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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다녀간 지역의 학교·상점 폐쇄 불필요…소독만으로 충분" 2020-02-10 15:37:12
성명을 내고 “검증되지 않은 자극적인 정보가 범람하면서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비전문가들의 백가쟁명식 해결책에 현혹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학회는 “확진자가 다녀간 지역 인근의 학교와 상점이 문을 닫는 것은 공중 보건 측면에서 아무런 효과가 없다”며 최근 잇따...
제2의 리원량?..."우한실태 고발한 시민기자 실종 돼" 2020-02-10 07:35:08
우한에서 감염 확산 및 당국 대응을 고발해온 시민기자 천추스(34)가 6일부터 실종 상태라고 CNN방송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천추스의 가족은 그가 격리됐다는 당국의 통보를 받았으나 언제 어디로 격리된 것인지는 모르는 상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처음으로 알렸다가 괴담 유포자로 몰렸던 의사 리원량이...
우한 실태 고발 시민기자 천추스 실종…母 "아들 찾게 도와달라" 2020-02-10 07:19:37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시작된 중국 우한(武漢)의 실태를 고발한 시민기자 천추스(34)가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9일(현지시간) CNN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대한 당국 대응을 비판적으로 보도한 변호사 출신 시민기자 천추스가 지난 6일 저녁부터 친구와 가족들의 연락을 받지...
"우한실태 고발 시민기자 천추스 실종…가족엔 '격리됐다' 통보"(종합) 2020-02-10 02:29:29
중국 우한(武漢)에서 감염 확산 및 당국 대응을 고발해온 시민기자 천추스(34)가 지난 6일부터 실종 상태라고 CNN방송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https://youtu.be/DQqLog4U0nI] 천추스의 가족은 그가 격리됐다는 당국의 통보를 받았으나 언제 어디로 격리된 것인지는 모르는 상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처음으로...
"우한실태 고발 시민기자 천추스 실종…가족엔 '격리됐다' 통보" 2020-02-10 00:55:57
"우한실태 고발 시민기자 천추스 실종…가족엔 '격리됐다' 통보" 지난 6일 저녁부터 연락 안받아…모친 "아들 찾아달라" 트위터 호소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 우한(武漢)에서 감염 확산 및 당국 대응을 고발해온 시민기자 천추스(34)가 지난 6일부터 실종 상태라고...
리원량 죽음에 시진핑 체제 흔들…학자들 "언론 자유 보장하라"(종합) 2020-02-09 22:26:42
신종코로나 발원지인 중국 우한(武漢)에 있는 화중사범대학의 탕이밍(唐翼明) 국학원 원장과 동료 교수들은 공개서한에서 "이번 사태의 핵심은 헌법이 보장한 언론의 자유"라고 주장했다. 중국 소셜미디어에 널리 유포된 이 서한에서 학자들은 "리원량의 경고가 유언비어로 치부되지 않았다면, 모든 시민이 진실을 말할 수...
"中서 입국 전면 차단을…머뭇대면 美·유럽이 한국인 입국 막을 수도" 2020-02-09 17:39:51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대한 정부 대응은 상당히 미흡합니다. 해외 유입을 차단하는 대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죠. 중국 후베이성 체류자만 차단하는 대책은 아무런 실효성이 없습니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9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 뒤 “하루빨리 중국...
[정갑영 칼럼] 재난전문병원 설립, 방역시스템 선진화해야 2020-02-09 17:28:07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위협으로 썰렁하고 을씨년스럽기까지 하다. 불과 두 달 만에 발원지인 중국에서 3만4000여 명이 감염되고 800명 넘게 사망했다니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보다 훨씬 가공스럽다. 조기에 진정되지 않으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물론 침체상태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한국 경제에...
시진핑 들으란 듯…中 교수들 "언론자유 보장" 잇따라 촉구 2020-02-09 17:18:16
한 우한대, 우한과기대 등 우한지역 3개 국립대의 교수 10명은 ‘리원량 의사는 영원하다’는 성명을 지난 8일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올렸다. 이들은 “리원량의 말이 유언비어로 취급되지 않았더라면, 모든 시민에게 진실을 말할 권리가 허용됐다면, 우리는 국제적 영향을 미치는 국가적 재앙을 겪지 않았을 것”이라고...
'신종 코로나 영웅' 리원량 죽음에 "中, 언론 자유 보장해야" 목소리 커져 2020-02-09 14:33:47
우한 폐렴을 공식 인정하면서 그는 유언비어 유포자에서 ‘영웅’으로 칭송받게 됐다. 학자들은 "이들 8명은 사람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험을 알리려고 했지만, 오히려 헌법에 보장된 권한을 침해당하고 말았다"며 "정부는 잘못을 저질렀다는 것을 인정하고 이들 '내부고발자'에게 제기된 혐의를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