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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2홀' 강철체력 고진영, 시즌 첫승 보인다 2021-07-04 17:37:57
언더파 4위, 전인지(27)가 8언더파 공동 7위로 고진영의 뒤를 잇고 있다. 올 시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온 한국 선수들은 7개 대회 연속 무승 탈출을 노린다. 한국 선수들은 올해 열린 16개 대회에서 2승을 합작하는 데 그쳤다. 지난 3월 KIA클래식에서 박인비(33)가 가장 먼저 우승을 신고했고, 5월 HSBC월드챔피언십에서...
김효주, KPMG 챔피언십 3위…도쿄올림픽 간다 2021-06-28 17:45:54
19언더파 269타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달성했다. 코르다와 우승 경쟁을 벌인 리젯 살라스(32·미국)는 최종합계 16언더파 27타로 준우승했다. 이에 따라 코르다의 세계랭킹은 3위에서 고진영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서게 된다. 미국 선수가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것은 2014년 10월 스테이시 루이스 이후 6년6개월 만이다....
亞게임 은메달 출신 정윤지 "이번 대회 통해 자신감 얻은 게 큰 수확" 2021-06-27 17:41:27
16번홀을 마치고 1타 차 2위라는 사실을 안 순간부터 긴장하면서 심리적으로 흔들린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정윤지가 27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1에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종합 2위는 그가 지난해 KLPGA투어 데뷔 이후 올린 최고...
김수지 9언더로 3R 단독 선두…김지영과 우승컵 경쟁 나선다 2021-06-26 17:42:29
9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마쳤다. 특히 보기 없는 무결점플레이를 펼치며 뛰어난 샷감을 자랑했다. 시작부터 산뜻했다. 1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낸 그는 7.8번홀(파4)에서도 연달아 버디를 잡으며 타수를 줄여나갔다. 당시 선두를 달리던 김지영이 12번홀(파4)에서 티샷 미스로 벌타를 받으며 더블보기로...
'톱 랭커'의 반격이 시작됐다…최혜진·유해란·박현경 등 초반부터 '버디쇼' 2021-06-26 12:36:40
15번홀(파4)과 16번홀(파3)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으며 단숨에 중간합계 2언더파로 치고올라간 상태다. 특히 16홀에서는 티샷을 홀 3야드 거리까지 붙이면서 그림같은 버디를 만들어냈다. 올해 상금순위 4위 지한솔의 추격속도도 매섭다. 앞서 1라운드에서 3오버파를 기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그는 2라운드에서 한타를...
'행운의 언덕' 무명선수 돌풍…손주희, 4언더 무결점 플레이 2021-06-24 17:41:14
4언더파 68타로 홍정민(19)과 공동 선두다. 손주희는 “지난 대회들에서는 자신있게 치지 못했고 소극적인 플레이를 했다”며 “오늘만큼은 공격적으로 치려고 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10번홀(파5)에서 출발한 손주희는 세 번째 샷을 홀 옆 2.5m에 붙인 뒤 버디를 잡으며 출발했다. 16번홀(파3)에선 티샷을...
올림픽 2연패 'K자매' 적수 될 美·태국 막차 선수는 2021-06-23 18:13:22
11언더파를 몰아치며 ‘꿈의 스코어’ 60타를 일군 주인공이다. 유잉은 지난해 10월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 지난달 뱅크 오브 호프 매치 플레이에서 우승하는 등 7개월 새 2승을 따내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올 들어 LPGA 무대에서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태국도 만만찮은 상대가 될 전망이다. 장타로 무장한 신인 패티...
신지애, 프로 통산 60승 달성…골프 역사 새로 썼다 2021-06-20 19:32:02
10언더파 206타로 전미정(39)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5)에서 열린 연장전은 4차전까지 이어지는 접전 끝에 신지애가 버디를 잡고 전미정이 파를 기록하면서 승부가 결정됐다. 이날 우승은 신지애의 올해 첫승으로, 지난해 11월 토토재팬 클래식에서 프로통산 59승째를 올린 지 약 7개월 만이다. 2006년 KLPGA투어에...
박민지, 한국여자오픈 제패…첫 메이저 우승 2021-06-20 17:19:25
언더파의 박현경과 사실상 1 대 1 경기를 펼쳤다. 8언더파로 3위에 있던 이정민(29)과의 격차가 워낙 컸기 때문이다. 초반은 불안했다. 박민지는 3번홀(파3), 4번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범했고 5번홀(파4)에선 버디를 낚아챈 박현경에게 2타 차로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6번홀(파3)부터 3연속 버디를 잡았고 박현경에게...
'짜릿한 역전승' 신지애, 프로통산 60승 위업 2021-06-20 17:19:00
10언더파 206타로 전미정(39)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전은 4차전까지 진행되는 접전 끝에 신지애가 버디를 잡고 전미정이 파를 하면서 승부가 결정됐다. 신지애가 올해 거둔 첫 승으로 지난해 11월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프로통산 59승째를 올린지 약 7개월 만이다. 프로 전향 이후 60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