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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노동계와 '반쪽 소통'…勞-政 '파트너십 복원' 방점(종합) 2017-10-24 22:49:27
'반쪽 대화'였지만 참석자들은 노정간의 협력을 다짐했다. 김 위원장은 만찬 인사말에서 "대통령께서 노동자들을 국정의 파트너로 말씀해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날 만남이 성사된 데 사의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절반에 가까운 노동자들이 행복해야 대한민국이 행복하다고 생각한...
[연합시론] '대통령과 대화' 기회 스스로 걷어찬 민주노총 2017-10-24 22:22:16
가졌다. 노정 및 노사정 대화 복원을 통해 사회적 대타협의 기반을 마련하려는 것으로 재계와는 이미 지난 7월에 만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노동계와 함께하고 협력을 얻어야만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라는 국정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고, 노동계도 같은 목표가 있을 것"이라며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을...
민주노총 청와대 회동 불참에 '사회적 대화 복귀' 목소리 커져 2017-10-24 20:32:54
밝힌 불참 이유는 2가지다. 노정 간 대화 자리에 문성현 위원장이 배석했고, 청와대가 소속 산별노조 및 사업장을 개별적으로 접촉해 조직 체계를 훼손했다는 것이다. 민주노총은 문 위원장의 배석과 관련해 "노정대화로 논의되던 자리에 일방적으로 노사정위원장을 배석시키겠다고 입장을 정한 것은 우리 조직 내부에서는...
[최종석의 뉴스 view] 5대 조건 다 들어줘야 대화하겠다는 민주노총 2017-10-24 20:25:47
했다.민주노총은 노정(勞政) 대화 자리에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노사정위원회)의 문성현 위원장을 배석하도록 한 것을 문제삼았다. 민주노총 출신인 바로 그 문 위원장 말이다. 주최 측인 청와대로선 매우 큰 사달이 아닐 수 없다.노사 관계에 밝은 전문가들은 민주노총이 문재인 정부에서도 노·사·정...
문 대통령, 노동계와 만남…"국정 파트너로 복원 계기" 2017-10-24 20:13:29
국정운영 파트너로 노정 관계 복원의 뜻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등 노동계 대표자들과 환담을 나눈 뒤 만찬을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새 정부가 노동정책을 어떻게 잘하겠다 이렇게 말하기 이전에 우선은 노동계와 정부 사이에 국정의 파트너로서의 관계를...
민주노총 청와대 `알레르기` 반응 보이자...누리꾼 `뿔났다` 2017-10-24 14:30:29
“무엇보다 노정대화로 논의되던 자리에 청와대와 정부가 일방적으로 노사정위원장을 배석시키겠다고 입장을 정한 것은 민주노총 조직 내부에서는 큰 논란이 있을 사안이다”고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특히 “그럼에도 민주노총에서는 노정관계 복원이라는 대의에 입각하여, 1부 대표자 간담회 참여를 결정했다”라며 “이런...
민주노총, 文 대통령 초청 간담회 불참 결정 2017-10-24 11:47:05
결정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노정 대화가 진행되는 자리에 문성현 노사정위원장이 배석하고, 만찬 행사에 소속 산별노조 및 사업장을 개별적으로 초청한 점을 불참 이유로 들었다. 민주노총은 "(우리와) 논의를 거치지 않은 채 소속 산별 및 사업장을 개별적으로 초청한 행위는 조직체계와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한상균 ‘카드’ 꺼냈다...文 ‘토론’ 응할까? 2017-10-23 09:03:59
풀어갈지 노정 간 논의가 절실하다"며 "문재인 정부에 공개토론을 공식 제안한다"고 밝혔다. 한상균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 150일이 지났지만 노정 교섭은 실무 단계의 논의에 그치고 있을 뿐"이라고 지적한 뒤 "민주노총은 문재인 정부에 5대 요구를 제시하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박근혜...
`방미` 홍준표 "임진왜란 전 왜국을 방문하는 느낌" 2017-10-23 08:24:35
밝힌 바 있다. 특히 자신의 사퇴를 요구한 `친박` 서청원 의원의 기자회견에 대해 "나는 보수재건의 열망으로 당원과 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선출된 제1야당의 대표입니다. 폐수를 깨끗한 물과 같이 둘수는 없습니다. 노욕에 노추로 비난 받지 마시고 노정객답게 의연하게 책임지고 당을 떠나십시요."라고 답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17-10-23 08:00:03
문제 등 시급한 난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노정 간 논의가 절실하다"며 "문재인 정부에 공개토론을 공식 제안한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UpR57KNDA46 ■ 삼성전자 "사상최대 규모 주주환원"…3개년 계획 31일 발표 삼성전자가 내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3년간 추진할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이달말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