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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장진호 전투 美노병 "대한민국 자유수호 자랑스러워"(종합) 2017-10-24 16:59:31
10배가 넘는 중공군에 포위돼 세계 전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참혹한 전투를 치러야 했다. 화이트씨는 "1사단은 수많은 사상자를 냈고 우리 중대는 장교 1명과 부사관 2명, 병사 28명만 살아남았다"고 회고했다. 극도로 불리한 환경이었지만, 미군은 중공군에 치명타를 가하고 흥남으로 질서정연하게 퇴각했다. 이에 힘입어...
보훈처, 내일 현충원서 '장진호 전투영웅 추도식' 2017-10-24 07:48:04
함경남도 장진호 일대에서 미군과 중공군이 치른 격전으로, 미군은 10배 이상의 중공군에게 치명타를 가하고 질서정연하게 퇴각해 약 10만명의 피란민을 남쪽으로 무사히 옮긴 흥남철수작전 성공의 발판을 만들었다. 흥남철수작전 당시 피란민을 태우고 남쪽으로 항해한 상선 메러디스 빅토리호에서 태어난 이경필씨는 이번...
'흥남철수' 빅토리호 선장 잠든 美수도원에 추모 식수 2017-10-18 07:14:22
흥남철수작전은 중공군의 총공세가 코앞까지 닥쳤던 1950년 12월 22일 미군이 상선 빅토리호에 피난민 1만4천여 명을 태우고 흥남항을 출발해 12월 25일 거제도에 도착한 대규모 작전을 말한다. 당시 빅토리호는 피난민 수송을 위해 무기와 화물까지 버렸으며, 성공적인 흥남철수작전은 '크리스마스의 기적'으로...
미2사단 창설 100주년 기념 동상 제막 2017-10-16 17:14:56
중공군 4차 공세 때 미 2사단 23연대와 프랑스 대대가 병력 규모에서 16배나 되는 중공군 3개 사단의 공세에 맞서 승리한 6·25전쟁 10대 전투 중 하나다. 미2사단은 사령부 본부 건물을 '프리맨 홀'로 이름 붙이기도 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회재 의정부지검장을...
"대통령이 활용할 군사옵션 준비"…매티스 미국 국방장관, 북한에 경고장 2017-10-10 19:35:24
밝혔다. 미군이 북한의 남침과 중공군의 참전 등을 전혀 예상하지 못하는 등 제대로 준비하지 못할 정도의 심각한 상황판단 오류가 있었다는 것이다.한편 북한이 노동당 창건일인 10일 도발을 감행하지 않았지만 우리 군당국은 북한이 언제든 도발에 나설 수 있다고 보고 감시태세를 늦추지 않고 있다.워싱턴=박수진 특파원...
美국방이 추천한 책 '이런 전쟁'…"6·25는 준비되지 않은 전쟁" 2017-10-10 11:55:40
때문"이라고 밝혔다. 북한의 남침과 중공군의 참전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점이 그 근거다. 아울러 저자는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의 오판이 전쟁의 비극으로 이어졌음을 분명히 했다. 페렌바크는 "한반도 충돌은 힘의 시험이 아니라 의지의 시험, 특히 미국 의지의 시험"이라며 미국이 신속하고 실질적으로 반응할 의지를...
'10월의 전쟁영웅'에 김경진 중령 2017-09-29 08:48:21
= 6·25 전쟁 당시 국군과 중공군이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 백마고지 전투에서 전사한 김경진(1920∼1952) 중령이 '10월의 전쟁영웅'으로 선정됐다고 국가보훈처가 29일 밝혔다. 김 중령은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10월 국군 제9사단과 중공군 제38군 예하 3개 사단이 철원 평야 백마고지에서 벌인 전투에...
[이학영 칼럼] "우리만 너무 빨리 잊고 있는 게 아닙니까" 2017-09-27 18:26:16
당시 국군·유엔군과 북한군·중공군 간 전투가 치열하게 벌어진 격전지였음을 증언한다. 가평군청이 건립한 다른 기념비들과 달리, 미군 기념비는 민간인 단체(한국전쟁 맹방국 용사 선양사업회)에서 사비를 모아 세웠다. 참전용사를 기리는 제단 뒤에는 “freedom is not free(자유는 거저 주어지지...
[이 아침의 인물] 6·25전쟁 때 유엔군 사령관 제임스 밴 플리트 2017-09-22 18:29:33
미국 포트베닝 육군보병학교에 유학 보내기도 했다. 중공군이 인해전술로 밀어붙일 땐 기준량의 다섯 배가 넘는 포탄을 무차별 포격해 격퇴했다.그는 생전 한국을 ‘제2의 조국’이라 여겼다. 1953년 육군 대장으로 전역한 뒤에도 수시로 한국을 찾았고, 모금 활동을 통해 한국 육사에 도서관을 지어 기증했다....
"3대 모두 해병"…해병대 명문가 5가족 23일 시상 2017-09-22 10:15:38
중 어머니의 편지를 품에 안고 숨진 중공군 소년병 시신을 발견하고 정성껏 수습해 매장했다. 이창수씨의 3형제는 모두 해병대 출신으로, 동생 이혜수(해병 205기)는 베트남전에서 전사했다. 이창수씨의 손자 이예환(해병 1214기)도 해병대사령부에서 근무 중이다. 고 이장우(해병대 부사관 1기)씨 가족은 대대로 해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