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부실업종 지원 눈덩이…은행들 위기로 몰리나> 2013-05-19 06:02:13
손실로처리하면 된다. 하지만 건설이나 조선업종은 이마저도 쉬운 일은 아니다. 지급보증 문제가 걸려있기 때문이다. 대규모 공사나 선박 건조는 수천억원에서 수조원의 자금이 투입되기 때문에, 발주처에서 대금을 줄 때마다 금융기관의 지급보증을 요구한다. 건설사나 조선사가 공사를 제대로 이행하지...
동양證 "대우조선해양 하반기까지 실적개선 어려워" 2013-05-16 07:30:26
동양증권은 16일 대우조선해양[042660]의 실적이 하반기까지 크게 개선되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재원 동양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3조2천58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73억원으로 52.5% 줄어 시장 컨센서스를 40% 이상 밑돌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실적 부진의...
'조선사 수주 증가' 희소식 들려도…'후판의 눈물' 못 그치는 이유 2013-05-14 17:27:54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빅3’가 과거처럼 후판이 많이 필요한 유조선이나 컨테이너선, 벌크선과 같은 상선이 아닌 해양플랜트 수주에 집중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는 설명이다. 지난해 빅3의 전체 수주 물량 가운데 70% 이상이 드릴십,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등 해양플랜트였다. 삼성중공업은 올 1분기...
'컨船' 덩치 경쟁…어디까지 커질까…"배값은 싸지고 연료비는 올라…한번에 많이 싣자" 2013-05-12 17:06:17
적게 든다”고 설명했다. ○말라카막스급 나올까? 조선업계엔 한 번에 2만개의 컨테이너를 옮기는 ‘말라카막스’급에 대한 소문이 무성하다. 만약 건조된다면 배의 길이, 폭, 높이가 기존 1만8000teu급보다 각각 10% 이상 커질 전망이다. 이는 또 배의 규모를 결정짓는 기준이 말라카해협을 통과할 수 있는지로 바뀌는...
‘일자리 효자’ 조선업 `금융지원 절실` 2013-05-09 16:42:26
비중 높게주는 방식이어서 조선사에 부담이다." 국내 금융사들의 자금지원 방식도 수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내 금융권은 선박을 건조하는 조선사의 재무상태나 신용등급 위주로 평가하고 있지만, 외국의 경우 배가 건조된 후 선박을 활용해 발생하는 현금흐름 가치 등 프로젝트 위주로 평가하고 있어 지원자금의 규모가...
은행들, 올해 STX그룹에 3조원 쏟아붓는다 2013-05-07 11:10:19
성동조선해양(2조4천억원)의 10배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1조원은 최소치에 불과하다. 이미 STX조선에 2천억원의 운영자금이 투입된 데 이어 STX중공업[071970]과 STX엔진[077970]의 운영자금으로 1천900억원이 채권단에 요청됐다. 이달 필요한 운영자금만 4천억원에 육박한다는 뜻이다. 은행들이 쌓아야 할...
금융권 STX그룹 여신규모 13조원 달한다(종합) 2013-05-07 09:48:25
8천400억원에 달한다. 다만 보증에 대한 충당금은 선박 건조나 공사가 끝나면 환입될 수있다. 문제는 충당금 외에도 막대한 신규 자금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2010년 4월 자율협약에 들어간 성동조선해양은 원자재 구매, 하도급대금, 인건비 등을 위해 채권단이 지금껏 신규 지원한 대출액만 2조원에 이른...
금융권 STX그룹 여신액 13조원 달한다 2013-05-07 06:01:10
8천400억원에 달한다. 다만 보증에 대한 충당금은 선박 건조나 공사가 끝나면 환입될 수있다. 문제는 충당금 외에도 막대한 신규 자금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2010년 4월 자율협약에 들어간 성동조선해양은 원자재 구매, 하도급대금, 인건비 등을 위해 채권단이 지금껏 신규 지원한 대출액만 2조원에 이른...
['글로벌 코리아' 기업이 뛴다] 대우조선해양, 지난해 수주 목표 초과 달성 2013-05-06 15:29:09
자국 조선소의 선박건조를 의무화하는 정책을 강화 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은 러시아 조선소 현대화 사업, 오만 수리조선소 사업에 진출해 지분 투자 등을 진행하는 등으로 이에 대응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액화천연가스(lng) 복합 플랜트,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여객선, 드릴십, 반잠수식 시추선 등의...
현대重, 세계 첫 '바다 위 LNG 공장' 띄웠다 2013-05-05 17:15:22
저장·생산 1척에 2억8000만달러 조선업계 새 먹거리로 지난 3일 오후 4시 울산조선소 제8도크 앞에는 김외현 현대중공업 조선·해양 총괄사장과 선주사인 노르웨이 회그의 닐스 제이콥 하슬 부사장 등 50여명이 모였다. 김 사장 등이 함께 버튼을 누르자 폭죽이 터지면서 ‘부~~웅’ 하는 우렁찬 경적이 울렸다.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