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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자사고·특목고 폐지 공론화하자…일반고 지원확대"(종합) 2019-07-17 15:12:31
시민이 소수 부유한 아이를 위한 입시교육을 하는 학교를 유지해야 하는지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조 교육감은 운영평가로 일부 자사고만 일반고로 전환하면 갈등을 일으키고 평가를 통과한 학교의 인기를 더 높이는 한계가 있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자사고의 정책적 유효기간이 끝났고 자사고에 주어진...
조희연 "자사고·특목고 폐지 공론화 제안…일반고 지원확대" 2019-07-17 11:00:00
시민이 소수 부유한 아이를 위한 입시교육을 하는 학교를 유지해야 하는지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조 교육감은 운영평가로 일부 자사고만 일반고로 전환하면 갈등을 일으키고 평가를 통과한 학교의 인기를 더 높이는 한계가 있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자사고의 정책적 유효기간이 끝났고 자사고에 주어진...
자전거 이용자 10명 중 9명 '안전모 착용 경험 無'···무용지물 된 ‘자전거 안전모 착용 의무화’ 2019-07-16 15:05:00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이 오히려 줄어들 수 있다”라며 “이는 자동차 운전자들의 경계심을 낮춰 자전거 이용자들에 대한 또 다른 안전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도로교통공단의 2013년~2017년 자전거 사고 유형에 따르면 ‘자전거 대 자동차’ 사고 비율이 75.5%였다. 차와 자전거가 부딪치는...
[다시 읽는 명저] "전체주의는 다양한 인간을 마치 하나의 개인처럼 조직"…괴물정치는 독재자 아닌 어리석은 대중이 만든다고 강조 2019-07-08 09:00:22
상실한, 마치 복제인간과도 같이 정형화된 인간 유형이다. 그는 “전체주의의 목표는 사적 영역조차 없이 완전히 지배당할 수 있는 새로운 인간 유형, 대중의 창조에 있다”고 지적했다. 옛 소련의 스탈린이 연좌제라는 장치를 통해 자연스러운 인간관계를 파괴하고 원자화된 대중을 만든 것이 대표적인 사례로...
김해 가야의 길 '스마트 관광 특화단지'로 조성한다 2019-07-07 09:06:05
우선 구축할 서비스는 시민참여단에서 권고한 내용을 기준으로 했다. 이는 보고가야 서비스, 놀고가야 서비스, 타고가야 서비스, 두고가야 서비스 등 4개 유형으로 이뤄진다. '보고가야' 서비스로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기술, 홀로그램을 활용한 체감형 관광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남서 '특별 인사관리구역' 지정…최대 70% 물갈이(종합) 2019-07-04 13:23:31
시민위원회를 신설해 사회적 이목이 쏠린 중요사건 수사에 대한 시민 검증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찰관서에 시민청문관을 배치해 청렴 교육과 홍보를 맡기고 내부 비리를 신고 활성화를 위해 '대리신고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kih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울산관광재단 내년 8월 출범 예상…4개 팀 20명 규모 2019-07-02 15:04:52
출연금 규모, 재원조달 방안, 시민 설문조사를 근거로 주민 복지에 미치는 효과 분석 등을 최종 연구용역에서 도출할 예정이다. 시는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시 출자 출연기관 운영 심의위원회 심의와 행정안전부 승인을 거쳐 오는 11월 설립 여부가 결정되면 내년 8월 출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시 관계자는 "관광은...
[문화소식] 국립전주박물관, 지정문화재 6건 특별공개 2019-07-01 16:52:00
문과 합격증, 신말주의 십로계첩(전북유형문화재 제142호) 등을 공개한다. 기탁은 유물 소유권을 넘기는 기증과 달리 유물을 일정 기간 맡기는 것을 뜻한다. ▲ 국립민속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22일부터 내달 9일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이 직접 해설사가 되는 '나도 박물관 전시해설사',...
경찰, '고유정 부실수사 의혹' 진상조사 착수(종합) 2019-07-01 13:47:33
밝혔다. 민 청장은 "광화문광장은 모든 시민이 법적인 절차에 따라서 누구나 평온하게 활용할 수 있는 광장"이라며 "광장의 본질적인 기능이 훼손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다만 민 청장은 "서울시에서 관리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가) 일차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며 "경찰은 시의 협조요청을 받아서...
경찰, '고유정 부실수사 의혹' 진상조사 착수 2019-07-01 12:03:09
밝혔다. 민 청장은 "광화문광장은 모든 시민이 법적인 절차에 따라서 누구나 평온하게 활용할 수 있는 광장"이라며 "광장의 본질적인 기능이 훼손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다만 민 청장은 "서울시에서 관리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가) 일차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며 "경찰은 시의 협조요청을 받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