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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 불법 거래 막아라"…당근 "인증 없으면 자동삭제" 2024-06-25 05:51:00
이용자에게 "의약품 중고 거래 및 나눔은 불법"이라고 재차 안내했다. 약국,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의약품은 약사법에 따라 중고 거래가 금지되는 데 건강기능식품 거래 허용으로 인해 헷갈리는 이용자에게 주의를 환기하기 위해서다. 번개장터는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지 않은...
"아는 사람만 안다"…부자들 '롤렉스 할머니' 찾는 이유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4-06-24 15:34:49
요인으론 높은 환금성을 꼽는다. 안정적 중고부품 조달을 통한 리셀 물량이 꾸준히 나와 신상품뿐 아니라 중고 거래가 전 세계적으로 활성화돼 환금성이 높은 게 특징이다. 롤렉스는 바로 이 환금성이 높다는 점을 경계하고 있다. 젊은 세대들에게 롤렉스 시계가 단순히 물건이 아닌 투자이자 환금성 있는 자산으로 인식되...
3200만원에 되파는 '에르메스백' 원가는 고작…'깜짝' 2024-06-24 07:32:34
'버킨백'이 중고 시장에서 매장가의 2~3배에도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다. 구매 고객을 일차적으로 결정하는 매장 직원에게 잘 보이기 위해 손님들이 '선물 공세'를 펴는 생소한 현상까지 나타났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현지 시각) '세계에서 가장 탐나는 핸드백의 미친 경제학(The Crazy...
중고나라에 올라온 '훈장' 덜컥 샀다간…"1000만원 벌금" 2024-06-23 20:32:55
줄 것을 이달초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중고 거래 사이트에 등록된 금칙어는 문화훈장, 산업훈장 등 훈장 12종과 포장 12종의 종류별 명칭이다. 이용자가 물품을 등록할 때 등록 자체를 사전에 차단하거나 팝업창을 통해 매매 금지 품목임을 안내할 예정이다. 개인이 국가로부터 받은 훈·포장은 상훈법에 따라 사고파...
"불황·통제사회에 지쳤다"…매년 30만명 중국 탈출 2024-06-23 18:10:39
중국인 우모씨는 CNN에 “미국에서 일자리를 얻기 위해 중고 BMW를 팔고 지인들에게서 1만위안(약 1450달러)을 빌렸다”고 말했다. 고액 자산가들도 중국 탈출 행렬에 가담하고 있다. 영국 투자이민 컨설팅업체인 헨리앤드파트너스는 금융 자산이 100만달러(약 13억8000만원) 이상인 중국인 자산가 1만5200명이 올해 중국을...
"폭우 때 차량 결함으로 발생한 누수, 침수로 보상 어려워" 2024-06-23 12:00:02
추돌해 수리비가 200만원 발생, 3천만원이었던 중고 시세가 크게 하락할 것이라며 자동차보험으로 시세 하락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민원을 제기했다. 금감원은 자동차 사고 피해자는 피해차량이 출고 후 5년 이하고, 수리비용이 사고 직전 자동차시세의 20%를 초과할 경우 수리비용의 10∼20%를 시세하락 손해로 지급받...
"변우석이 팔리겠나" 캐스팅도 밀렸는데…'반전' 일어났다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4-06-22 12:00:01
중고거래 사이트와 플랫폼에서 원가 7만7000원 티켓이 75만원에서 900만원까지 거래됐다. 암표도 문제지만, 돈을 받고 티켓을 주지 않은 사기까지 발생해 더 논란이 됐다. 이들은 '문제가 생기면 전액 환불해주겠다'면서 티켓을 판매하는 척하다가, 돈을 입금받은 후엔 잠적하는 수법을 썼다. 티켓을 양도한다던...
[특파원 시선] 삐걱대는 KF-21 공동개발, 인도네시아 속내는? 2024-06-22 07:07:00
인도네시아 정부가 재정이 어렵다면서 카타르와 중고 전투기 구매 논의를 한 것은 납득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꼬집었다. 현실적 한계에 대한 걱정도 있다. 인도네시아 국방부는 이번 사업에서 한국으로부터 기술 이전이 계획보다 부족하다고 주장한다. 인도네시아는 2016년부터 KAI로 100명이 넘는 기술진을 보냈지만, 코...
중고 닌텐도 사기에 113명 당했다…5000여만원 가로챈 30대 2024-06-21 14:13:28
30대가 구속기로에 놓였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중고거래 사이트에 허위 판매글을 게시해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A(39)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중고거래 사이트에 닌텐도 판매글을 올려 피해자 113명을 대상으로 약 5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새로 산 중고차, 센터 맡겼더니…"이럴 수가" 경악한 차주 2024-06-21 12:52:15
한국소비자원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접수된 중고차 구입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이 330건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피해구제 신청건수는 2021년 94건에서 2022년 112건, 지난해 124건으로 매년 늘었다. 피해 유형 중엔 중고차를 구매할 때 판매자가 고지한 차량의 성능·상태와 실제 차량 상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