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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조성룡 "소록도의 내일을 고민하는 일, 이제부터 시작" 2017-11-13 10:51:29
"섬에 가 보니 내가 짐작했던 소록도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막연하게 병원 정도만 떠올렸던 건축가는 그곳에서 '마을'을 발견했다. 국립소록도병원 직원인 이정현 씨의 노래 '소록도의 기억'에도 등장하는,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삶을 피워낸 사람들"의 흔적이 국내외 안 다녀본 곳 없는 원로...
[여행의 향기] 들리나요, 대자연의 교향곡이…Scotland 2017-11-05 15:26:27
완성한 풍경을 보고 싶다면 스카이섬 동쪽에 있는 퀴랑(quiraing)에 가 보는 것이 좋다. 시선이 내달리는 곳마다 고동치는 심장으로 흥분을 주체할 수 없다. 입구에서 몇 걸음 만에 큼지막한 바위들이 병풍처럼 서서 사람들을 맞는다. 감옥(the prison)바위, 바늘(the needle)바위라는 이름만큼 저마다 생김새도 기이하다....
[여행의 향기] 바닷속 금은보화·해적의 전설 간직한 '솔개섬' 2017-11-05 15:10:45
정기적으로 운항하며 섬까지는 1시간20분 정도 걸린다.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인 25인승 버스가 섬의 구석구석을 다닌다. 연도마을 앞 연도 선착장은 수심이 낮아 객선이 기항하지 않기 때문에 섬에 들고나기 위해서는 역포 선착장과 마을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연도 트레킹 코스는 연도리~등대~쌍굴~소룡단~정자~해상굴 쪽...
[주간 뉴스캘린더](6일∼12일) 2017-11-05 08:00:07
광화문 KT사옥 앞) [전국] ▲ 2017 부산 잡(JOB) 페스티벌(11:00 벡스코) ▲ 안전문화운동추진 부산시협회 정기총회(15:30 시의회) ▲ 진주서 '서부경남발전포럼' 열려(16:00 LH 남강홀) ▲ 2018년 행복교육지구 업무 협약식(11:00 경남교육청) ▲ 형산강 생태복원 수은 전문가 포럼(13:30 포스코 국제관) ▲ 청년...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7-10-25 15:00:08
개막 171025-0620 지방-0108 13:35 '꿈꾸는 섬 해녀' 공연…28·29일 김정문화회관서 171025-0621 지방-0109 13:36 영암에 국립종자원 벼종자 제2정선센터 들어선다 171025-0623 지방-0110 13:37 기다리지 말고 타세요…코레일 '타임세이빙서비스' 인기 171025-0631 지방-0111 13:41 인천대, 하버드 의대와...
두근두근 , 가을 축제… 달콤 짜릿, 추억 (秋憶) 2017-10-13 18:05:28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전 세계 60개국 바리스타의 월드컵이자 꿈의 무대로 불리는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bc)’도 유치했다.12월에는 대구 엑스코에서 제7회 대구 커피&카페 박람회가 열린다. 대구의 카페는 3100개 정도. 서울과 경기권을 제외하면 지방에서 가장 많은...
'조작 간첩' 천직 잃고 고향 등지고…인생은 풍비박산(종합) 2017-10-11 10:22:55
코에 붓기 등을 하며 자백을 강요했다. 몸은 물론 정신까지 무너졌다. 지독한 고문을 견디지 못해 동갑내기 친구의 이름을 불었다. 간첩으로 포섭하려 했다는 허위 진술이었다. '북에서 가져온 책을 건넸고 북한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는 박씨의 허위증언 때문에 친구는 경찰에 끌려가 모진 고문을 받았다....
간첩 몰려 천직 잃고 고향 등지고…인생은 풍비박산 2017-10-11 07:05:00
코에 붓기 등을 하며 자백을 강요했다. 몸은 물론 정신까지 무너졌다. 지독한 고문을 견디지 못해 동갑내기 친구의 이름을 불었다. 간첩으로 포섭하려 했다는 허위 진술이었다. '북에서 가져온 책을 건넸고 북한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는 박씨의 허위증언 때문에 친구는 경찰에 끌려가 모진 고문을 받았다....
[여행의 향기] 쪽빛 품은 신수도, 옛집 툇마루는 그대로인데…'느림'을 배웠던 그 오솔길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2017-10-09 15:44:03
코.” 물이 귀한 섬에 살다보니 예전에는 저 산 너머 웅덩이까지 날마다 물을 길으러 다니곤 했다. 물 길어 이고 오면 한 시간도 더 걸렸다. “산에서 나무도 해다 때고 아휴 어치 살았는고 모리겠다.” 물 길어다 밥해 먹고 산에서 나무 해다 불 때고, 밭일 하고, 갯벌 가서 조개 캐고. 밥 먹고 사는 일이...
소설가 한강, '소년이 온다'로 이탈리아 말라파르테 문학상 수상 2017-10-02 19:58:52
전 체코 대통령, 프랑스 소설가 미셸 투르니에, 미국 작가 수전 손탁 등이 있다. 한 작가는 지난 달 이탈리아에 번역 출간된 장편 소설 '소년이 온다'로 말라파르테 문학상 20번째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탈리아 ANSA통신에 따르면 한 작가는 카프리 섬의 유서깊은 수도원 체르토사 디 산 자모코에서 열린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