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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에도 지문이…' 과학기법으로 기름유출 선박 적발(종합) 2017-01-13 10:40:42
(보령=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해경이 기름 유출 선박을 '유지문법(油指紋法)' 등 과학기법을 이용해 적발했다. 충남 보령해양경비안전서는 기름을 유출해 바다를 오염시킨 혐의(해양환경관리법 위반)로 인천 선적 예인선 A호(50t)를 찾아냈다고 13일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1일 오전 6시 47분께...
'기름에도 지문이…' 첨단기법으로 기름유출 선박 적발 2017-01-13 09:06:08
보령해양경비안전서는 기름 유출로 바다를 오염시킨 혐의(해양환경관리법 위반)로 인천 선적 예인선 A호(50t)를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보령해경은 지난해 12월 21일 오전 6시 47분께 대천항 수협위판장 앞바다∼방파구간(100m)에 나타난 검은색 기름띠를 보령시청 등과 함께 6시간여 만에 제거했다. 해경은 사고가 나자...
‘대형급’ 밍크고래 서해서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7천여만원에 경매 2016-10-10 16:00:43
850㎏에 달하는 대형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나왔다. 10일 보령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9일 오후 4시께 격비도 서방 70마일 해상에서 Y호 선장 박모(54)씨가 쳐놓은 유자망 그물에 밍크고래 1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박씨는 10일 오전 대천항에 입항한 뒤 이 사실을 해경에 신고했다. 고래는 무게가 850㎏(길이 6.6m ...
‘세월호 잊었나’…고박불량 등 유선·도선 안전관리 미흡 2016-04-07 14:53:25
5∼31일 인천·평택·태안·보령에서 유선 9척, 도선 3척, 선착장 8곳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 점검을 시행한 결과 총 75건의 문제점을 발견했다. 차량 고박용 쐐기 상태가 불량해 차량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는가 하면 부력 기능을 상실한 구명조끼를 비치한 선박도 있었다. 2014년 ...
해경 중부본부장, 치안정감으로 계급 승격 2016-03-22 13:42:53
계급인 치안총감 다음으로 가장 높은 계급이다. 해경에서는 해양경비안전조정관 1명만 치안정감 계급을 보유하고 있다. 중부본부장 계급 격상에 따라 해경은 창설 63년 만에 복수 치안정감 시대를 맞게 됐다. 중부본부는 해경본부 산하 5개 지방본부 중 하나로 인천·평택·태안·보령해경 등 4개...
<새해 예산> 국회 심의단계서 어느 부문 늘었나 2015-12-03 01:05:19
개편(166억→893억원), 2015년 예비비 95억원 지출보령댐 도수로 건설에 234억원 반영 ▲ 철도·도로 등 국가기간망 확충 = 보성-임성리 철도(250억→500억원), 서해선(1천837억→2천337억원), 인천지하철 2호선(1천343억→1천643억원), 부산 사상-하단 지하철(449억→599억원) ▲ 한·중 FTA 추가보완대책 = 밭농업...
서해안서 잇따라 어선충돌·조난사고…1명 실종 2015-09-20 15:20:22
j호가 전복됐다.해경은 경비정 2척과 122구조대, 서부해경센터 s-12정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여 인명피해 없이 11시 40분께 j호를 인근 수룡동항으로 예인했다.같은 날 오후 2시 53분께 홍성군 서부면 죽도방파제 300m 앞 해상에서 2명이 타고 있던 4.9마력급 레저보트 e호가 기관고장을 일으켜 표류했다.신고를 접수한...
[세월호 침몰] 머구리 잠수 수색, 소조기 맞춰 '24시간' 대거 투입 2014-04-21 17:31:39
해경 고속 단정과 해군 고무보트의 이동을 자제한 채 조류 방향에 따라 시신이 떠오르는지 육안으로 관찰하고 있다.현재 합동구조팀은 해경함정 90척, 해군함정 32척, 민간어선 90척과 헬기 34대, 잠수사 등 구조대원 556명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한 4층 선미 쪽에 있는 다중 이용 객실, 휴게실, 오락실까지...
`머구리` 24시간 대거 투입, 조류 속도 느려지는 소조기 맞아‥"수중수색 활기" 2014-04-21 17:07:13
수 있었다. 해경 측이 밝힌 대로 이날부터 24시간 잠수수색 체제에 돌입, 잠수사 등 구조대 556명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였다. 특히 이날 세월호 침몰현장에는 민간 잠수사 어선(머구리배) 4척이 현장에 도착했다. 이들 어선에는 전남 여수, 충남 보령, 부산지역에서 온 잠수기협 소속의 전문 잠수사 12명이 각각 나눠...
세월호 침몰 장례식장 밤새 애도행렬‥실낱같은 희망 버리지 않아 "포기하지 말자" 2014-04-20 11:21:36
입은 학생들과 지인들의 빈소를 찾았다. 충남 보령 출신의 단원고 강모(52) 교감의 빈소 앞에는 멀리 고향에서 보내 온 화환들이 줄지어 늘어섰다. 강씨의 친구 박모(52)씨는 "강 교감은 어릴 때 부터 책임감이 강했다"며 "안타까운 일로 먼저 보내 가슴이 아프다"고 전했다. 학생들의 시신이 안치된 장례식장 주변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