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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추징만 2천500억원…中 쇼핑호스트 얼마나 벌기에 2021-12-21 15:02:19
원대 부호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중국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는 인터넷 판매 생방송(라이브 커머스) 진행자인 웨이야(薇?·36)가 탈세로 적발돼 추징 세금과 벌금을 합쳐 2천500억원을 내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거대 산업이 된 중국의 라이브 커머스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중국 항저우시 세무국은 20일...
LG엔솔-기계연, 레이저 이용한 차세대 배터리 제조장비 개발한다 2021-12-20 16:34:07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UST) 기계연 캠퍼스와 세계 최초 배터리 전문 교육기관인 LG IBT(배터리 기술연구소)를 연계해 배터리 기술 전문인력도 육성하기로 했다. 김 사장은 “차세대 배터리 관련 혁신 기술을 개발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서울대 "정원 감축" 예고…전국 대학으로 확산되나 2021-12-13 17:40:38
지방국립대는 미달 사태를 겪었다. 지방대학들은 “고통 분담 차원에서 수도권 대학들이 정원 감축에 동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서울의 한 사립대 총장은 “서울대가 먼저 정원 감축에 나서면 연세대 고려대 등 다른 대학들도 동참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는 또 2040년까지 재정 규모를...
방산외교 노렸다…UAE 신임 대사에 이석구 전 기무사령관 임명 2021-12-10 17:17:04
국방대학교 총장을 10일 임명했다. UAE는 최근 LIG넥스원·한화시스템·한화디펜스 등 국내 기업들이 개발한 탄도미사일 요격용 미사일 ‘천궁Π’를 약 4조원대 규모로 수입하기 위해 계약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방산외교를 겨냥한 인사로 풀이된다. 외교부는 이날 이 전 총장을 포함한 재외공관 대사 18명, 총영사 7명...
입학 청탁 받고 수천만원 뇌물 꿀꺽…한체대 교수 구속 기소 2021-12-08 16:40:58
자녀 대입 청탁을 받고 수천만원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국립대 교수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8일 서울동부지검 기업·노동범죄전담부(부장검사 최형원)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뇌물), 뇌물수수, 사기 등의 혐의로 한국체육대학교 소속 A교수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교수는 2013년 9월 한...
대구시 역대 최대 국비 4조원 시대 개막 2021-12-03 17:43:33
1조1162억 원을 포함하면 7조 원대 국비 확보라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미증유의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모범적으로 극복하면서도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전략 수립과 투자사업개발 등을 착실하게 해온 결과로 대구시는 분석했다. 대구시는 미래 성장동력이 될 핵심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오미크론發 폭락 후 반등에 성공한 증시 월가, `데드 캣 바운스` 논쟁 왜 나오나?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1-11-30 09:29:02
달러인덱스 100대로 하락 -원·달러 환율, 3월 중순 1280원대→1220원대로 -안전자산 혼조, 금값 하락하고 국채가격 올라 -작년 3월 ‘슈퍼 부양책’, 이번엔 ‘시장 자율적’ Q. 작년 3월과 달리 정책 여지가 더 소진된 여건에서 오미크론에 이어 신종 변이가 또 나타나면 이번에 dead cat bounce 논쟁이 작년 3월보다 더...
메타버스는 청년실업 문제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한경 코알라] 2021-11-25 09:42:10
막 대학을 졸업한 젊은이들 사이에는 아무리 노력해도 계층 이동이 어렵다는 인식이 팽배한다. 거기에 청년실업 문제까지 겹쳤다. 우리나라 청년실업률은 10.1%로 전체 실업률 대비 2.8배에 달하는데,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5위 수준이다. 좌절한 청년들이 사회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는 곳은 바로 인터넷...
"관세사·공시·사시 모두 합격…국내 최고 관세전문 변호사 될 것" 2021-11-21 18:14:24
“대학 때 판결문을 읽으며 가슴이 뛰었던 기억을 살려 관세 분야 전문 변호사가 되겠다고 결심했다”고 회상했다. 사시에 합격한 이후 김 변호사는 정부법무공단에서 근무하며 주요 관세 소송 사건을 겪었다. 김 변호사는 변호사 활동을 하는 도중에도 관세법에 대한 학문적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김 변호사는...
'불수능'에 대치동 수요 폭발…"전세매물 없다" 초조한 학부모들 2021-11-20 08:12:44
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불수능'(시험이 어렵다는 의미·물수능의 반대말)으로 명문 학군이 있는 지역의 새로 입주하려는 실수요자들이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전셋값 상승으로 기존 학부모들이 다른 집으로는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다. 이른바 입시철을 전후해 나타났던 '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