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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유학생 비자제한 조치' 막아달라"…하버드·MIT 소송 돌입 2020-07-08 23:17:45
유학생의 비자를 취소하겠다는 미 정부의 결정에 대해 법원에 조치 시행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하기로 했다. 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하버드대와 MIT는 이날 미국 매사추세츠주 연방지방법원 등에 가을학기에 온라인 강좌만 들을 예정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비자를 취소하도록 하는 미 정부의 새 비자 규정을 일시적으로...
하버드·MIT, '온라인 유학생' 비자취소 중단해달라 소송 2020-07-08 23:02:21
학생' 비자취소 중단해달라 소송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하버드대와 매사추세츠공대(MIT)는 8일(현지시간)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수강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비자를 취소하겠다는 미 정부의 새 조치 시행을 일시 중단시켜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로런스 배카우 하버드대 총장은 "우리는 이번 소송을...
美대학 10곳중 1곳 '비자제한' 해당…"한국 있을까 미국 갈까" 유학생 딜레마 2020-07-08 11:53:06
유학생은 비자 제한으로 미국에 체류할 수 없다는 얘기다. 성명 발표 이후 유학생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앞으로 비자가 쭉 안 나오면 어떻게 하나", "마음 같으면 한국에 있고 싶은데 미국에 가야 하나 고민이다" 등의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 커뮤니티 이용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행상황을...
"트럼프 '온라인수업' 비자규제에 미 대학·유학생 딜레마" 2020-07-08 08:28:38
부회장은 WSJ에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정말로 사기를 꺾는 일"이라면서 "당신이 외국인 학생이라면 학기가 끝날 때까지 미국에 머물 수 있을지도 모르면서 비행기에 오르겠느냐"고 반문했다. 몇몇 대학은 이미 발표한 강의계획을 발빠르게 조정해 유학생들의 편의를 봐주기도 한다. 엘패소 텍사스대는 비자 규제가 발표된...
"미 대학 10곳중 1곳은 온라인 수업만 계획" 2020-07-08 08:02:42
학생 수는 줄어든다고 CNN은 전했다. 봄 학기는 1∼4월, 여름 학기는 5∼8월에 각각 캠퍼스 수업이 진행되며 가을 학기는 9월에 시작하고 추수감사절 이후에는 원격 교육으로 전환한다. 미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전날 이번 가을 학기에 온라인 수업만을 하는 외국인 유학생의 비자를 취소하고 신규 비자...
경제정상화 급한 트럼프, 이번엔 "학교 문 열어야" 노골적 압박 2020-07-08 06:23:25
최근 "학교는 학생을 친구와 연결시키고 필수적인 학문적 기술과 지식을 가르친다. 아울러 부모들에게 숨쉬고 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며 개학 필요성을 주장했다. 미 행정부 역시 학교 정상화를 강조하고 있다. 로버트 레드필드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개학하더라도 적절한 안전 조치를 취할 수 있다며 CDC가...
미 대학 10곳중 1곳은 '유학생 퇴출' 대상 온라인수업만 계획중 2020-07-08 02:14:22
학생 수는 줄어든다고 CNN은 전했다. 봄 학기는 1∼4월, 여름 학기는 5∼8월에 각각 캠퍼스 수업이 진행되며 가을 학기는 9월에 시작하고 추수감사절 이후에는 원격 교육으로 전환한다. 미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전날 이번 가을 학기에 온라인 수업만을 하는 외국인 유학생의 비자를 취소하고 신규 비자...
코로나에 미중갈등, 비자제한까지…中유학생 급감에 美대학 비상 2020-07-08 00:46:08
유학생 비자를 취소하기로 해 결정타를 날린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현지시간) 미 대학들이 오는 가을 학기에 중국을 포함한 국제 유학생 급감에 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다수의 중국인 학생이 코로나19에 따른 여행 제한과 비자발급 지연, 미중 관계 악화 등으로 유학 계획을...
美 "온라인 수업만 듣는 유학생 가을학기 비자 취소…출국하라" 2020-07-07 17:41:06
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학생은 미국 입국을 위한 신규 비자를 받지 못한다. 미국에 체류 중인 학생은 미국을 떠나거나 수업 전부 또는 일부를 대면 교육으로 제공하는 학교로 전학 가지 않으면 강제 추방될 수 있다고 ICE는 밝혔다. 이번 조치의 대상은 F-1(학업 과정) 비자와 M-1(직업 교육 과정) 비자 신청·소지자다. 미...
미 대학들, 온라인 수강 유학생 퇴출령에 "혼란만 초래" 2020-07-07 14:46:29
유학생들의 비자 취소 사태 현실화를 우려했다. 린드웜 APLU 부대표는 비자 취소로 교환 학생들이 다른 나라 대학으로 갈 수 있다며 "전 세계의 우수 인재 확보 경쟁에서 미국은 설 자리를 잃고 있다"고 꼬집었다. [https://youtu.be/WSsqaeWAHOo] jamin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