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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일 크리스마스 특집 증권사별 최선호주 [글로벌 시황&이슈] 2023-12-26 09:06:09
51%의 주가 상승을 예측했습니다. 최근 오페라는 반기 주주배당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주가의 강세를 이끌었는데요, 골드만삭스는 오페라가 내년에 비용 절감으로 인해 꾸준한 마진을 올릴 수 있을 것이며, 2028년까지 10% 이상의 연평균 매출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봤습니다. 오페라의 매출 규모가 2026년 말까지 약 6,670...
기록적 엔低에도 공격적 해외기업 M&A 나서는 일본 2023-12-25 16:29:12
하시모토 에이지 일본제철 사장의 발언은 또 다른 충격이었다. 그가 “다른 좋은 기회가 있다면 (추가 M&A는) 여전히 열려 있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일본 기업들의 해외 투자가 활기를 띠고 있다. 기록적 엔저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현금을 보유한 일본 기업과 투자사들은 저출산으로 위축된 일본 내수시장에서 눈을 돌려...
'주식 양도세 완화' 입법 예고…왜 연말 앞두고 이뤄졌나 [오형주의 정읽남] 2023-12-23 08:00:16
주주명부 등록 내역을 기준으로 확정된다. 올해는 29일이 폐장일이다. 주주 명부 등록은 마지막 거래일인 28일 이틀 전 거래 내역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따라서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26일부터 시행될 경우 26일까지 종목당 보유액을 50억원 미만으로 낮춘 투자자는 양도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정부가 양도세 완화를...
결전의 날...조현범 "MBK 시장에 혼란" 2023-12-22 12:01:20
1만원 초반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소액주주들은 차익 실현이 어려워지고, 특히 공개매 수 초반 주식을 매입한 주주들은 손해가 불가피해보입니다. <앵커> 공개매수 최종 결과는 오늘 바로 알 수 있는 것인가요? <기자> 접수는 오늘 오후 3시30분에 마무리되는데, 공개매수는 방문 접수를 받기 때문에...
조현범 "MBK 공개매수 발표 전 사전매매 조사해야" 2023-12-21 17:33:20
회장 발언을 한국경제TV가 단독으로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김채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은 계열사 부당지원과 횡령·배임 혐의 관련 사건 공판 출석 길에 취재진에게 10분에 걸쳐 작심한 듯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조 회장은 특히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 발표 전부터 주가가 뛰었다며...
이베스트증권 "주가 무게 높아져…주주환원 관련주로 대응" 2023-12-18 08:32:51
이베스트증권 "주가 무게 높아져…주주환원 관련주로 대응"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은 최근 주가가 올랐지만 추가적인 상승 탄력을 보이기는 어렵다면서 주주환원 관련주를 중심으로 대응하라고 조언했다. 정다운 연구원은 18일 보고서에서 "12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 그리고...
침묵 깬 조희경 "MBK 공개매수 지지" 2023-12-17 18:18:05
사법 리스크를 근절하고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주주가치 및 기업가치를 제고하려는 MBK파트너스와 뜻을 같이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앤컴퍼니 지분 0.81%를 보유하고 있는 조 이사장은 “의결권 위임이나 공개매수 참여 등 구체적인 지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도 했다. 조 이사장은 또 “만 86세인 조 명예회장의 장내 주...
[단독] 장녀 조희경 "MBK 공개매수 지지…명예회장 지분 매집 스스로 판단 아냐" 2023-12-17 14:38:22
주당 2만원에서 2만4000원까지 20% 올려 주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겠다는 승부수를 던졌다. 시장에선 조 회장 측으로 경영권 분쟁이 기울었다는 전망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주가가 분쟁 재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반면 조 회장 측이 분쟁을 조기에 끝내기 위해 추가 지분을 장내에서 매집...
조현범 "경영권 방어 준비 끝났다" 2023-12-14 17:50:52
조 회장의 발언에 대해 ”주주가치가 훼손된 건 조 회장의 사법리스크“라며 “경영권 인수에 나선 건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해 회사 가치를 제고시키기 위한 차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MBK가 경영권 장악을 위해 추가로 단가를 올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자본시장법상 MBK가 공개매수...
카카오 수장 교체···인적쇄신 시작됐다 2023-12-13 17:40:52
각오로 쇄신하겠다던 김범수 창업자가 발언 이틀 만에 카카오 대표를 교체하는 초강수를 뒀습니다. 전면 쇄신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으로, 연말 연초 대규모 물갈이 인사가 예상됩니다. 박해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카카오가 오전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를 신임 단독 대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