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뭍에 올라온 지 벌써 한달…손에 쥔 성과는 인골 추정 1점뿐 2017-05-10 07:31:00
수색작업에 '길어지는 기다림'…선조위 원인 규명 활동도 6월이나 돼야 미수습자 가족 "모든 주체가 합심해 안전한 조기 수습 희망" (목포=연합뉴스) 손상원 박철홍 최재훈 기자 = 3년간 진도 앞바다에 침몰해 있던 세월호가 목포 신항 철재 부두에 완전 거치된 지 10일로 한 달째를 맞았다. 수심 44m 해저에서...
해저 탐사용 심해 유인잠수선 개발 경쟁 치열 2017-05-08 15:46:24
장애는 수압이다. 물속에서는 10m 내려갈 때마다 1기압씩 높아진다. 수심 6천500m 해저의 수압은 약 680기압이다. 손톱(1㎠) 크기의 면적에 체중 68㎏의 어른 10명이 올라탄 것과 마찬가지다. 현재 가동 중인 유인 심해 잠수조사선은 세계적으로 7척이다. 그동안 일본의 유인 심해탐사선 '신카이(深海) 6,500'이 ...
'인천의 매력' 소래·북성포구의 정취 영영 사라지나 2017-04-30 07:30:06
위에서 거래되는 '선상 파시(波市)'가 형성돼 북적였지만 비좁고 낡은 시설과 인근 인천 종합어시장 등으로 발길이 옮겨가면서 쇠락의 길을 걸었다. 현재 매일 2∼3척의 소형 어선이 들어오는 북성 포구에는 포구 형성 초기부터 자리한 횟집 6곳(무허가)만이 옛 명성을 대신하고 있다. 낙조가 아름다워 사진가들의...
중국 첫 자국산 항공모함 금명간 진수…"행사 예행연습 중" 2017-04-26 09:58:54
가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조류가 강하고 수심이 깊은 대조일이 아니어서 진수를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선 조류 문제라기 보다는 최근 긴장이 높아지는 한반도 상황을 고려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한 소식통은 "진수일을 반드시 해군절에 맞추려 고집하지 않았다"며 "고위층이 시간에 쫓기는 것보다 안...
[여행의 향기] '빙하의 나라' 노르웨이…봄·여름엔 '트레킹 천국' 2017-04-23 15:45:43
많은 방문객이 다녀가는 곳이다. 수심이 깊어 최대 564m나 된다.게이랑에르피오르는 가장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는 노르웨이 대표 피오르다. 웅장하고 신비로운 풍경 덕분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독일의 마지막 황제 빌헬름 2세는 생전에 일곱 차례나 방문했을 정도로 이곳을 사랑했다. 1000m가 넘는 산에서...
세월호 수색 이제 시작…"미수습자 유골 모여 있을 것" 2017-04-18 13:25:35
찾기 위한 세월호 선내 수색이 18일부터 시작됐다. '미수습자를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것'이 세월호 인양의 궁극 목적이었기에 수많은 작업자가 힘을 모아 맹골수도 수심 44m에 있던 세월호를 목포신항 부두 위에 올려놓았다. 바닷속에서 긴 시간을 보냈기에 미수습자들은 유골의 형태로 수습될 가능성이 크다....
[연합이매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2017-04-14 08:01:00
누런색 대게가 주로 수심 500m 이상의 바다에서 서식한다면, 빨간색이어서 홍게라고도 하는 붉은대게는 500m 이하의 심해에서 산다. 따라서 잡는 방법도 대게는 그물을, 붉은대게는 통발을 이용할 만큼 다르다. 대게는 후포항에서 23km가량 떨어진 동해 수중 암초인 왕돌초 해역이 주요 서식지이나 붉은대게는 울릉도, 독도...
[세월호 3주기] 인양부터 거치까지 '인고의 세월' 끝냈다 2017-04-14 07:00:01
하지만 경력이 많은 중국 잠수사들도 맹골수도의 수심에 따라 돌변하는 조류에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상하이샐비지는 대형 바지선을 세월호 침몰지점에 묶어두고 그곳에서 잠수사 50∼100명이 숙식을 해결하며 조류가 약해질 때마다 수중작업을 하게 했다. 당초 계획했던 인양완료 시점은 2016년 6월 말. 하지만 수중작...
세월호 고압세척 시작…3년 묵은 소금기 씻어낸다 2017-04-13 10:51:33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목포신항 부두 위에서 고압세척기 6대를 동원해 세월호 전체를 세척한다. 세월호는 지난 3년간 진도 앞바다 맹골수도 수심 44m 지점에서 거친 물살에 시달렸다. 잭킹바지선에 이끌려 지난달 23일 새벽 수면 위로 처음 모습을 드러낸 뒤에는 공기와 맞닿으면서 선체 부식이 급속도로 진행됐다....
'5-0 대승' 서정원 감독 "자신감 얻은 게 소득' 2017-04-12 21:55:24
오랜만에 화끈한 득점포로 대승을 거두면서 얼굴에서 수심을 걷어낼 수 있었다.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스턴SC(홍콩)와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4차전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수원(2승2무·승점 8)은 G조 1위로 뛰어올라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