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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대선후보등록 오늘 마감…마크롱 연임이냐 우파로 정권교체냐 2022-03-04 21:43:40
33.90%로 마크롱 대통령에게 패배했다. 극우 진영의 또 다른 대선 후보인 제무르는 인종, 종교 차별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아 온 전직 언론인으로 여론조사에서 마크롱 대통령, 르펜 대표에 이어 대체로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르펜 대표와 제무르가 후보 단일화를 하지 않는다면 극우 세력에서 표심이 갈릴 가능성이 크...
마크롱, 기고문으로 출마 선언…20년만의 재선 대통령 될까(종합) 2022-03-04 05:51:23
투표까지 치열하게 맞붙을 후보는 극우, 또는 우파 진영에 나올 가능성이 크다. 지난 2017년 대선에서 맞붙었던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대표가 마크롱 대통령 다음으로 높은 지지율을 보인다. 극우 세력의 표심을 나눠 갖는 에리크 제무르, 우파 공화당(LR)의 첫 여성 대선 후보 발레리 페크레스 일드프랑스...
[오형규 칼럼] 선거 뒤에도 '박정희 공로' 인정할까 2022-03-02 17:19:00
좌파 진영에서 이에 대해 별다른 시비가 없다는 점이다. ‘전두환 공로’ 인정 부분은 진영 내 비판에 이 후보가 사과했고, 범여권에서 익명으로 비난한 적은 있다. 그러나 과문한 탓인지 소위 ‘진보 스피커들’이 실명으로 전직 대통령 재평가에 딴지를 거는 것은 보지 못했다. 그들의 역사관(觀)이 달라진 걸까. 그동안...
"마크롱, 3월 5일 마르세유에서 재선 캠페인 시작" 2022-02-24 01:16:24
이름을 올렸다. 좌파 진영에서는 극좌 성향의 장뤼크 멜랑숑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 후보가 11%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사회당(PS), 녹색당(EELV) 등 다른 좌파 후보들은 한 자릿수대 지지율로 고전하고 있다. 결선 투표에서 마크롱 대통령이 르펜 대표와 붙으면 55.5%, 제무르와 붙으면 66%로 승리하는 것으로...
"이탈리아 베를루스코니 53살 연하 하원의원과 세번째 결혼" 2022-02-23 04:26:41
자신의 호화 별장에 미성년 매춘부를 불러들여 난잡한 '섹스 파티'를 벌인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는 등 각종 추문과 비리에 연루돼 많은 이탈리아인이 그에게 거부감을 느낀다. 그는 지난달 대통령 선거에 도전장을 냈으나 좌파 진영의 지지를 얻지 못해 출마를 중도 포기했다. lucho@yna.co.kr (끝) <저작권자(c)...
브라질 대선 여론조사 전-현직 선두권…'박빙' 갈지 주목 2022-02-22 03:01:55
극우 성향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좌파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의 양자 대결 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룰라 전 대통령이 여전히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지지율 격차를 조금씩 줄이면서 뒤쫓는 양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브라질 매체들이 21일(현지시...
윤석열 "민주당, 김대중·노무현 팔아 선거장사" 2022-02-20 18:21:55
주축 세력을 향해서는 “50년 전 철 지난 좌파 혁명이론을 공유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윤 후보는 지난 19일 경남 김해 서상동 김수로왕릉 앞 광장 거리 유세에서 “지금 민주당이 김·노 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은 당이 맞는가”라며 “두 전직 대통령을 파는 것을 믿지 말자. 어디다 그런 분들을 내놓고 선거 장사에...
윤석열 "나라 살린 박정희…與 한물간 좌파" 2022-02-18 17:38:18
이룩하신 분”이라며 “시대에 뒤떨어진 좌파 사회혁명 이론이 아니고 나라와 국민을 살리는 것이 진정한 혁명”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을 치켜세우면서 보수 후보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윤 후보는 “박 전 대통령 덕분에 대한민국이 가난과 기아에서 벗어나 민주화를 추진할 만큼의 경제력과 교육 수준을 ...
실용 앞세운 이재명 "박정희·홍준표 정책도 국민에 좋으면 쓸 것" 2022-02-15 17:48:53
필요하다면 진영을 가리지 않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부산에서 시작해 대구 대전 서울까지 이어진 연설마다 ‘경제’라는 단어를 수십 차례 언급했다. “좋은 정책이라면 홍준표(국민의힘 의원) 정책도 다 갖다 쓰겠다. 이게 실용정치”라며 중도층 공략에 힘을 쏟았다. 이재명 “좌우 안 가리겠다”이 후보는 이날 대구...
이재명 "국민에 도움 되면 좌·우파 안 가릴 것" 2022-02-07 17:30:49
데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면 출처가 좌파든 우파든 가리지 않겠다”며 “국가의 인재 역시 제한적이기 때문에 좌우 진영 구분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역대 민주당 정부에서 활동한 장·차관급 공직자 100여 명의 지지 선언을 받는 자리에서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과 전날 비공개 회동을 한 데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