고 전했다. 이라크는 동시에 미국의 적성국인 이란의 눈치도 봐야 한다는 점에서 진퇴양난의 위기다. 이라크 행정부가 친이란 성향의 시아파가 주축인 데다 국경을 맞댄 이란 역시 미국 못지않게 IS 격퇴전과 경제 재건, 안보 현안에서 이라크에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다. 이라크 정부는 버락 오바마 전 정부 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