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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베트남 인적자본지수 0.69‥179개국 중 38위 2020-09-21 17:53:18
0.56을 훨씬 웃도는 점수로, 중하위권 국가뿐 아니라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평균보다 더 높다. 이로써 베트남은 2020년 인적자본지수를 조사한 174개 국가 중 38위를 차지했다. 인적자본지수를 구성하는 요소에는, 5세까지의 생존 확률, 예상 학년(교육), 조화 시험 점수, 학습 조정 학년, 성인 생존율, 건강한 성장 등이...
미 차관보 "싱가포르 합의 후속조치시 북 홍수·코로나 등 해결" 2020-09-15 14:23:09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14일(현지시간) 북한의 수해와 태풍 등을 언급하며 북한 비핵화를 위한 진지한 대화의 재개 필요성을 강조했다. 스틸웰 차관보는 이날 언론과의 전화 콘퍼런스에서 북한의 수해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한 질문에 "홍수, 태풍, 북한 상황과 관련해 나는...
美싱크탱크 "中 일대일로 군사목적 사용 가능…美 대응 필요" 2020-09-12 12:48:45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를 지낸 대니엘 러셀 등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중국이 해외에 개발 중인 상업용 항구들은 군사 목적으로도 사용될 수 있으며, 중국은 일대일로 참여국들에 중국판 '위성 위치확인 시스템'(GPS·위성항법장치)인 '베이더우'(北斗·북두칠성)를 수출하고...
폼페이오, 아세안에 인도태평양 역할 강조…중 견제 협력 당부 2020-09-11 00:08:59
아세안(A SEAN)-미 외교장관 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교장관 회의에 잇따라 참석해 미국의 인도태평양 비전을 강조했다고 국무부가 밝혔다. 중국 견제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당부한 것이다. 북한에 대해서는 도발을 중단하고 협상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10일(현지시간) 미 국무부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미-중 갈등 새 전선으로 떠오른 메콩강‥ "하류 가뭄 상류 중국 댐 탓" 논란 2020-09-06 16:17:36
따르면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전날 "중국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메콩강 흐름을 조종하고 있다"면서 "이는 하류 국가들에 긴박한 도전"이라고 말했다. 스틸웰 차관보는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이 메콩강에서 대규모 댐을 건설하고 운영하면서 25년 동안 물흐름을 조종해 자연적인...
미중 갈등 새로운 전선으로 떠오른 메콩강 2020-09-04 15:25:46
따르면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전날 "중국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메콩강 흐름을 조종하고 있다"면서 "이는 하류 국가들에 긴박한 도전"이라고 말했다. 스틸웰 차관보는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이 메콩강에서 대규모 댐을 건설하고 운영하면서 25년 동안 물흐름을 조종해 자연적인...
미 국무부 "폼페이오, 11일 ARF회의서 한반도 안보 중요성 강조" 2020-09-03 05:27:54
미-아세안(ASEAN) 장관급 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ARF, 메콩-미 파트너십 외교장관 회의 참석 일정을 알렸다. 국무부는 "폼페이오 장관은 11일 제27차 ARF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보 보장의 중요성을 재확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인도태평양지역의 여성, 평화, 안보 어젠다에 진전을 이루기...
미국, '대만과의 경제 협력 강화' 공식화 2020-09-01 10:37:24
인도태평양 지역 첫 F-16 전투기 정비센터가 대만에서 문을 열었다. 세계 최대 방산업체인 미국 록히드마틴이 대만과 함께 설립했다. 대만은 또 성장촉진제인 '락토파민'이 함유된 미국산 돼지고기와 30개월 이상 소고기의 수입을 허가한다는 방침도 내놨다. 이는 미국이 자유무역협정(FTA)의 전제 조건으로 대만에...
"총 닦다 쏠지 걱정"…대만 차이잉원, 중국에 '절제' 촉구 2020-08-28 09:58:35
질의 답변을 통해 "지역 내 군사 활동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우리는 총을 닦다가 쏘는 일이 있을지(擦槍走火) 걱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이 총통은 "관련된 각 측이 반드시 신중해야만 양안(兩岸·중국과 대만)의 충돌 발생을 피할 수 있다"며 중국의 자제 유지가 '대국'으로서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유니세프 "전 세계 학생 3분의 1은 온라인 수업 접근 어려워" 2020-08-27 15:56:02
아시아 일부 지역의 어린이들은 유럽 지역보다 원격 수업에 대한 접근성이 더 취약했다. 대륙별로는 동아프리카와 남아프리카 지역에서 원격 수업을 들을 수 없는 어린이들이 6천700만명, 서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가 5천400만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서도 약 3천700만명이 원격 수업을 들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