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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제가 팔아드릴게요"…좌판 할머니 울린 전과 19범 '공분' 2023-07-31 08:45:28
들고 자리를 떠났다. 할머니는 A씨의 말만 믿고 거리에 앉아 하염없이 기다렸다. 30분이 지나도 A씨가 돌아오지 않자 뒤늦게 속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경찰에 신고했다. 할머니가 잃어버린 들깨는 1말로, 약 9만원 상당이었다. 경찰은 A씨의 동선을 파악하고 잠복근무 끝에 검거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전과 19범으로, 일정한...
"자유 찾겠다" 중국에서 대만까지 헤엄쳐 도착한 남성 2023-07-27 20:03:04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발견 당시 A씨는 말린 음식과 의류, 비상약품, 중국 위안화 등을 소지하고 있었다. 푸젠성 황치반도에서 마쭈 열도 베이간다오까지 직선거리는 약 12㎞에 달한다. A씨는 현재 롄장현 검찰에 인계돼 '대만지구와 대륙지구 인민관계 조례'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세상이 싫다" 로키산맥으로 떠난 가족의 죽음…사망 이유가 2023-07-27 13:44:44
안에서 통조림 음식을 먹으며 연명하다가 지난 겨울 혹독한 추위나 영양실조로 숨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사망한 레베카·크리스틴 밴스의 이복 자매인 자라 밴스는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이들이 지난 몇 년간 세상의 상황에 낙담해 있었고, 지난해 7월 산속에서 영구적으로 살겠다며 콜로라도...
중국인 40대, '자유 찾아' 10시간 헤엄쳐 대만 외곽섬 도착 2023-07-27 10:05:09
말린 음식과 의류, 비상약품, 중국 위안화 등을 소지하고 있었다. 마쭈 열도를 관할하는 롄장현 당국의 조사 과정에서 이 중국인 40대 남성은 "자유를 찾기 위해" 푸젠성 황치반도에서 마쭈 열도의 베이간다오까지 10시간을 헤엄쳐 왔다고 진술했다. 구글 지도에 따르면 푸젠성 황치반도에서 마쭈 열도 베이간다오까지...
"세상이 싫다" 산속 캠핑장 생활 美가족…1년만에 시신으로 발견 2023-07-27 06:47:44
스프링스 출신이며, 텐트 안에서 통조림 음식을 먹으며 연명하다가 지난 겨울 혹독한 추위나 영양실조로 숨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추정했다. 이들의 거처에서 발견된 유일한 음식은 라면 한 봉지뿐이었다고 검시관은 전했다. 사망한 레베카·크리스틴 밴스의 이복 자매인 자라 밴스는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
당진서 나체로 우산만 쓴 남성 거리 활보…"경찰 추적 중" 2023-07-26 18:01:39
안 좋은 일도 있었는데 무슨 일인가 싶다. 음식을 찾으러 가다가 너무 놀랐다”며 당시 상황을 밝혔다. 이후 성범죄로 이어졌다는 신고는 들어오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이 남성의 동선과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신원이 특정되면 입건한 후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우산만 쓴 채 '알몸 활보'...경찰 추적 중 2023-07-26 17:03:56
좋은 일도 있었는데 무슨 일인가 싶다. 음식을 찾으러 가다가 너무 놀랐다"고 털어놨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인근 CCTV 영상을 확보해 이 남성의 동선과 신원을 파악 중이다. 확인 결과 이 남성이 여성을 대상으로 성범죄 등을 저질렀다는 신고는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원이 특정되면 입건해 정확한...
디캠프,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허브 제주에서 디데이 첫 개최 2023-07-21 09:55:24
화재를 피하고 주행거리를 향상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랜식은 연속혈당기술을 활용한 혈당 다이어트 솔루션, 글루코핏을 개발한 기업이다. 사람마다 같은 음식을 먹어도 살찌는 음식이 다르다는 연구 결과에 착안해 혈당 스파이크 수치를 관리하고 체지방 감량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혈당을 측정하는 센서를 팔...
현대판 오병이어?…伊여성 '피자의 기적' 주장에 가톨릭계 경고 2023-07-20 16:31:04
수 없어…신자·성직자들, 거리 둬야"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한 이탈리아 여성이 성지순례를 다녀오는 길에 가져온 성모상이 피눈물을 흘리고, 그 뒤 피자 등 음식으로 현대판 '오병이어'(五餠二魚)의 기적을 행하고 있다고 주장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가톨릭 당국은 이러한 주장을 신뢰할 수 없다며...
아프간 여성들, 미용실 폐쇄에 시위…탈레반, 총쏘며 해산시켜 2023-07-20 11:04:17
총쏘며 해산시켜 미용사 등 50명 모여 "일·음식·자유 원한다" 시위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탈레반의 미용실 폐쇄 명령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자 경찰들이 총을 쏘며 집회를 해산시켰다. 19일(현지시간) AP·AFP 통신 등에 따르면 아프간 여성 미용사 등 약 50명은 수도 카불의 미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