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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막판판세 안갯속…텃밭마저 '깜깜이' 선거 2014-06-03 13:09:21
새누리당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경북·울산·경남과 제주 4곳은 '열세' 로 각각 분류됐다.현역 단체장이 있는 곳들 중에서도 서울과 충남을 빼고는 충북과 강원 인천 등에서 낙승을 장담하기 어려운 실정인 셈이다.특히 새정치연합은 수도권 3곳의 전승을 노리면서도 표심이 요동치고 있는...
새누리당, '경부선 유세'…마지막 지지 호소 2014-06-03 11:36:27
"새민련과 통합진보당은 결국 같은 편"이라는 '비판' 두 가지로 압축해 지속적으로 전달했다.진보당 광역단체장 후보들의 사퇴를 사실상 새정치민주연합과 진보당의 '변종 야권연대'로 규정, 맹공을 퍼부은 것이다.서청원 공동선대위원장은 부산역 광장 유세에서 "조금 전에 세월호 참사로...
[지방선거 D-7] 경제관료 vs 행정관료…충북, 젊은 표심이 '변수' 2014-05-27 20:50:01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새누리당의 이 같은 계획은 철회돼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민간 사업자를 구하지 못해 무산된 오송역세권 재개발 문제도 이번 선거의 쟁점이다.윤 후보 측은 “이 후보가 포기하는 바람에 주민들만 헛고생했다”고 말한 반면 이 후보 측은 “전국적인 부동산...
부산 서병수·오거돈 TV토론서 날선 공방 2014-05-27 07:55:06
않고 맞섰다.통합진보당 고창권 후보는 양측의 공방을 싸잡아 비판하며 노동자, 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후보들은 신공항 가덕도 유치 문제를 두고 서로 다른 입장을 전개했다.서 후보는 "지난 정부 때는 신공항 건설에 대한 의지 자체가 없었지만 박근혜 정부는 가덕도 유치를 확약했다"며 "힘있는 여당...
서울시장 토론회, 정몽준 소파협정 설명하란 말에…'버럭' 2014-05-27 07:50:01
토론회는 정태흥 통합진보당 후보의 합류로 세명의 후보가 난타전을 펼쳤다.지난 26일 방송된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는 6.4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출마한 세 후보의 두 번째 tv토론이었다.이날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는 이념적으로 대척점에 선 정태흥 후보와 신경전을 벌였다.토론 시간에 정태흥 후보에게 "과거 반미...
문재인, "경남지사 야권 연대 필요"…김한길·안철수 지도부와 갈등? 2014-05-25 17:11:53
의원이 경남지사 선거와 관련, 새정치연합과 통합진보당 후보간 연대의 필요성을 제기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이는 종북세력과의 선긋기 차원에서 진보당과의 '연대 불가'를 고수해온 김한길 안철수 지도부의 입장과 배치되는 것으로 문 의원과 당 지도부와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
경남지사 후보들, 휴일 전통시장서 민심 공략 2014-05-25 13:45:18
어떤 연대도 안 된다'는 통보를 받았는데, 이런 당의 방침에 동의하기 어렵다"며 재고를 요청했다.김 후보는 "선거 승리가 중요하냐, 아니면 당 지도부의 자존심이 중요하냐"고 반문하면서 "당은 야권이 힘을 합쳐 새누리당의 독주를 막으라는 지역사회의 명령과 여론을 경청해야 한다"고...
[朴대통령 인적쇄신 시동] '세월호 선거' 반전 카드…민심 수습·지지율 회복 발판되나 2014-05-22 20:59:45
정치적 승부수라는 분석도 나온다. 새누리당은 “국민대통합과 부조리 척결, 환골탈태 의지를 보인 인사”라고 평가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적 기대를 철저히 외면한 인사”라고 비판했다.청와대는 이날 안 총리 후보자의 내정 배경에 대해 “앞으로 공직사회와 정부조직을 개혁하고 비정상...
[朴대통령 인적쇄신 시동] '책임총리제' 쇄신案 내놨던 주역에 난국돌파 지휘봉 2014-05-22 20:52:16
결과적으로 박 대통령이 당의 요구를 수용한 셈이 됐다. 그동안 수첩에 의존해 ‘나홀로’ 깜짝 인선을 해온 관행과는 전혀 다른 것으로, 일각에선 박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에 대변화를 예고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박 대통령이 안 전 대법관을 새 총리 후보로 내정한 것은 스스로도 국정 운영 스타일에...
새 총리에 안대희 내정… 남재준·김장수 사표(종합) 2014-05-22 15:59:56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영입에 반대해 당시 박 대통령과 마찰을 빚고 정치 일선을 사실상 떠난 바 있다. 이후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 외에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으며 정치권과 거리를 둬 왔다.그는 서울대 법대 재학중 사법시험에 합격해 만 25살로 당시 최연소 검사로 임용된 이력의 소유자다.노무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