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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봄 멸치 가득' 기장 멸치축제 21일 개막 2017-04-15 09:30:04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멸치털이 체험, 어업지도선 승선 체험, 맨손 활어 잡기, 미역채취 체험, 소망터널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가 마련된다. 축제장 인근 대변초등학교에서는 생활공예, 연날리기, 에어로켓 등 어린이 체험행사가 준비된다. 축제 기간 정오부터 1시간 동안 기장 멸치 회 맛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 정상조업…3개 구역 128척 출어 2017-04-11 16:28:54
저도어장은 해경 함정과 어업지도선 통행로인 B구역을 제외한 내륙 쪽 A구역은 고성군 현내면 지역 어민들만 출어할 수 있다. 외해 쪽 C구역에는 고성지역 어민 전체가 출어할 수 있도록 강원도 어선안전조업 규정은 고시하고 있다. 어장은 매년 4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올해는 어민들의 사정으로 지난 10일...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 개방…첫 조업 파행 2017-04-10 11:00:47
해경 함정이나 어업지도선이 비상통로로 사용하는 B(②) 구역, 그리고 외해 쪽 C(③)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이 가운데 A 구역은 현내면 지역 어민(대진, 초도어촌계)들만 조업할 수 있고 C 지역은 고성군 지역 전체 어민이 조업할 수 있도록 강원도 어선안전조업 규정에 고시돼 있다. 따라서 이날 개방된 저도어장은 C...
'꽃게 도둑' 무허가 중국어선 2척 군산서 나포 2017-04-01 15:31:03
나포했다. 이들 어선은 우리 측 EEZ 안에서 꽃게 등 1천726㎏을 잡고 어획량을 조업일지에 기재하지 않았다. 중국어선들은 어획물을 우리 수역 밖에서 기다리던 운반선에 옮겨실으려 했으나 레이더로 움직임을 감시하던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2호(선장 진이동)에 적발됐다. h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1080일 만에 돌아온 세월호…"이젠 집에 가자" 2017-03-31 17:56:50
반잠수선을 호위했다. 미수습자 가족도 어업지도선에 올라 세월호의 마지막 길을 뒤따랐다. 이철조 해양수산부 세월호인양추진단장은 “세월호 선내 유류혼합물 제거와 배수 등 준비작업을 거쳐 오는 6일께 세월호를 육상으로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세월호를 육상에 올리기 위해선 반잠수선의 선미가 부두에...
"가족 품으로 얼른 오렴"…긴 수학여행 마친 세월호(종합) 2017-03-31 14:28:05
완료하기까지 미수습자 가족들은 작은 어업지도선을 타고 그 뒤를 묵묵히 따랐다. 출발 당시에는 만감이 교차하는 듯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배에서 눈을 떼지 않았다. 이런 가족들의 마음을 알기라도 하는 듯 맹골수도 해역에는 굵은 빗줄기가 쏟아졌다. 가족들은 세월호를 향해 "이젠 집에 가자, 집에 가자"라는 말을...
"이젠 집에 가자"…세월호 마지막 여정에 하늘도 울었다 2017-03-31 10:06:55
어업지도선이 세월호의 마지막 여정을 뒤따랐다. 가족들은 전날 밤 한숨도 못 잔 듯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이동하는 내내 세월호에서 눈을 떼지 않았다. "이젠 집에 가자, 집에 가자"라는 말을 읊조렸다. 양승진 교사의 부인 유백형씨는 세월호를 지그시 바라보며 연신 눈물을 훔치다 인사라도 하듯 배를 향해 손을...
"울지마, 엄마가 지켜줄게" 세월호 '마지막항해' 뒤따른 가족들 2017-03-31 06:40:23
어업지도선을 타고 세월호의 '마지막 항해'를 멀리서나마 뒤따르기로 했다. 다른 가족들은 컨테이너로 된 임시 숙소의 이사를 준비한 뒤 육로로 목포신항까지 이동한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항구였던 팽목항을 3년 만에 떠나기에 앞서 진도주민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가족들은 "너무 슬픈 땅이었지만 마음...
[르포] 500m 앞에서 본 세월호…화물칸 끝엔 승용차 뒷모습 2017-03-26 17:38:28
어업지도선인 '전남201호'를 타고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 마린' 근처로 다가가자 어업지도선의 한 선원이 이렇게 말했다. 화이트 마린 근처로 향하는 바다는 크고 작은 섬들이 둘러싸고 있었다. 멀리서는 흰색과 파란색이 섞여 마치 세월호를 연상케 하는 중국행 '카 캐리'(자동차를...
"바다 위 모든 사고 내 일 같아…세월호 가족들 돕고 싶었다" 2017-03-25 14:44:45
있었다. 바로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2호의 진이동(56) 선장과 선원들이다. 진 선장과 선원들은 지난 나흘간 밤낮으로 가족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가족들과 같은 심정으로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한 채 함께 세월호의 인양을 기다렸다. 힘들기로 유명한 중국어선 단속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해상에 출동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