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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KT에 동계스포츠단 창단도 압력 2017-01-05 08:13:25
씨(61)와 조카 장시호 씨(38)가 kt에 동계스포츠단 설립을 제안하고 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운영을 맡기도록 요청했던 사실이 드러났다.최순실 씨 등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동계스포츠 분야에 영향력을 확대하며 기업들로부터 각종 이득을 취하려 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이는 대목이다.5일 박영수 특검팀과 ...
최순실·김종, "삼성에 후원금 강요 안했다" 2016-12-29 13:37:07
전 차관과 공모해 장씨가 운영하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삼성전자가 16억2,800만원을 후원하게 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ㆍ강요)로 추가 기소됐다.최씨 측 이경재 변호사는 “동계스포츠 육성 프로그램 제안자는 김 전 차관으로, 최씨가 사업계획을 듣고 취지에 공감해 영재센터를 설립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특검, 오늘 김재열 사장 소환…이재용 부회장 소환 예고편? 2016-12-29 07:52:21
국정농단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김재열 제일기획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특검은 29일 오후 2시 김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삼성전자가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후원을 결정하게 된 과정과 대가성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전망이다.김 사장은 삼성그룹 프로스포츠단을...
이규혁 "장시호, 자신과 찍은 사진 모두 지우라 했다" 2016-12-15 17:00:50
이규혁 스포츠토토 빙상단 감독은 15일 "(최순실 씨의 조카인) 장시호 씨가 연락이 와서 자신과 같이 찍은 사진을 모두 지우라고 했다"고 밝혔다. 장씨와 함께 동계스포츠영재센터를 추진했던 이 감독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4차 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감독은 김성태 위원장이...
4차 청문회 출석 한 이규혁, 장시호와의 관계 밝혀질까 2016-12-15 10:19:24
단 국회 4차 청문회가 시작됐다. 이번 4차 청문회에서는 케이스포츠 재단과 미르 재단의 불법행위와 각종 의혹에 관한 내용을 밝히기 위해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이자 스포츠토토 빙상단 감독 이규혁에게 증인으로 출석했다.이날 이규혁 감독은 최순득의 딸 장시호와 각종 스포츠 이권에 개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주간 CEO> 28년만에 청문회 불려나온 재벌 총수들 2016-12-10 10:00:29
스포츠재단에 대한 출연이 강압에 의한 것이었음을 시사했다. 대가성이 없었다는 얘기다. 대기업 모금 창구였던 전경련 회장 자격으로 청문회장에 나온 허창수 회장도 "정부 요청이 있으면 기업이 거절하기 힘든 게 한국적 현실"이라고 거들었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청와대로부터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에...
장시호 "동계스포츠센터, 최순실 이모 아이디어" 2016-12-07 16:10:28
"동계스포츠센터는 최순실 이모의 아이디어였다"고 말했다.장 씨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조 특위 2차 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청와대 간 적 있냐는 질문에 "청와대에 단 한 번도 안갔고, 박근혜 대통령은 만난 적도 없다"고 진술했다.어머니와...
청문회 나온 총수들 말말말…"준조세, 국회서 법으로 막아달라" 2016-12-06 21:33:45
이 부회장은 "저희한테 문화와 스포츠를 포함해서 사회 각 분야에서 많은 지원요청이 들어오고 있다. 하지만 단 한 번도 뭘 바란다든지, 반대급부를 바라면서 출연하거나 지원한 적이 없다. 이 건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는 또 최순실씨를 알게 된 시점이나 누가 승마 지원을 결정하고 돈을 집행했는지 등에...
청문회 나온 총수들 "기억나지 않아" "의사결정 관여 안해" 2016-12-06 15:22:51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에서 물러났다고 증언했다. 조 회장은 이날 정유섭 새누리당 의원이 이같이 묻자 "임명권자의 뜻으로 생각하고 물러났다"며 이를 시인했다. 그러나 그는 최순실 씨는 만난 적이 있다는 항간의 의혹에 대해 "최 씨와 만난적이 전혀 없다"고 부인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이슈] 롯데·SK, `국민정서법` 타깃될라 `노심초사` 2016-12-05 17:02:22
이재현 회장의 사면과 미르·K스포츠 재단 출연에 대가성이 있었는지가 쟁점인데, 예상질문을 마련해 청문회를 준비중입니다. `최순실 사태`로 CJ그룹은 현재 이재현 회장의 경영복귀 시기 등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이외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의 사면 로비 의혹이, 한진그룹은 조양호 회장의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