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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가치 높이는 ‘베스트 오너십’…정의선 회장, 2년 연속 1위 2024-10-02 11:24:01
회장은 그룹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경영권 분쟁을 해소한 점, 사외이사를 적극 기용하는 등 이사회 독립성 및 투명성을 제고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배구조 개선, 경영 투명성 강화, 글로벌 시장에서의 리더십 강화 등이 호평으로 이어졌다. 반면 현대차그룹이 순환출자 구조를 완전히 해소하지 못한 점은 지배구...
'쩐의 전쟁' 확전…고려아연 "공개매수로 자사주 취득·소각" 2024-10-02 10:58:43
분쟁 중 자사주 공개매수를 발표한 것은 국내에서 고려아연이 처음이다. 고려아연은 법원 판결에 대해 "고려아연 경영진과 이사회가 적대적 인수·합병(M&A) 상황에서 자사주 취득을 위한 일련의 행위들을 실행하는 것이 법에서 허용하는 합법적인 행위임을 명확히 확인해 준 결정"이라고 환영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고려아연 최윤범측, 영풍정밀 경영권 사수전에 1천181억 투입 2024-10-02 09:22:29
MBK파트너스가 오로지 고려아연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공개 매수에 나선 것을 저지해 기존 주주들이 지지하는 회사의 경영 방침과 주주 친화 정책 등을 예정대로 실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 측이 본진인 고려아연보다 계열사인 영풍정밀 경영권 확보를 위한 대항 공개 매수에 먼저 나선...
美국무 "美, 북중러 등 수정주의 세력 맞서 동맹과 함께해야" 2024-10-01 23:04:02
첫날부터 '더 경쟁적이고 분쟁이 일어나기 쉬운 세계에서 미국은 혼자 갈 수 없다'는 근본적인 선택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이 자국의 안보를 보호하고 자국민을 위해 기회를 창출하고 싶다면 자유롭고 개방된, 안전하고 번영하는 세계에 지분이 있는 이들과 함께하고, 그런 세계를 위협하는 이들에게 맞서야...
고려아연 최윤범 측, 계열사 영풍정밀 대항 공개매수 2024-10-01 19:24:00
회장 측은 이미 현재 영풍정밀 주식 지분 35.45%를 확보 중이다. 앞서 MBK 연합 측은 고려아연과 함께 영풍정밀 주식 공개 매수를 진행하면서 매수가로 2만5천원을 제시했는데 최 회장 측은 이보다 5천원 높은 3만원을 제시했다. 최 회장 측이 본진인 고려아연보다 계열사인 영풍정밀 경영권 확보를 위한 대항 공개매수에...
최윤범, 초유의 자사주 공개매수…"부메랑 될수도" 2024-10-01 17:53:46
기간은 2일부터 21일까지 20일이다. 영풍정밀은 고려아연 지분 1.85%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경영권 분쟁의 ‘키포인트’로 꼽힌다. 영풍·MBK 측에 영풍정밀 경영권을 빼앗기면 최 회장 입장에선 고려아연 의결권을 사실상 3.7% 넘겨주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최 회장 측의 영풍정밀 지분은 35.45%에서 60.45%로 늘어난다....
[단독] "고려아연 자사주, 80만원대에 살 것" 2024-10-01 17:53:18
회장 측은 이와 함께 고려아연 지분 1.85%를 보유한 영풍정밀에 대한 대항 공개매수에도 나섰다. MBK 연합의 공개매수 가격 2만5000원보다 20% 높은 3만원으로 책정했다. 최 회장 측이 가능한 모든 승부수를 던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 측은 2일 오전 9시 고려아연 이사회를 열고 MBK...
고려아연 경영권 가를 자사주 가처분 판결 2일 나올듯 2024-09-30 15:42:33
게재된 기사입니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향방을 가를 자사주 취득 금지 가처분 신청 결과가 다음달 2일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번 분쟁의 승패가 가처분 인용 여부에 따라 갈릴 수 있는 만큼 시장에선 법원의 판단을 주목하고 있다. 30일 법조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MBK파트너스와 영풍...
이마트, 신세계건설 살리기 초강수…상폐로 구조조정 속도(종합) 2024-09-30 14:56:26
내에 목표한 지분을 확보하지 못하면 신세계건설 주식에 대한 포괄적 교환(현금 교부 방식)을 통해 추가 지분 매입을 완료한 뒤 상장 폐지를 진행할 방침이다. 시장에선 주가가 공개매수 가격을 웃돌면 상장 폐지 비용이 더 소요될 가능성도 있으나 경영권 분쟁 등의 특별한 이슈가 발생한 것이 아니어서 이마트가 비교적...
"'고려아연 분쟁' 국민연금 중립 아쉬워…기관투자자의 사외이사 추천제도 필요" 2024-09-30 10:15:08
영풍 공동 창업주가 세운 회사다. 장씨 일가는 영풍그룹과 전자계열사를, 최씨 일가는 고려아연을 각각 경영하며 75년간 동업관계를 이어왔다. 지난 13일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이 사모펀드 운용사(PEF)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고려아연 지분 6.98%~14.61%를 공개매수한다고 밝히며 경영권 분쟁이 시작됐다. 안옥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