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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배웅하던 70대 할머니 뺑소니 트럭에 숨져(종합) 2017-01-17 15:22:31
보는 곳에서 뺑소니 사고를 당해 숨졌다. 가해 운전자는 섬으로 달아났다가 13시간 만에 붙잡혀 구속됐다. 전남지방경찰청은 17일 뺑소니 사망사고를 낸 혐의(특가법상 도주치사)로 조모(55)씨를 구속했다. 조씨는 지난 15일 오전 4시 54분께 전남 진도군 진도읍의 한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A(75) 할머니를 자신이 몰던 1t...
한국인 납치후 석방 '아부 사야프'는 IS연계 무장세력 2017-01-14 16:44:01
홀로 섬과 바실란 섬을 근거지로 활동해온 이슬람 무장단체다. 필리핀 내 이슬람계 소수민족인 모로족의 분리독립을 외치던 모로국가독립전선(MNLF)을 전신으로 해 1991년 설립됐으며, 단체의 명칭인 아부 사야프는 아랍어로 '칼을 만드는 자의 아버지'라는 뜻이다. 리비아, 시리아 등지에서 이슬람 율법을 배우고...
‘용감한 기자들3’ 신동엽, “커닝페이퍼 삼킨 적 있다” 2017-01-11 10:50:13
섬에 갇힌 진실’이라는 주제로 학부모를 강제 추행한 한 학교 교장의 인면수심 사건을 소개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해당 이야기에 크게 안타까움을 표하는 동시에 “그래도 우리 주위에 좋은 선생님들이 많다”며 학창시절 기억에 남는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신동엽은 “중학교 1학년 때, 친구들과 과목별로 나눠 공부를...
스피스 이어 토머스…1993년생 PGA투어 동갑내기들 '물 만났다' 2017-01-10 10:26:41
오브 챔피언스가 열린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섬에 미리 도착해 함께 대회를 준비했다. 작년 가을 중국에서 열린 HSBC챔피언스 대회 때는 스피스, 토머스, 그리요가 호텔 로비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주니어 시절 이야기로 밤새 웃음꽃을 피웠다. 스피스는 토머스의 우승을 보고 "이번 우승으로 토머스의 포문이 열렸다고...
[여행의 향기] 시리도록 푸른 겨울바다의 유혹…포구길 따라 추억을 밟다 2017-01-08 17:04:00
낙조가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힌다. 붉은 노을과 섬의 실루엣이 만드는 조화가 무척 인상적이다. 코스 길이는 5㎞이며 약 1시간30분 걸린다. 코스가 완만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다녀올 수 있다. 부안군청 환경녹지과 (063)580-4382삶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남해바래길 4코스천하몽돌해수욕장~송정솔바람해변~망산정상...
[여행의 향기] '사막의 별' 두바이…첨단과 전통 두 얼굴을 보다 2016-12-04 17:17:22
알 아랍’, 야자수 모양의 인공 섬 ‘팜 주메이라’, 높이 829.8m의 고층 빌딩 ‘부르즈 칼리파’와 같은 구조물은 두바이를 세계적인 여행지로 만드는 데 크게 일조했다. 하지만 이런 이미지 때문에 도심을 가로지르는 운하 크리크(creek) 주변의 올드 두바이의 매력은 상대적으로 잘 드러나지...
[여행의 향기] 커피 한 잔도 특별해지는 곳… 뉴욕 2016-11-06 15:28:53
너머 리버티섬에 서 있는 자유의 여신상은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정부가 기증한 것이다. 뉴욕 여행이 처음인 여행자라면 여객선을 타고 리버티섬으로 향하겠지만, 여러 차례 온 여행자들은 벤치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다. 자전거를 타거나 개를 산책시키는 뉴요커들 사이에 섞여 있는 시간이...
[여행의 향기] 시간도 쉬어 가는…천국과 가장 가까운 섬 2016-10-23 17:04:37
시칠리아는 ‘성찰의 섬’이다. 차를 타고 이 환상적인 섬을 돌았던 1주일, 표현력의 한계를 여실히 깨달았다. 체팔루, 에리체, 마르살라, 아그리젠토…시(詩)의 한 구절처럼 아름다운 도시들을 소개한다.시칠리아=박병준 기자 real@hankyung.com체팔루의 시간은 느리게 간다체팔루(cefalu)는 시칠리아의...
[여행의 향기] 남강이 품은 진주성, 석양에 물든 진양호…'남도의 보석' 진주 2016-10-16 15:28:40
방풍림, 5개의 섬이 잘 어우러져 자연경관도 빼어나다.이른 아침이면 수면 위로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색다른 광경을 연출한다. 일몰 시간이면 붉은 태양이 잔잔한 수면에 불을 지핀 듯 황홀한 풍경을 자아낸다. 주변에 수천 그루의 벚나무가 심어져 봄철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물박물관, 전망탑, 팔각정, 365계단 등...
[여행의 향기] 코펜하겐 하늘 아래, 한 잔의 추억 2016-10-03 16:07:45
수도 코펜하겐은 외레순 해협의 셸란 섬과 아마게르 섬에 걸쳐 있는 운하 도시다. 코펜하겐의 랑겔리니 항구 끝자락 바위 위엔 80㎝의 인어공주 동상이 놓여있다. 안데르센 동화 속 인어공주다. 인어공주 동상은 알려진 명성보다 실제로 보 ?허무하기 때문에 벨기에의 오줌싸개 동상, 독일의 로렐라이 동상과 더불어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