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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신현수 "文정부 성공 성원할 것"…후임에 김진국 2021-03-04 16:30:52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지만 맡은 바 소임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변도 두루두루 잘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인사로 신현수 민정수석 사의 논란도 매듭지어졌다. 신 수석은 "여러가지로 능력이 부족해 이렇게 떠나게 됐다"며 "떠나가더라도 문재인정부의 성공적인...
문 대통령, 신현수 후임에 김진국 감사원 감사위원 임명 2021-03-04 16:21:38
민정수석이다. 사시 29회로 참여정부 시절 민정수석실 법무비서관을 지냈고, 감사원 감사위원 등으로 일했다. 김 신임 수석은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지만 맡은 바 소임을 최선을 다해서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도 두루두루 잘...
문 대통령, 윤석열 사의 1시간 만에 전격 수리 배경은 2021-03-04 16:13:44
이는 중도사퇴한 이전 검찰총장들이 "저의 소임은 여기까지"라며 말을 아끼면서 여운을 남기는 메시지를 밝히던 전례와 확연히 다른 행보다. 청와대는 특히 윤 총장의 사의의 명분으로 내세운 중대범죄수사청을 거론하는 데도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이 여당에 사실상 '속도조절'을...
文정부 '일등공신'서 '저격수'로…파란만장했던 尹의 4년 [윤석열, 사의 표명] 2021-03-04 14:14:42
대검 국정감사에서 “어떤 압력이 있어도 소임을 다 할 것”이라며 임기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추 전 장관은 급기야 헌정 사상 초유의 현직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배제 명령과 징계도 강행했다. 하지만 법원의 잇단 제동으로 윤 총장은 업무에 복귀했다. 여권의 갖은 공세 속에서도 ‘월성 원전1호기 경제성 평가 ...
'검사 선배' 홍준표 "尹, 지금 사퇴하면 안돼…정면 돌파하라" 2021-03-04 14:00:09
"나는 윤석열 총장의 기개와 담력을 믿는다. 정치는 소임을 다 한 후 해도 늦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석열 총장은 이날 오후 대검 청사 앞에서 직접 거취 관련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윤석열 총장은 최근 여권에서 추진하는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등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박탈) 법안에 "직을 걸어 막을...
또 맥없이 물러난 홍남기…선별 지급에도 20兆로 불어 2021-03-02 17:19:38
통해 홍 부총리가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던 것과 대조해 무력한 모습이다. 홍 부총리가 100% 목표 달성에 실패하면서 기재부 내에서도 걱정스럽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문 대통령이 언급한 ‘전 국민 위로금’을 주자고 할 때 홍 부총리가 강하게 반대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홍 부총리는...
'주총 표대결' 가는 한국앤컴퍼니 경영권 분쟁 2021-02-24 17:04:24
모시는 것으로 대표이사로서 마지막 소임을 다하고 사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 부회장의 이 같은 결정은 동생(조현범 사장)에게 경영을 맡기고 퇴진하더라도 이 교수로 하여금 경영을 제대로 감시하도록 하는 게 기업과 주주에 이득이 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현재 한국앤컴퍼니는 조현식·조현범 각자대표 체제로...
한국타이어家 장남 조현식 "경영권 논란 책임…사임하겠다"(종합) 2021-02-24 11:39:01
모시는 것으로 대표이사로서 마지막 소임을 다하고 사임하고자 한다"며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야 말로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조금이나마 부응하는 길이라고 생각하며, 이로써 경영권 분쟁 논란도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조 대표는 이 교수의 이사 선임 안건을 담은 주주제안서를...
KG동부제철 신임 총괄대표에 박성희 마케팅영업본부장 2021-02-22 11:50:45
벗어나 KG그룹에 합류한 뒤 초대 사장을 맡았던 이세철 사장은 다음 달 주총까지 대표이사직을 유지한다. KG동부제철 관계자는 "지난 1년 반 동안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기업 체질을 개선하는 소임을 마친 이 사장은 회사가 계속해서 변화해나갈 수 있도록 용퇴를 결심했고, 회사가 이를 존중해 사퇴를 수용하기로...
박용만 "기억 남는 성과는 샌드박스, 물꼬 못바꾼 건 아쉬워" 2021-02-21 12:00:04
"일단 두산인프라코어 이사회 의장 역할과 소임을 끝까지 다하고 그다음에 무엇을 할지 고민해보겠다"고 했다. 정치는 절대 안한다고 선을 그었다. 박 회장은 "나 같은 기업인은 사고가 수십 년 동안 효율과 생산성, 수익성으로 굳어져 있어 정치와 어울리지 않는다"면서 "기업인이 정치를 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는 게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