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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강제퇴직 '공포분위기' 탓에 블랙리스트 집행" 2017-04-25 17:46:08
지원 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를 집행할 수밖에 없도록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박민관 전 문체부 1차관은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황병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종덕 전 장관, 정관주 전 차관, 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의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 같은...
장시호 최순실, 언성 높이며 얼굴 붉힌 까닭은 2017-04-25 16:39:29
안 간 것 같고 사무실 짐도 증인이 옮겼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시호 씨는 "제가 이모님 물건을 함부로 옮겼으면 저한테 화를 냈을 것"이라며 "손바닥으로 그만 하늘을 가리세요"라고 목소리 높였다. 최순실 씨는 자기집 안방에서 장씨가 박 전 대통령과 재벌 총수들 간의 독대 일정표를 봤다는 증언도 "완전 거짓말"이라고...
"김종덕, 블랙리스트 부당함 말하자 '차관과 상의하라'며 짜증" 2017-04-25 13:03:48
=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블랙리스트)의 부당함을 토로하는 실무진에게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차관하고 상의하라"고 짜증을 냈다는 증언이 나왔다. 김모 전 문체부 예술정책관은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황병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 등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 같은...
최순실 '삼성뇌물' 재판…정유라 승마지원 배경 밝혀질까 2017-04-25 06:09:13
등이 증인으로 나와 김 전 장관 등이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명단'(블랙리스트) 작성·관리에 관여한 경위를 진술할 예정이다. 형사합의29부(김수정 부장판사)는 정유라씨에게 학점 특혜를 준 혐의로 기소된 이화여대 류철균(필명 이인화)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의 공판을 연다. ae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최순실 "사실 아닌 걸 폭로"…장시호 "손바닥으로 그만 가려라" 2017-04-24 20:35:48
증인이 옮겼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씨는 "제가 이모님 물건을 함부로 옮겼으면 저한테 화를 냈을 것"이라며 "손바닥으로 그만 하늘을 가리세요"라고 목소리 높였다. 최씨는 자기집 안방에서 장씨가 박 전 대통령과 재벌 총수들 간의 독대 일정표를 봤다는 증언도 "완전 거짓말"이라고 몰아세웠다. 자신은 그런 문건을...
'뇌물 추가' 삼성의 영재센터 후원금…장시호는 뭐라 할까 2017-04-24 04:00:00
부장판사)는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블랙리스트) 작성 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재판에 문체부 이모 사무관을 증인으로 불러 진술을 듣는다. 형사합의23부(김태업 부장판사)는 대통령 자문의 출신인 정기양 세브란스병원 교수의 국회 위증 사건 재판에 대통령...
안종범, '박근혜·최순실의 재단 불법모금' 직접 말한다 2017-04-21 05:00:02
재판을 열고 체육과학부의 이원준 학부장을 증인으로 부른다. 형사합의25부(김선일 부장판사)는 박 전 대통령의 '비선진료'에 관여한 혐의(의료법 위반 방조) 등으로 기소된 이영선 청와대 경호관의 공판을 연다. '왕십리 원장'으로 불리는 운동 치료사 이모 씨, '기치료 아줌마' 오모 씨, 안봉근...
"靑에 블랙리스트 업무 중단 권유하자 '당신만 다친다' 해" 2017-04-20 17:23:12
=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를 관리했던 전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간부가 블랙리스트 업무 중단을 주변에 건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우모 전 문체부 예술정책관(국장)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황병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블랙리스트 안타깝고 양심 가책 느꼈다" 靑행정관 '고백'(종합) 2017-04-19 19:12:46
=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를 관리했던 당시 청와대 행정관이 회의감을 느끼면서도 자신이 아니면 다른 후배들이 하게 될 일이라는 생각에 업무에서 손을 떼지 못했다고 '양심 고백'을 했다. 우모 전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 행정관은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황병헌...
"블랙리스트 안타깝고 양심 가책 느꼈다" 靑행정관 '고백' 2017-04-19 17:52:10
=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를 관리했던 당시 청와대 행정관이 회의감을 느끼면서도 자신이 아니면 다른 후배들이 하게 될 일이라는 생각에 업무에서 손을 떼지 못했다고 '양심 고백'을 했다. 우재준 전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 행정관은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황병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