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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평, 바로저축은행 등급전망 내려…"브릿지론 규모 과중" 2023-04-05 14:26:46
82.3%다. 보고서는 "부동산 경기 저하로 자산의 부실화 가능성이 커졌다"면서 "브릿지론의 경우 미분양 주택 수 증가와 주택가격 하락, 금리상승에 따른 사업성 저하로 본 PF로의 전환이 쉽지 않아 다른 부동산 금융자산보다 위험 수준이 높다"고 봤다. 또 작년 당기순이익은 164억원으로 전년 대비 48.6% 감소한 반면,...
이대기 선임연구위원 "부동산PF대출, 연체율 낮지만 증가 속도 빠르다" 2023-04-03 19:03:36
따라 부실화 가능성이 큰 대출(요주의 여신) 비율이 상당히 높은 수준이고, 부실로의 전이율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즉 연체율 증가 속도가 높아 주의해야 할 상황입니다. 전체적으로 저축은행의 PF 대출이 총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6월말 현재 9.4%로 비교적 낮은 수준인 점은 긍정적이나, 높아진...
[시사이슈 찬반토론] 예금 보호 최소 1억원으로 확대, 지금 필요한가 2023-04-03 10:00:12
있다. 보호한도를 높이면 경영이 부실하고 자산운용 능력이 떨어지는 소규모 금융회사로도 예금이 늘어날 수 있다. 이런 금융사들은 위험을 무릅쓰면서 자산을 운용하게 된다. 예금자보호 제도가 고위험의 무리한 ‘돈장사’를 부추기는 결과를 낳는 것이다. 예금자도 금융회사 사정과 역량이야 어떻든 금리만 좇아갈 수...
은행 연체율 '꿈틀'…금리 인상 여파 본격화하나 2023-04-02 13:19:53
비율은 은행 총여신 중 부실채권을 의미하는 고정이하 여신이 차지하는 비율로, 은행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5대 은행의 고정이하 여신비율 평균은 지난해 상반기 0.22%∼0.25% 수준을 오르내리다가 9월 0.21%까지 내렸지만, 다시 반등해 2월에는 0.27%까지 상승했다. 은행들은 연체율·고정이하여신비율이...
금리 인상 여파 본격화…2월 은행 신규 연체율 또 올라 2023-04-02 07:01:03
비율 평균은 지난 2월 0.27%로, 1월 0.24%보다 0.03%포인트 높아졌다. 여신 건전성은 위험성이 낮은 순서대로 정상-요주의-고정-회수의문-추정손실 등 5단계로 나뉜다.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은행 총여신 중 부실채권을 의미하는 고정이하 여신이 차지하는 비율로, 은행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5대 은행의 고정이하...
보험사 재무건전성 아슬아슬…일부사 권고 수준 밑돌아 2023-04-02 06:07:14
건전성 감독규제다. 경영활동 제한이나 부실 금융기관 지정 등 감독 당국이 강력한 규제 조치를 발동할 수 있는 근거로도 활용된다. 보험업감독규정은 이 비율이 100%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감독당국이 경영개선권고를 내리도록 규정한다. 금융당국이 작년 6월부터 RBC 산출 시 완화된 자본 규정을 적용하도록 허용했음에도...
제2금융권 연체율 안정적 수준? "증가 속도가 관건" 2023-03-28 19:04:56
상승으로 제2금융권의 건전성이 악화되면서,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말 기준 저축은행의 연체율은 3.4%로, 전년보다 0.9%p 상승했습니다. 3개월 이상 연체된 부실채권의 비율도 전년보다 0.7%p 오른 4.1%를 나타냈습니다. 신협과 농협, 수협 등 상호금융권의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도 저축은행업계보단...
신한 이어 우리은행도 '코코본드' 조기 상환…위기 확산 차단 2023-03-28 17:48:24
상각 사유는 금융당국으로부터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되거나 보통주 자본비율이 5.125% 미만으로 떨어지는 경우에 한한다. 국내 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은 15~16%로 BIS 권고치(8%)를 웃돈다. 수신 대비 여신 비율도 90% 이상으로 위험 자산 투자 실패로 은행 전체가 타격을 받은 CS와 같은 일이 벌어질 가능성도 낮다. 다만...
대출금리 릴레이 인하…은행권 문턱은 '더' 높아졌다 2023-03-27 19:03:46
인상 여파가 더해지면서 부실채권이 늘어나자 은행들이 앞다퉈 건전성 강화 관리에 나서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국내 은행들의 신규 부실채권액은 대기업여신을 제외한 전부문에서 증가했고, 부실채권 비중은 코로나19이후 처음으로 반등했습니다. 3개월 이상 연체하고 있는 차주 비율이 늘었다는 의미인데, 선행지표인...
[다산칼럼] 국내은행, SVB發 금융위기 피하려면 2023-03-26 18:03:57
9000억원 급증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은 금융시스템을 단번에 교란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는 SIB인 거다. 우체국도 숨은 SIB다. 우체국 자금 조달 운영 행태가 미국 SVB와 빼닮았다. 총자산 60%를 유가증권(주로 채권)에 몰빵 투자하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가 불과 1년 새 0%대에서 연 5%로 급등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