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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맘마미아!…벅차도록 젊었던 나를 만난다 [리뷰] 2023-04-10 18:23:13
연기력은 누구나 인정하지만 뮤지컬에선 아직 호평받을 수준까지 미치지 못했다. 발성과 몸의 움직임이 뮤지컬 전문 배우들을 따라가지 못했다. ‘맘마미아!’는 완벽하지 못했으나 충분히 추천할 만하다. 젊음을 다시 떠올리고 싶은 그대, 지금 이 뮤지컬을 보시길. 공연은 6월 25일까지.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젊음이 그리운 그대여, 뮤지컬 '맘마미아!'를 보라 [뮤지컬 리뷰] 2023-04-06 15:22:48
전문 배우들과 비교했을 때 수준 차이가 난다. 몇가지 아쉬운 부분을 고려해도 전반적으로 추천할만한 뮤지컬이다. 러닝타임 내내 긴장감이나 어떤 조바심 없이 편안하게 미소지으며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젊음을 다시 떠올리고 싶은 그대, 지금 이 뮤지컬을 보시길. 공연은 6월 25일까지.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발레리나 강수진이란 이름 대신 국립발레단이 더 빛나게 하겠다" 2023-04-05 18:01:18
예정이다. 강 단장은 “파리오페라발레, 로열발레단, 슈투트가르트발레단 등과 협업하는 존 노이마이어는 직접 무용단의 역량을 확인한 뒤에야 공연을 허락한다는 까다로운 조건으로 잘 알려져 있다”며 “국내 관객들도 세계 최고 수준의 안무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13년 만에 돌아온 '한국 팬텀'…"놓치면 다시 10년 기다릴 수도" [뮤지컬 리뷰] 2023-04-03 17:35:38
내기 힘든 작품이다 보니 한국어 공연은 2001년과 2010년, 2023년 등 10년에 한 번꼴로 올랐다. 이게 바로 지금, 이 작품을 봐야 하는 가장 큰 이유다. 이번에 놓치면 다시 10년을 기다려야 하니까. 부산 공연은 오는 6월 18일까지, 서울 공연은 7월부터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만선', 진짜 비바람으로 표현한 절망의 민초들 [연극 리뷰] 2023-04-03 17:34:37
객석까지 전해지면서 비극적인 분위기의 절정을 이룬다. 곰치와 구포댁이 느끼는 절망스러운 감정이 피부로 느껴진다. 바닥이 기울어진 무대 디자인은 불안한 삶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곰치와 구포댁 역을 맡은 배우 김명수, 정경순의 연기 호흡이 돋보인다. 공연은 오는 4월 9일까지.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60년 전 희곡이 지금도 의미있는 이유…연극 '만선' [연극 리뷰] 2023-03-31 15:00:01
객석까지 전해지면서 비극적인 분위기의 절정을 이룬다. 곰치와 구포댁이 느끼는 절망스러운 감정이 피부로 느껴진다. 바닥이 기울어진 무대 디자인은 불안한 삶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각각 곰치와 구포댁 역을 맡은 배우 김명수, 정경순의 연기 호흡이 돋보인다. 공연은 4월 9일까지.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창작뮤지컬 '영웅' 100만 돌파…명성황후 이어 두번째 대기록 2023-03-29 17:45:39
비롯해 양준모, 류정한, 신성록, 안재욱 등이 주인공 안중근 역을 거쳐 갔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수리남’ 등으로 전 세계 팬들의 인기를 얻은 배우 박해수 등도 이 무대에 선 바 있다. 뮤지컬을 원작으로 제작한 영화 ‘영웅’은 지난해 12월 개봉해 326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연극 프리뷰] 무대와 뒤섞인 객석…연극 같지 않은 연극 2023-03-28 17:22:01
촬영한 영상이 온라인에 공유된다. 공연을 바라보는 관객의 시선이 그대로 기록되는 셈이다.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역할에 그쳤던 관객이 적극적인 참여자가 됨으로써 작품은 ‘대립의 공존’이란 메시지를 전달한다. 공연은 2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서울 동숭동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이 아침의 연극인] 통쾌한 권선징악 그린 '스타 연출가' 고선웅 2023-03-27 17:25:59
제70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연극 부문 등을 수상했다. 민간과 공공 극단의 수장을 동시에 맡고 있기도 하다. 2005년부터 국내 대표 극단 중 하나인 극공작소 마방진의 예술감독으로 일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경기도립극단 예술감독을 거친 뒤 지난해 서울시극단장으로 임명됐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뮤지컬 리뷰] "인생은 60세부터"…중년 여배우들의 유쾌한 무대 2023-03-27 17:25:18
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으려면 ‘플러스알파’가 필요하다. 형식 면에서도 계속 공연을 이어가기 위해서 ‘디바이징 뮤지컬’을 어떻게 적용할지 따져봐야 한다. 배우가 바뀔 때마다 내용을 바꿔야 하는가의 문제가 남는 것이다. 공연은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