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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크루거 전 IMF 부총재 "한국 기준금리 3.0%, 지금도 낮다" 2022-11-04 11:00:02
국제통화기금(IMF) 부총재를 지낸 앤 크루거 스탠퍼드대 석좌교수는 지난 3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기준금리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크루거 교수는 물가상승률이 기준금리보다 높을 경우 가치가 크게 하락하지 않은 재화를 '사재기'하고 장기 투자보다 단기 투자에 눈을 돌릴 유인이 생긴다고 지적했다....
한·미 금리차 1%P로 벌어져…한은, 2연속 '빅스텝'에 무게 2022-11-03 17:57:04
3일 “제롬 파월 Fed 의장의 발언이 예상보다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으로 평가된다”며 오는 24일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빅스텝(0.5%포인트 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한·미 간 기준금리가 1%포인트까지 벌어진 건 2019년 7월 후 처음이다. Fed는 다음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한국 경제, 고환율·고물가·고금리·저성장 복합 위기 2022-11-03 07:55:37
16% 절하(원화가치 하락)됐다. 같은 기간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17% 올랐다. 고환율은 수입 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 같은 물건을 사더라도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 더 많은 원화를 지불해야 한다는 의미다. 지난 9월 수입 물가는 원화 기준으로 전달 대비 3.3% 올랐다. 그러나 수입할...
美 4연속 자이언트스텝에 달러 강세…한국경제 '3고' 심화 우려 2022-11-03 07:34:45
16% 절하(원화가치 하락)됐다. 같은 기간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17% 올랐다. 고환율은 수입 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 같은 물건을 사더라도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 더 많은 원화를 지불해야 한다는 의미다. 지난 9월 수입 물가는 원화 기준으로 전달 대비 3.3% 올랐다. 그러나 수입할 때...
한국은행, 연속 빅스텝 밟나…환율·물가·자금유출 위험 커져 2022-11-03 07:01:45
굳어지는 분위기다. 달러와 같은 기축통화(국제 결제·금융거래의 기본 화폐)가 아닌 원화 입장에서 기준금리가 미국보다 크게 낮아지면, 외국인 투자 자금이 빠져나가고 원화 가치가 떨어질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더구나 원화가 절하(원/달러 환율 상승)될수록 같은 수입 제품의 원화 환산 가격은 높아지는 만큼,...
3년여 만에 1%p로 벌어진 한미 금리차…한은 연속 빅스텝 밟나 2022-11-03 06:30:51
통화(국제 결제·금융거래의 기본 화폐)가 아닌 원화 입장에서 기준금리가 미국보다 크게 낮아지면, 외국인 투자 자금이 빠져나가고 원화 가치가 떨어질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더구나 원화가 절하(원/달러 환율 상승)될수록 같은 수입 제품의 원화 환산 가격은 높아지는 만큼, 가뜩이나 치솟는 물가에 기름을 부을 수도...
11월 2일 원자재 시황 [글로벌 시황&이슈] 2022-11-02 08:29:49
이집트에 이어 레바논도 국제통화기금 IMF로부터 30억 달러 상당의 재정 지원을 받기 위해, 자국의 환율을 조정할 예정입니다. 레바논의 통화는 1997년부터 달러 당 1,507.5레바논 파운드의 비율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재무부는 이를 15,000 레바논 파운드로 수정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지난 3년 간...
다수 금통위원들 "물가·환율 안정 위해 빅 스텝" 2022-11-01 16:59:36
"선제적 가속" VS "상황 봐가며 유연하게" 지난달 12일 통화정책방향 회의 의사록 공개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달 사상 두 번째 '빅 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을 결정하면서 물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절하) 문제를 가장 중요한 근거로 들었다. 한은이 1일...
[엔·위안화 추락] 원화 동반 추락 우려…산업계 영향은 제한적 2022-10-30 07:11:05
엔화는 21% 각각 절하됐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실장은 "한국·중국·일본 세 나라의 교역 연관성이 높고 산업구조도 비슷하다 보니 주변국이자 경제 강국인 중국과 일본의 통화가 약세를 보이면, 원화도 같이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며 "물가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태국에서 시작해 한국...
`투자의 귀재` 마크 모비우스 "약세장 곧 끝난다…반등 전에 `이것` 사라" [글로벌 구루에게 듣는다] 2022-10-28 15:19:00
통화가 그만큼 평가 절하될 수 있다는 의미다. 더 높은 물가와 나아가 디플레이션으로 이어질 수 있다. Q. 연준은 이런 인플레이션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A. 단기적으로 금리의 문제는 경제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중앙은행은 무엇보다 통화의 공급을 줄여 평가 절하를 막는 것으로 해결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