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씨티 청산, 금융위 인가 대상…재매각 추진하라" 2021-10-26 16:13:33
우리금융지주 방식의 희망수량 경쟁입찰로 재매각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아니면, 청산 결정을 철회하고 금융산업 전반 여건이 개선될 때까지 매각을 유보했다가 이후 재매각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당부도 있었다. 진 위원장은 "한국씨티은행 소비자금융 청산은 명백한...
한국씨티은행, 소비자금융 단계적 폐지 결정(종합2보) 2021-10-25 14:39:08
"이를 위해 지난 22일 씨티은행에 대해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른 조치명령을 내릴 수 있음을 사전통지했다"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 노조(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씨티은행지부)는 이날 오전 씨티은행의 소비자금융 부문 단계 폐지 소식이 알려지자 바로 기자회견을 열고 "졸속 청산(단계적 폐지)을 결사 반대한다"고 입...
씨티은행 소비자금융 매각 실패…결국 사업 폐지한다 2021-10-25 10:45:01
“일부 잠재적 매수자들은 전통적인 소비자금융 사업의 도전적 영업 환경과 우리 은행의 인력구조, 과도한 인건비 부담 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며 “이런 매각 제약 사항들은 구조적 문제이기에 긴 시일을 두고 검토하더라도 개선될 여지가 거의 없는 것으로 (이사회에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씨티은행이 사업 폐지...
IT 대기업들, 인력난 속 근로여건 개선…포괄임금제 잇따라 폐지 2021-10-24 05:55:00
게임과 플랫폼 산업이 호황을 보이면서 고급 개발자 등 인력 부족이 심화됐기 때문이다.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 관계자는 "인재를 놓고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 맞다"며 "이러한 경쟁 상황에서 조금 더 좋은 처우와 더 나은 '일과 생활의 균형'이 (인재 확보에) 좋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카드사 노조 "가맹점수수료 추가 인하 반대"…총력 투쟁 선언 2021-10-18 14:35:19
18일 금융위원회가 있는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카드노동자 투쟁선포식'을 열고, 카드수수료 추가 인하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는 이날 투쟁선포식에서 "빅테크와 재벌가맹점의 배를 불리고 카드사와 영세중소자영업자만 죽이는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를 즉각 폐지하라"고 금융당국에...
외국인 노동자 유입에…국내 근로자 임금 최대 20% 하락[노경목의 미래노트] 2021-10-17 00:10:15
우파는 우파대로 "외국인 노동자 없으면 산업현장 안 돌아간다"며 언급 자체를 안한다. 이 문제만큼은 서로 죽이 잘 맞는 거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노조를 중심으로 한 조직화된 노동만 보호한다. 민주노총 눈치를 많이 보니까. 결국 민주주의에서 최약자들은 생존을 위정자의 양심에 맡길 수 밖에 없다. 조직화되지 ...
車업계 노사,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에 "전기차 보급속도 조절해야" 2021-10-12 09:21:36
조절해야" 산업협회·금속노조, 탄소중립위원회에 의견서…"합리적 목표 제시해야"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자동차 업계 노사가 정부의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과 관련해 전기차 등의 보급 속도 조절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전국금속노조연맹 등 3개...
금융 노사, 임금 2.4% 인상에 합의…총파업 피했다 2021-10-07 18:11:03
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에 따르면 금융노조는 이날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2021년도 산별중앙교섭 임금협약 조인식을 열었다. 협약에서 노사는 올해 임금을 총액 기준으로 2.4% 올리기로 뜻을 모았다. 앞서 금융노조는 사용자 단체와의 협상이 결렬되자 이달 총파업을 하기로 일정을 확정했었다. soho@yna.co.kr (끝)...
기업 옥죄는 5敵에 신음…"해외보다 국내 리스크 더 커져" 2021-10-06 17:05:55
중대 산업재해가 연이어 발생하자 여론에 밀려 부작용에 대한 충분한 고려 없이 법안을 처리했다는 지적이다. 거대 여당은 가뜩이나 힘이 센 노조엔 날개를 달아줬다. 해고자의 노조 가입과 활동을 허용하는 노동조합법이 대표적이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획일적인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 등은 취지와 달리 중소기업과...
[특파원 칼럼] 韓 떠나는 삼성, 日 떠나는 도요타? 2021-10-04 17:20:20
떠나고 싶다"는 기업인들일본 경제와 자동차산업의 신6중고를 뜯어보면 대부분 한국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고충이다. 6중고로는 부족하다는 비명마저 나온다. 문재인 정부 들어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획일적인 주 52시간제, 대폭 강화된 환경·안전 규제, 법인세율 인상, 세계 최고 수준의 상속세, 노조 친화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