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부실 금고인데 경영평가는 우수 2024-04-03 18:49:50
새마을금고 1288곳 가운데 경영실태평가 1등급(우수)을 받은 곳은 143개(11.2%)였다. 2등급(양호)은 844개(65.7%), 3등급(보통)과 4등급(취약)은 각각 277개(21.6%), 19개(1.5%)였다. 5등급(위험)은 아예 없었다. 5개 금고는 등급을 공시조차 하지 않았다. 공시만 보면 양호해 보이지만 개별 금고의 건전성·유동성 등을...
[단독] 새마을금고 '깡통금고' 되나…연체율 10% 넘은 곳 44곳 → 80곳 2024-04-03 18:23:58
정부 차원에서 건전성 개선에 나섰지만 이번에 파악된 개별 금고의 실태는 충격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기준 없는 무리한 대출, 느슨한 관리·감독, 허술한 내부 통제, 경영진의 비전문성 등으로 빚어진 총체적 부실로 일부 금고는 ‘깡통 금고’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온다. ○연체율 두 자릿수 금고만 80곳...
[단독] 새마을금고 '비상'…431곳 적자 났다 2024-04-03 18:22:09
지난해 경영공시를 전수 조사한 결과 연간 당기순손실을 낸 금고는 431곳이었다. 금고 세 곳 중 한 곳이 적자를 냈다는 의미다. ‘적자 금고’ 수는 2022년 45곳에서 1년 만에 열 배 가까이 급증했다. 당장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해 건전성이 악화한 금고도 크게 늘었다.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비율이 금융당국의 권고치인...
현대차, 신용등급 'AAA'로 상향 2024-04-02 19:02:22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재무건전성과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현대모비스,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 ▶ 볼보 xc40 다크에디션, 4분만에 완판 ▶ 포르쉐코리아, 신형 파나메라 출시..1억7,670만원부터
나이스신용평가, 현대차 신용등급 'AAA'로 상향 2024-04-02 16:48:36
신용등급을 기존 Baa1에서 A3로 올렸고, 피치 또한 BBB+에서 A-로 올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에 이어 국내 대표 신용평가사까지 신용등급을 상향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재무건전성과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유지해 나갈...
왕회장 복귀에 재무통 발탁…시장침체에 건설사CEO 칼바람 2024-04-02 11:08:58
전격 경질하고 대표이사 후임으로 허병훈 경영전략실 경영총괄 부사장을 발탁했다. 신세계건설은 공사원가 상승과 대규모 미분양 등으로 2022년과 지난해 2년 연속으로 영업손실을 냈다. 특히 그룹 차원의 유동성 공급 지원에도 부동산 PF 등의 문제로 신용등급평가가 강등되면서 유동성 위기 우려가 이어지는 상태다. 이런...
정용진 회장, 신세계건설 대표 경질...쇄신 인사 단행 2024-04-02 10:47:38
통해 선제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하며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는데 힘써왔다. 허 내정자는 추가 유동성 확보를 통해 부채비율을 낮춰 재무 안정성을 개선하는 한편 장기적 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앞서 정용진 회장은 지난해 11월 그룹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경영전략실을 개편하면서 실적...
정용진 회장, '쇄신' 칼 빼들었다…신세계건설 대표 전격교체 2024-04-02 09:01:03
대표를 경질하고 신임 대표로 허병훈 경영전략실 경영총괄 부사장(사진)을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인사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승진 후 그룹 차원에서 단행한 첫 쇄신 인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허 내정자는 신세계건설의 재무 건전성을 회복시킬 적임자로 꼽힌다"고 평했다. 신세계건설...
취임 1년 맞은 예경탁 경남은행장…"'지역과 상생' 실천할 것" 2024-04-01 14:25:07
건전성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재무 안정성을 굳건히 다졌다. 비대면 소매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쉽고 편리하고 안전한 디지털 경남은행'을 목표로 각종 뱅킹 서비스와 내부 프로세스의 디지털 전환에도 박차를 가했다. 창의와 혁신, 소통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조직문화 조성에도 정성을 쏟았다. 능력과 성과에...
저축은행 절반 이상 순손실…금감원 "내달 현장점검"(종합2보) 2024-03-31 20:10:45
2천717억원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어서는 규모다. 저축은행들의 건전성 지표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B저축은행의 연체율은 23.36%까지 치솟아 저축은행 사태 당시인 2011년 말 평균(20.3%)을 넘어섰다. 연체율이 10%를 넘는 저축은행도 14개사에 달했다. C저축은행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비율은 24.23%까지 뛰어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