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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적은 북한 아니라 방심…서해 NLL은 언제나 전쟁터죠" 2017-11-17 17:51:44
전 갑판의 주요 장비, 엔진 등을 철저히 점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이 점검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해상에서 무슨 비상상황이 발생할지 모른다”고 말했다.“고속정편대의 생활관은 부두 바로 뒤편에 있습니다. ‘5분 대기조’이기 때문이죠. 북한 도발과 같은 비상상황이나 남북한...
"교도소 감시탑 지하에 의심 공간 확인"…5·18 유해 찾나 2017-11-14 17:08:44
옛 광주교도소에서 경비교도대로 군 복무했던 시민 제보를 토대로 감시탑 지하공간에서 암매장이 이뤄졌을 가능성을 최근 제기했다. A씨는 "교도소 감시탑 지하에 교도대원인 나도 접근 못 하는 보안구역이 있었다"며 "5·18 때 교도소 주변에 묻었던 시신을 파내서 유기했던 장소로 안다"고 밝혔다. 재단은 감시탑...
"교도소 감시탑 지하에 5·18시신 암매장, 콘크리트로 덮어"(종합) 2017-11-13 17:09:26
군 복무했던 A씨(35·경기도 거주)는 최근 연합뉴스에 5·18 암매장 관련 제보를 전했다. A씨는 "교도소 감시탑 지하에 교도대원인 나도 접근 못 하는 보안구역이 있었다"며 "5·18 때 교도소 주변에 묻었던 시신을 파내서 유기했던 장소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감시탑 아래에 철문이 달렸고 많게는 100명까지 들어갈 수...
'눈먼 돈' BK21플러스 사업비…5억3천만원 부정지급 적발 2017-11-07 14:00:05
사회복무요원으로 중학교에서 근무하는 L씨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근무하고 매월 250만 원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고용계약서를 체결하는 방식으로 신진연구인력을 부당 채용해 2014년 4월부터 11개월 동안 인건비 2천900만 원을 지급했다. 감사원은 "BK21플러스 사업 관리 운영 지침상 매년 4월 1일과 10일 1일 두...
예정처 "내년 복지분야 국정과제 지방재정 부담 18% 급증" 2017-11-02 17:29:08
따른 지방재정 부담 증가에 대해 예산심사 과정에서 점검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예정처는 "정부의 복지분야 국정과제 관련 사업인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노인일자리, 주거급여, 아동수당 가운데 신규 사업인 아동수당을 제외하더라도, 4개 사업의 국비와 지방비 전년 대비 증가율이 20.9%, 18.6%에 달한다"고 설명했...
[국감인물] '안보위기 속 송곳 질의' 국방위 김학용 2017-10-17 17:15:00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했다. 이밖에 카투사로 복무한 현역 상병이 동성애 성매매 업소를 차려 운영하다 적발된 사실, 군 마트(PX)에 공급되는 각종 식품에서 도마뱀 사체 등 이물질이 다수 발견된 사실, 국군체육부대(상무)의 육상선수 선발 비리 등을 처음 알린 것도 김 의원이었다. 농해수위, 법사위, 교문위 등을 ...
억대 연봉 매립지공사 전문위원 근무시간에 '딴청' 2017-10-17 16:49:28
억대 연봉을 받고 지역주민에게는 전근대적이고 악질적인 노동행위를 공사를 어떻게 신뢰할 수 있느냐"며 자정 노력을 촉구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전문위원 운영과 복무관리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제도에 문제가 있다면 조속히 개선하겠다"고 해명했다. son@yna.co.kr...
정무위, 국조실 '공직자 비위적발' 후속조치 미흡 질타(종합) 2017-10-12 15:11:20
제윤경 의원이 국무조정실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직복무점검을 통해 올해에만 총 80명의 위반자가 적발됐다. 행위별로는 금품수수 21명, 공금횡령 6명, 업무부적정 36명, 성추행 등 품위손상 11명, 복무위반 6명 등이다. 그 결과 해당 부처는 중징계 10명, 경징계 6명, 주의경고 23명의 조치를 한 것으로 집계됐...
정무위, 국조실 '공직자 비위적발' 후속조치 미흡 지적 2017-10-12 11:00:15
제윤경 의원이 국무조정실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직복무점검을 통해 올해에만 총 80명의 위반자를 적발했다. 행위별로는 금품수수 21명, 공금횡령 6명, 업무부적정 36명, 성추행 등 품위손상 11명, 복무위반 6명 등이다. 그 결과 해당 부처는 중징계 10명, 경징계 6명, 주의경고 23명의 조치를 한 것으로 집계됐...
노진혁, 브랜드 그 이상의 좋은 선수..."다들 열광해" 2017-10-12 09:03:54
복무를 시작했다. 2년 뒤, 2017년 가을에 노진혁의 이름이 더 크게 들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에도 노진혁의 역할은 `백업 내야수`다. 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 11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준플레이오프 3차전 최우수선수(MVP)가 바로 노진혁이었다. 이날 노진혁은 3회 초 수비 때 박석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