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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송영훈 "냉랭한 韓·日관계 첼로로 풀어볼게요" 2013-03-18 17:46:22
송영훈은 40대에 접어든 지금을 “중견 연주자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때”라고 표현했다. 갈고닦은 기량을 보여주는 것이 20대 때의 연주였다면 앞으로의 연주는 지금까지 보고 들은 경험을 음악에 담아내야 한다는 뜻이다.“이제는 (연주회를) 조금은 골라서 할 수 있는 나이”라고 했지만 최근 서울 동부이촌동의 한 카...
남자의 속마음? 자미소울의 싱글 ‘카사노바’ 발매 2013-03-18 11:12:25
[연예팀] 색소폰 연주자이자 원맨프로젝트 자미소울이 세 번째 싱글 ‘카사노바’를 발매했다. 자미소울은 태티서의 ‘트윙클’과 비스트의 ‘픽션’을 색소폰으로 연주한 동영상으로 큰 관심을 받은 뮤지션. 이번 싱글에는 로맨틱하고 신나는 비트의 남녀 듀엣곡 ‘love love love’가...
美 빌보드 클래식차트 1위…임현정 씨, 5월 국내 데뷔 무대 2013-03-17 17:09:58
‘emi클래식이 10년 만에 선택한 한국인 연주자’ ‘한국인 최초 미국 빌보드 클래식차트 1위’란 화려한 수식어의 주인공, 피아니스트 임현정 씨(27·사진)가 오는 5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국내 데뷔 무대를 연다. 그는 “한국에서의 연주회 생각으로 매일 설레고 가슴이 부푼다”며 “남은 시간 성당이나 절에 들...
최희연 교수 "베토벤에만 11년 매달렸죠" 2013-03-11 17:00:16
수도 있다. 하지만 자료가 많은 탓에 연주자로선 활동 반경이 되레 제약받게 된다는 얘기다. “이전 세대의 음악가와 달리 탄탄한 인문학 교육을 받았던 베토벤은 작품에 불멸과 영원이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그래서 10년씩 한우물을 파도 끝이 나지 않는 거죠. 첼로나 바이올린 소나타는 베토벤의 생애 중...
[구청브리프] 서울 구로구, 구립 실버악단 창단 후 첫 공연 2013-03-06 10:27:12
색소폰, 트럼펫, 트럼본, 기타, 드럼 등 악기 연주자 18명으로 구성됐다. 참여연령층도 59세부터 81세까지 다양하다.이번 공연은 오후2시부터 시작하는 노인일자리 소양교육의 식전행사로 오후1시부터 펼쳐진다. 구로시니어팝스오케스트라는 창단 후 첫 무대인 이번 공연을 앞두고 한 달 이상 연습을 해왔다. 공연에는 17명...
해금사랑 37년…"폭넓은 음색에 빠졌죠" 2013-03-05 16:51:34
대표적 해금 연주자다.정 원장은 그동안 재즈, 뉴에이지 등과 해금을 결합한 다양한 곡을 선보여 국악기의 가능성과 활용 폭을 넓혀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의 대표곡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은 방송 광고, 드라마 배경음악으로 쓰여 사람들에게도 친숙하다.“20대엔 전국을 돌아다니며 연주회를 열어 해금을 알리는...
정명훈이 직접 연주하며 지휘…'베토벤 3중 협주곡'에 빠져볼까 2013-03-03 16:46:20
하는 경우도 드문 편이다. 지휘자가 솔리스트 연주자로서도 손색없는 실력을 갖춰야 하기 때문이다. 정 예술감독은 1960년 서울시향과 함께 하이든의 ‘피아노 협주곡 d단조 3악장’을 연주하며 데뷔했다. 1974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은메달을 수상했을 정도로 피아노 실력이 뛰어나다. 2008년 8월...
팝피아니스트 윤한, 로맨틱 화이트데이 콘서트 `女心몰이` 2013-02-27 10:23:24
기타, 베이스, 드럼, 트럼펫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구성의 무대를 연출한다. 감미로운 무대는 물론, 공연장 곳곳에 준비된 다양한 데이트 코스 프로그램이 관객들에게 멋진 하루를 선사할 것이다. 데이트코스 프로그램으로는 오늘의 운을 점쳐보는 행운의 포춘쿠키, 파머스파티의 백퍼센트 사과즙, 타로카드로 보는...
가수 이장희 "사랑·사업·여행에 빠져봤지만 음악보단 못하더라…" 2013-02-26 17:22:26
대부분에 연주자로 참여한 절친한 친구다. 둘은 대학생 시절 클럽에서 함께 공연했고, 40년 가까이 지났지만 여전히 가장 가까운 친구다. 이씨는 “‘그애와 나랑은’ ‘잊혀진 사랑’ ‘편지’ 등 예전 곡들은 물론 팝송 등 총 15곡 정도를 들려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싸이, 대통령...
KBS교향악단, 지휘자 공백은 없다…안정된 앙상블과 기량 펼쳐 2013-02-24 16:52:32
프라하 방송교향악단의 전속 연주자인 피아니스트 얀 시몬이 맡았다. 연주곡은 체코 출신의 작곡가 드보르자크와 스메타나의 곡으로 채워졌다. 연주회의 부제는 ‘프라하에서 온 편지’다.1부는 드보르자크의 ‘피아노 협주곡 g단조 작품번호 33번’이었다. 다른 작곡가들의 유명한 피아노 협주곡과 비교해 화려하다고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