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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ESG 위원회 신설…대표이사-이사회 의장 분리 2022-03-30 10:21:04
▲ 대규모 내부거래 등을 논의한다. 해당 사항과 관련한 시정 요구를 ESG 위원회의 직무와 권한으로 규정해 ESG 경영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ESG 슬로건을 'Better flight, Better tomorrow'(더 좋은 비행, 더 좋은 내일)로 확정했다. 아시아나항공은 ESG 경영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작년...
오스템임플란트 '거래 재개' 결정 미뤄져 2022-03-30 00:35:05
2000억원대 대규모 횡령 사건으로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던 오스템임플란트의 거래 재개 여부에 대한 판단이 미뤄졌다. 29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오스템임플란트 거래 재개 안건을 심의·의결한 결과 심의를 속개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거래 재개 여부에 대한 판단을 유보한 것이다....
오늘(29일) 오스템임플란트 운명의 날…상장폐지 여부 ‘촉각’ 2022-03-29 10:45:16
첫날부터 대규모 횡령사건으로 논란이 된 오스템임플란트의 거래 재개 여부가 오늘(29일) 결정된다. 29일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를 열고 오스템임플란트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재무팀장이 회사 자금 2,215억원을 횡령한 사건이 발생해 지난 1월 3일부터 주식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공정위, 29∼30일 대기업집단에 달라진 공시제도 교육 2022-03-25 10:00:02
만료 전 SMS, 메일을 통해 안내 서비스도 한다. 대규모 내부거래 등 상시적인 공시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이달부터 매월 한 차례 주기적으로 문자·메일을 통해 안내하고 있고, 연 공시 및 분기 공시 기한 만료 1개월 전에도 안내할 예정이다. bob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외국인 1400억 베팅한 안랩, 최고가 찍고 급락…개미들 '비명' 2022-03-24 15:01:48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안랩의 공매도 잔고 수량은 50만1263주로, 대선 결과가 나온 10일(23만1250주)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안랩의 주가 급등은 외국인이 주도했다. 대선 결과가 나온 직후인 지난 10~11일에는 개인의 매수세가 컸지만, 14일부터 전일까지 8거래일동안 외국인이 매일 대규모로 매수했다. 14~23일...
[우크라 침공] 美, 러시아 인사 추가 제재…벨라루스 대통령도 포함 2022-03-16 01:00:26
된 러시아인 세르게이 마그니츠키는 러시아의 내부 고발자로, 러시아 공직자들의 대규모 세금 사기를 폭로한 변호사이자 회계감사관이었다. 마그니츠키는 이 일로 인해 2008년 11월 러시아 당국에 체포됐고, 이듬해 11월 육체적 학대와 심리적 압박을 받던 와중에 모스크바의 한 수용소에서 사망했다. 미 의회는 2012년...
세계경제 질서에도 '폭탄' 던진 러의 우크라 침공 [김양희 국제경제의 맥] 2022-03-15 17:42:08
중 특히 대규모 고정투자 사업의 중단은 막대한 손실을 초래한다. 그러나 아직 최악은 오지 않았다. 3월 7일 푸틴은 대러 제재에 동참한 한국을 비롯한 ‘비우호국’ 48개국에 대한 혹독한 경제 보복 조치를 장담했다. 철수한 기업의 자산은 국유화로 맞설 기세다. 이상과 같이 우크라이나 사태는 세계 경제에도 적지 않은...
이해진, 개인회사 '지음'에 300억 추가 투자 2022-03-15 17:25:52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공정거래위원회의 ‘대규모기업집단의 사익편취 규제 대상 회사별 내부거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음과 네이버의 거래 금액은 0원이었다. 지음은의 실적은 좋지 않다. 2020년에 매출 14억원과 영업적자 28억원을 기록했다. 2019년에도 17억원의 적자를 남겼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SG 사내벤처 창업 붐…기업도 적극 육성 2022-03-15 06:01:23
해외 35개국의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투자하는 업무를 맡아왔다. 그는 최근까지 에너지 분야 사업과 천연가스,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저장 기술(CCUS), 수소 인프라 등 ESG와 연관성이 높은 사업을 검토·개발하며 자연스럽게 지속 가능성 이슈에 관심을 갖게 됐고, 창업 아이디어로 연결시켰다. 김 대표는...
尹 기업정책 핵심은 '민간중심·자율'…온라인 플랫폼 규제 풀리나 2022-03-11 17:17:31
수정을 가만 두고만 볼지는 미지수다. 공정거래위원회 등도 반발할 가능성이 있다. 동일인·전속고발권은 보완윤 당선인이 대규모 기업집단에서 동일인(총수) 지정 범위 축소와 전속고발권 유지 등을 내건 것에 대해서도 산업계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윤 당선인은 동일인 친족 범위를 ‘6촌 이내 혈족과 4촌 이내 인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