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설] 野, 소득세 물가연동제 검토…면세자 축소도 병행해야 2024-02-12 18:00:55
고소득층에서 벌충할 요량이라면 이는 또 하나의 세금 포퓰리즘에 다름 아니다. 세금 정책은 각종 세제 간의 균형과 합리성 위에서 추진돼야 한다. 광범위한 소득 세원 확보 위에서 OECD 내 최고 수준인 법인세, 세계에서 가장 가혹한 약탈적 상속세, 구시대적인 증여세 면제 한도(5000만원) 등도 두루 손봐야 한다....
세뱃돈 받은 아이 투자 도우려면… 2024-02-12 17:44:53
성과에는 증여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왕현정 KB증권 절세연구소장은 “미성년자 계좌에서 재산 형성 목적 자금과 소비 목적 자금의 납입이 섞이면 세금 계산이 까다로워질 수 있어 투자 계좌는 분리할 것을 권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증여세 공제한도를 충족하는 시점을 잊지 말고 제때 신고하는 것”이라고 했다....
가격 오를 것 같은 아파트…증여로 상속세 부담 덜자 2024-02-12 17:42:25
수단인데 유불리는 판단이 필요하다. 상속·증여세는 같은 세율표로 과세된다. 상속·증여재산에서 상속·증여공제를 차감한 값인 과세표준으로 세율이 결정된다. 과세표준 1억원까지는 10%, 5억원까지는 20%, 10억원까지는 30%, 30억원까지는 40%, 30억원 초과분은 50%의 누진세율이 적용된다. 상속세는 피상속인이 남긴...
[기고] 유언장에 앞서는 상속재산분할협의 2024-02-12 17:38:25
드러나면 국세청에 증여세 탈루를 제보하기까지 한다.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던 형제자매가 예상하지 못한 부모의 유언으로 오랜 송사를 겪으면서 원수보다 못한 관계가 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가족 간 분쟁임을 감안해 적극적으로 조정을 유도해 극적인 합의에 이른 경우에도 서로 부둥켜안고 회한의 눈물을 흘리는...
"자녀 세뱃돈으로 주식 사서 묻어두려면…" 전문가의 조언 2024-02-12 14:58:26
물려준다면 증여세 계산이 조금 더 복잡해진다. 증여일 전후 2개월의 종가를 평가해서 계산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 주식을 받은 시점에서 바로 신고하는 것도 세금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다. 만약 신고를 미뤘다가 주식의 가치가 나중에 크게 불어날 경우 더 많은 증여세를 내야 할 수도 있어서다. 장기 투자를 염두에...
부영이 쏘아올린 과세 이슈…출산장려금, 증여냐 근로소득이냐 2024-02-11 07:11:01
이하 증여세율 10%만 적용돼 1천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이중근 회장이 지난해 5~6월 전남 순천의 고향마을 주민 280여명에게 최대 1억원씩을 '기부'하면서 증여세를 선(先)공제하고 최대 9천만원가량을 현금 입금했다. 고용계약과 무관한 고향주민에 쾌척하는 '기부' 방식을, 회사 직원들에게도 적용할 수...
회사 물려주면 상속세 60% 떼가는데…"주가 올릴 이유 없다" 2024-02-07 18:54:08
상속·증여세법은 세금을 계산할 때 주식 평가 방식을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상장주식은 시가로 평가하도록 한다. 상속 개시일 이전·이후 각 2개월 동안 매일 종가의 평균액이다. 비상장 주식도 기본적으로 시가로 평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시가 대신 본질가치로 평가한다. 거래되지 않는...
[사설] 日 신규 백년기업 2500개…가업승계 막는 상속세 수술 서둘러야 2024-02-06 18:02:29
승계난을 겪자 가업을 물려받을 때 내야 하는 증여세와 상속세를 전액 유예하거나 면제해주는 파격적인 특례사업승계제도를 2018년 도입했다. 그러자 2년 만에 신청 건수가 연간 3815건으로 10배 급증했다. 이 덕택에 일본 산업계에 세대교체가 활발히 이뤄지고 활력이 되살아났다는 분석이다. 반면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창립 62주년 맞은 한국세무사회…구재이 회장 "국민과 현장서 소통" 2024-02-06 16:15:07
‘분양사업을 통한 주주의 간접이익에 대한 증여세 과세 쟁점’, 김성범 세무사와 정은주 석사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제지원방안 연구’, 김정홍 법학박사의 ‘EU 조세법의 동향과 전망’이 선정됐다. 10년 이상 성실·장기 근속한 회원사무소 직원에게 수여하는 장기 근속직원 표창 대상자로 915명의 직원...
'노포 왕국' 일본…100년 넘은 기업만 4만5000곳 2024-02-05 18:03:19
할 상속·증여세를 유예 및 면제하고 있다. 비상장 중소기업 승계는 전체 주식의 3분의 2까지 상속세와 증여세를 각각 80%, 100% 유예한다. 5년간 고용 80% 이상 유지 등을 만족하는 조건에서다. 후계자가 사업을 5년 이상 계속하다가 다른 후계자에게 물려주면 유예된 세금을 면제받을 수도 있다. 2018년 기업 승계 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