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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외환보유액 342억달러 늘어…금융위기 후 증가폭 최대[김익환의 외환·금융 워치] 2021-01-06 06:00:01
342억8000만달러(약 37조2600억원)로 연간 증가폭 기준으로 2009년 후 11년 만에 가장 컸다. 달러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유로, 엔, 파운드 등 비(非)달러화 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불어난 영향이 컸다. 미 국채를 비롯한 외화자산 운용 수익이 늘어난 영향도 컸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2월 말 외환보유액이 4431억달러(약...
12월 신용대출 11개월만에 줄었지만…전세대출 증가폭 커져 2021-01-05 06:11:01
가계대출 종류별로는 1년 사이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포함)이 8.32%(437조3천780억→473조7천849억원), 신용대출이 21.6%(109조9천108억→133조6천482억원) 불었다. 전세자금대출 증가율은 30.63%(80조4천532억→105조988억원)에 이르렀다. shk99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전세 싸게 주느니 차라리…" 버티기 들어간 집주인들 2020-12-30 07:10:01
10억482만원에 거래되면서 분양가 대비 두 배 가까이 뛰었다. 집값이 더 뛸 것으로 예상하다보니 매도를 위한 아파트 매물은 드문 편이다. 전세로 나와있는 매물의 호가는 6억~8억원으로 천차 만별이다. 층과 향에 따라 다르기도 하지만, 세입자의 조건에 따라 다르다는 게 주변 공인중개사들의 얘기다. 호계동의 A 부동산...
"백신 도입 지연되고, 코로나 확산 커지면 한국 내년도 역성장" 2020-12-30 06:00:00
764억~2천852억 달러(84조~312조원)에 이른다. 기준 시나리오와 시나리오 1보다 백신 도입이 1분기 지연되는 시나리오 2~ 3은 내년 GDP의 추가적 손실액이 각각 482억달러(53조원), 2천88억달러(230조원)에 달했다. 또 시나리오별로 내년 수출은 3.0~3.3%, 교역액은 3.1~15.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아울러 기준...
크리스탈지노믹스, 아셀렉스 러시아 3상 종료...“기존 1% 투여에도 효과” 2020-12-22 15:00:56
'콕스-2' 등의 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의 약물이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 투여 시 일어날 수 있는 위경련,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을 개선한 게 특징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임상 3상의 최종 결과보고서(CSR)를 작성해 러시아 보건당국에 아셀렉스의 시판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회사는 2018년 러시아...
크리스탈지노믹스, 골관절염약 '아셀렉스' 임상 3상서 효과 확인 2020-12-22 13:52:48
약 4천380만달러(약 482억원)며, 추가로 신약 허가 후에는 매출에 따른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약 7천700만달러(약 850억원)를 받게 된다. 회사는 임상 3상 최종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러시아 식약처에 아셀렉스 시판을 위한 허가신청을 할 계획이다. 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굴레' 세금 2020-12-21 09:01:01
정부의 설명이지만 형평성 논란은 여전하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올해 국내총생산(GDP)이 뒷걸음질 칠 것으로 예상되는데도 내년도 정부의 조세수입계획은 482조6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0.2% 늘었다. 미국의 건국영웅 벤저민 프랭클린이 세상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것은 죽음과 세금뿐이라고 했다는데...
현대차와 손잡은 '카누'…美상장 앞두고 첫 전기밴 공개 2020-12-18 11:08:02
다양하다. 가장 큰 80kWh 배터리를 장착할 경우 최장 482km를 주행할 수 있다. 2.5레벨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다. 기본 플랫폼 위에 다양한 구조의 차체 상부를 얹을 수 있다. 플랫폼 길이 역시 자유자재로 확장이 가능하다. 카누 측은 “높은 공간 효율성과 낮은 유지보수 비용 등으로 6~7년가량 차량을 운행하면...
단독주택도 보유세 부담 커진다…서울, 내년 공시가 10.13% '껑충' 2020-12-17 17:33:49
억~15억원 미만은 9.67% △15억원 이상은 11.58%로 집계됐다. 표준주택 공시가격 상승에 따라 개별주택 공시가격도 큰 폭으로 올라 내년 보유세 부담이 커지게 됐다. 국토부의 보유세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시세 15억원짜리 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이 올해 8억4000만원에서 내년 9억3744만원으로 11.6% 상승한다. 보유세는 올해...
용돈도 나라살림도 재원은 한정…예산 제1원칙은 효율배분 2020-12-14 09:01:04
조세부담률은 지난해 기준 20.0%다. 정부가 전망한 내년 총수입은 482조6000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때의 전망치 481조8000억원과 비교하면 0.2% 늘어난다. 정부는 내년 소득세 최고세율을 기존 42%에서 45%로 올리는 반면 증권거래세를 거래금액의 0.45%에서 0.43%로 낮췄다. 소득이 가장 높은(연 10억원 이상) 사람이 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