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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건물 화재…공장 3곳 태웠다 2024-03-19 05:38:43
없었다. 공장 관계자 1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행인은 "빌라 인근에서 불이 난 것 같다"며 119에 연락했고, 당시 유사한 신고 20여건이 잇따라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차량 50대와 소방관 등 140여명을 투입해 4시간 35분 만인 이날 오전 1시 30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직업에 귀천 있다"…한국 1위 봤더니 '아리송' 2024-03-17 06:28:19
근로자는 하위에 자리했고, 소방관도 11위에 그쳤다. 일본과 중국에서도 국회의원이 1위였다. 일본은 약사, 중국은 영화감독이 뒤를 이었다. 반면 미국과 독일에선 나란히 소방관이 1위를 차지했다. 두 나라에서의 2위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였다. 국회의원의 경우 미국에선 12위, 독일에선 10위에 그쳤다. 우리나라는...
'서독행 폴란드인 살해' 슈타지 요원 50년 만에 재판 2024-03-15 03:27:12
자유가 없었다. 소방관이었던 쿠쿠치카는 사망하기 이전 서베를린으로 건너가기 위해 동독 주재 폴란드 대사관을 폭파하겠다고 위협했다. 독일 검찰은 슈타지가 쿠쿠치카를 '무력화'하기 위해 출국 허가를 허위로 내줬고, 만프레트 M.이 잠복해 있다가 2m 뒤에서 등을 조준 사격해 살해한 것으로 판단했다. 독일은...
'피지컬:100' 작가 "또 다른 국제 스포츠 경기 스케일로 준비" 2024-03-14 12:21:55
최초 세계소방관대회 우승자 홍범석의 존재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 작가는 "매일 산에 짐을 들고 오르는 분 등 다양한 직업, 체급의 분들도 온다"며 "강자대 강자의 대결이 엄청나다"고 말했다. 이어 참가자들에 대해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들도 많이 했지만, '피지컬:100' 참가자들만의 특징이 있다"며 "다른...
"이번엔 성범죄 참가자·공정성 논란 없다"…절치부심 '피지컬:100' 시즌2 [종합] 2024-03-14 12:21:28
세계소방관대회 우승자 홍범석의 존재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 작가는 "참가자들을 섭외할 때 '또 다른 국제 스포츠의 장, 그 정도의 스케일을 준비하겠다. 꼭 참가해서 피지컬을 빛내달라'고 말했다"며 "다행히 정말 모시고 싶었던 모든 선수를 모셨다고 해도 보면 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저희가...
"26년 전 떠난 아들 기억되길…" 평생 모은 5억 기부한 父 2024-03-13 14:21:41
"아들이 소방관 시험에 합격했던 날이 아직도 생생해요. 한평생을 그리워하며 살았고, 아들이 영원히 기억되길 바랐는데…이렇게 아들 이름의 장학금이 마련돼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 26년 전 소방관 아들을 잃은 여든살 아버지가 평생 모아온 5억원을 소방공무원 유족 단체에 기탁했다. 13일 소방청에 따르면...
"토끼몰이식 탄압에 자괴감"…충남의대 교수들도 사직 결의 2024-03-13 10:54:15
지키는 책임이 있다는 주장은 실무수습소방관이 화재진압현장을 책임져야 한다는 것"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책임은 정부에게 있으며 그것을 의료기관에 위탁했다고 해서, 현재의 상황에 대한 책임이 전부 전공의를 포함한 의료진에게 있다고 전가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의료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장기...
체르노빌서 방사성 물질에 영향 받지 않는 초능력 벌레 발견 2024-03-12 21:27:07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당시 화재 진화에 나섰던 소방관과 원전 직원 등 31명이 방사능에 노출돼 3개월 안에 숨졌으며, 피폭(被曝)과 방사능 후유증 등으로 수십만 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사고 이후 주변 지역이 방사능에 오염되면서 인근 30㎞가 출입금지구역(CEZ)으로 지정됐지만, 다양한 동식물이 이 지역에서 계속 번성...
기름 묻은 상자 속 400만원…'원주 풀빵 천사' 10년째 기부 2024-03-12 17:52:39
원주소방서 소방관들을 위해 10년째 기부하는 '익명의 천사'가 감동을 주고 있다. 12일 원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소방서 앞에 시민 A 씨가 기름때가 묻은 종이상자를 들고 찾아왔다. A 씨는 소방서 직원에게 상자를 전달하고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상자 안에는 1년간 모은 399만 100원이 들어있었다....
비번 소방관 기지가 대형 화재 막았다… '불꽃 보고 돌진' 2024-03-11 23:57:03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해 잔불을 진화하고 현장 안전 조치했다. 조기 진압으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버려진 담배꽁초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최 소방장은 "소방관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소방관 업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