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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한 치료 받으면 '보험료 4배'"…4세대 실손 뭐가 바뀔까 2021-06-29 15:00:11
등 일부 비급여 항목에 대해선 보험금 지급 기준이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다음 달 1일부터 15개 보험사(손보사 10개, 생보사 5개)가 4세대 실손보험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4세대 실손은 그간 주계약에 포함됐던 비급여항목을 특약사항으로 빼고, 비급여항목 의료 이용량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할증하는 것을 핵심...
[일문일답] 비급여 진료 실손보험금 많이 타면 보험료 최대 4배 2021-06-29 15:00:03
보험처럼 할인·할증 개념이 도입되는 게 특징이다. 병원에 자주 가서 비급여 진료로 보험금을 많이 타면 다음 해 보험료가 오르고, 적게 가면 보험료가 줄어드는 구조다. 도수치료, 영양제 등 일부 보장은 줄어들고 자기부담금이 증가하는 대신, 불임 등 보장을 확대하고 보험료는 기존 대비 10∼70% 줄어든다. 다음은...
실손보험 7월부터 바뀐다…많이 쓰면 많이, 적게 쓰면 적게 내 2021-06-29 15:00:03
내외로, 3∼5단계 보험료 할증대상자의 할증 총액과 1단계 할인 총액이 일치하도록 산출됐다. 기존 3세대 상품 기준으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할증구간 대상자는 전체 가입자의 1.8%였다. 단 암질환, 심장질환 등 지속적이고 충분한 치료가 필요한 의료취약계층은 보험료 차등 적용에서 제외된다. 현행 무사고 할인제도는...
고용보험료 사업주 1%·근로자 0.8%…26년 만에 '반반부담' 깨지나 2021-06-27 17:44:58
실업급여 하한액은 하루 6만120원(주 40시간 근로 기준), 한 달에 약 181만원이다. 정부 방안대로면 5년 동안 다섯 번 실직하고 여섯 번째 실업급여를 신청하는 경우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월 90만원가량이다. 하지만 TF 논의 과정에서 일부 공익위원이 반복수급 근로자에 대해서만 페널티를 부과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문...
[단독] 보험료 할증 치솟고, 年 수억원 지출 부담…中企 "단체 실손 포기" 2021-06-27 17:40:55
사이 보험료를 200% 할증해 청구한 경우도 있었다”며 “보험료가 비싸다며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 기업도 상당한데, 보험사로선 손해율이 워낙 높아 굳이 잡을 필요가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렇다 보니 재계약 시 높아진 보험료에 계약을 포기하는 중소기업이 잇따르고 있다. 기업과 보장 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은…추경 편성안도 윤곽 2021-06-26 10:21:52
앞서 4월의 경우 예금은행의 전체 가계대출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가 2.91%로 3월(2.88%)보다 0.03%포인트(p) 상승했다. 지난해 1월(2.95%) 이후 1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기준금리 인상이 임박한 가운데, 대출자의 이자 부담에 영향을 미치는 금융기관 금리가 5월에도 또 올랐을지 주목된다. 7월부...
"팔수록 적자, 안 팔아"…보험사들, 실손보험 '손절' 나섰다 2021-06-25 11:50:09
영업보험료를 기준으로 산출하는 영업손해율은 올해 1분기 120∼123%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보험사가 고객으로부터 보험료 100만원을 받아서 보험금 지급에만 120만원 이상 지급했단 얘기다. 도수치료 등 비급여 항목 의료 이용량에 따라 보험료가 최대 4배까지 비싸지는 '4세대 실손보험' 도입에도...
금감원 경고에…MG손보 '덤핑 보험' 판매 중단 2021-06-17 17:44:26
고령자·유병자 보험은 보험료 할증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데 MG손보 스마트건강종합보험은 일반 보험과 같은 수준의 보험료가 책정되면서 설계사 사이에서도 ‘말도 안 되는 혜택이 나왔다’며 금방 입소문을 탔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판매량이 급증해 당초 1% 남짓에 불과했던 MG손보의 시장 점유율이 이달 중순 10%에...
"고객 끌어모으려 헐값 판매"…금감원, MG손보 '덤핑 보험' 제동 2021-06-17 17:43:51
민원 손보사’라는 불명예까지 안고 있다. 지난해 기준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 건수를 보면 MG손보가 43.1건으로 손보사 가운데 가장 많다. MG손보는 자베즈파트너스와 새마을금고 컨소시엄이 2013년 옛 그린손해보험의 자산·부채를 이전받아 설립된 손보사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자산 4조2012억원을 보유해 손보업계...
자녀에게 준 주식 '단타'는 금물…차명계좌 인정 땐 稅폭탄 2021-06-13 17:14:54
평균)를 기준으로 증여세가 부과되고, 이후 가치 증가분에 대해선 세금이 붙지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증여한 주식의 수익률이 기대에 못 미치더라도 부모는 되도록 주식을 팔거나 다른 종목으로 갈아타지 않는 것이 좋다. 미성년자인 자녀 명의로 주식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면 자녀의 주식 계좌가 부모의 차명계좌로 분류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