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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2일 '금융실명제 20년'] '절반의 성공' 2013-08-07 01:42:38
내놓고 있다. 세원을 확대하고 부패나 비리를 줄인 점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차명계좌와 돈세탁 등의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목되고 있다. 오정근 아시아금융학회장(고려대 교수)은 6일 “금융실명제 도입은 대단히 획기적인 금융사의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일각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朴대통령 "하반기 경제 살리기 주력…세일즈 외교 대통령 될 것" 2013-08-06 17:05:16
비리와 관련한 공직자의 뇌물 수수를 언급하면서는 “과거의 잘못된 관행들과 비리 부정부패 등을 바로잡아 깨끗한 정부를 만들 것”이라며 공직자 기강 확립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박 대통령은 “밖으로는 세계를 상대로 외교력을 넓히고 경제를 살리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대한민국의 세일즈 외교 대통령으로...
朴 대통령 "'사초증발' 역사 지우는 일" 2013-08-06 11:43:39
비리 문제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면서 "안전에 대한 기본수칙을 안지켜 발생하는 수많은 인재들과, 기업이 고위공직자와 결탁해 거액 탈세하는 등 잘못된 일들이 과거부터 계속 이어져 왔는데 이것 또한 변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고치고 풀어가야 한다"고 했다.이어 "앞으로 수십년간 축적돼온 이런 잘못된 관행들과...
박 대통령 "하반기 경제살리기 적극 나서야" 2013-08-06 11:41:36
이른바 `사초(史草) 증발 ` 사태와 관련해 중요한 사초가 증발한 전대미문의 일은 국기를 흔들고 역사를 지우는 일로 절대 있어선 안될 일이며 국민 삶과 직결된 원전 비리 문제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수십년간 축적돼온 이런 잘못된 관행들과 비리, 부정ㆍ부패 등을 바로 잡아...
대학교수들 "국조 통해 진상규명… 대통령 사과, 국정원장 해임 하라" 2013-08-05 18:06:17
불법적 대선 개입은 1960년 3·15 부정선거에 버금가는 범죄이자 군사독재 시절로의 퇴행"이라며 "1987년 민주화 이후 정보기관의 사찰과 공작 금지가 민주주의를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란 데 합의했지만, 수사 당국은 사건 축소와 진상 왜곡에만 급급했다"고 지적했다.교수들은 또 "박근혜 정부는 불법적인 원세훈 전...
이건희 회장, 환경 안전사고에 '격노', "재발 막아라"…계열사에 강력 경고 2013-08-01 22:57:12
강하게 요구했다. 2011년 삼성테크윈에서 부정이 발생했을 때도 이 회장은 “깨끗한 조직문화가 훼손됐다. 부정을 뿌리뽑아야 한다”며 질책했고 전 계열사에 비상이 걸렸다. 그 이후 각 계열사는 감사팀을 대폭 강화해 부정비리 색출에 나섰고, 조직 쇄신 바람이 몰아쳤다. 아울러 이 회장은 최고경영진에 대한 수시 인...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경질…이건희회장 사고에 '격노'(종합2보) 2013-08-01 19:07:47
않고중도에 물러난 것은 2011년 6월 경영진단에서 임직원 비리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삼성테크윈의 오창석 전 사장 이후 두번째다. 이 회장은 당시도 '부정을 뿌리 뽑아야 한다'며 강하게 질책했었다. 이번 인사는 최근 안전환경사고 예방을 위한 투자를 대폭 늘리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조직문...
['김영란法' 국무회의 통과] 직무 무관 땐 5배 과태료…"원안 후퇴" vs "공직자에 치명타" 2013-07-30 17:13:38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안’을 놓고 법안 심사를 할 여야가 시각 차를 드러내고 있다. 새누리당은 앞으로 법안 심사 과정에서 법 제정 취지를 최대한 살려 조속히 입법을 마무리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반면 민주당은 현 정부안으로는 공직 사회에 만연한 비리를 근절하지 못할 것이라며...
['김영란法' 국무회의 통과] 적은 액수라도 먼저 요구하면 처벌 2013-07-30 17:11:48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안’(김영란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구체적 위법 기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법률에는 ‘사회상규’ ‘통상적인 범위’ 등 허용 범위가 다소 추상적으로 제시돼 있어 시행령 등에서 위법 기준이 보다 명확해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공무원이 식당에서 우연히 만난...
`공직부패 방지` 김영란법 국무회의 통과, 1년만에 국회로 2013-07-30 17:05:47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안`을 처음 추진한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의 이름을 딴 것이다. 이 법안은 기존의 법률로는 처벌이나 제재가 불가능한 각종 공직비리를 겨냥해 처벌받는 공직비리의 범위를 넓힌 것이 골자다. ■ 김영란 법 김영란법은 공직자에게 부정청탁을 한 경우, 공직자가 금품수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