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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수괴 혐의' 尹, 이르면 오늘 구속 판가름 [중림동사진관] 2025-01-18 10:00:04
저지 지시를 경호동에 머물거나 휴가를 쓰는 방식으로 회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계엄은 범죄 아냐…위기극복 위한 대통령 권한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되기 직전 촬영한 대국민담화를 통해 “이 나라에는 법이 모두 무너졌다”고 말했다. 이후 공개한 글을 통해서는 “계엄은 범죄가 아니다”며...
[포성멈춘 가자] 탱크 굉음에 흙먼지…휴전발효 목전 여전한 긴장감 2025-01-18 09:23:09
지킬지" (케렘샬롬·레임·트쿠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쾅, 쾅, 쾅." 휴전 발효를 이틀 앞둔 17일(현지시간) 오후 2시 55분, 가자지구 경계에서 직선거리로 5㎞ 떨어진 이스라엘 남부 레임 지역의 한 추모공원에선 공기를 찢는 듯한 굉음이 울렸다. 이 소리는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소탕을 위해...
영원한 '동맹'은 없다...호텔 간판이 바뀌는 이유 2025-01-18 09:02:26
선택하고 현재 리모델링에 돌입했다. 2026년까지 재단장을 마친 뒤 쉐라톤호텔로 다시 문을 열기로 했다. 이 밖에도 국내 부티크 호텔의 시초로 불리는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지난해 말 독자 경영을 종료하고 글로벌 호텔 체인인 아코르 그룹의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 머큐어’의 손을 잡았다....
트럼프 '핵무기 차르'에 장교 출신 억만장자 사업가…자질 논란 2025-01-18 08:36:22
소장을 지난 테리 월리스 박사는 윌리엄스 전 하원의원에 대해 "만나본 적도 없는 사람"이라며 "경험이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의회에 공개한 프로필에 따르면 윌리엄스 전 하원의원은 해군 복무 시절 원자력공학자 전환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역경을 딛고 가파른 학습 곡선을 그렸다"고 소개한 바 있다....
다시 소환된 '검사 윤석열'…"너무 무서워서 오줌까지 쌌다" [정치 인사이드] 2025-01-18 07:47:25
"본인 동기는 수사받다 스스로 목숨을 끊기까지 했다. 그 정도로 강압 수사하셨던 분이 뭐라고 하는 것이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이어 "예전에 '윤석열·한동훈 조'가 가장 잘하던 게 피의사실에 대해 (언론에 흘려서) 사람 하나 바보 만드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면서 "거물 수사를 많이 해본 사람으로서, 자신이...
"선관위가 부정선거 의혹 자초"…'1호 전산학 박사'의 쓴소리 2025-01-18 07:00:11
기술적으로 완벽하지 못한데 선관위의 선거관리시스템도 마찬가지"라며 "선관위가 정보보호, 통신보안은 물론 DB 보안 분야에서도 조작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자구적인 노력이 있어야 부정선거 의혹이 불식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교수는 '국내 전산학 박사 1호'이자 '클라우드(CLOUD)'라는 용어를...
[이번주뭘살까] '최장 9일' 설 연휴 대목…할인행사 '풍성' 2025-01-18 07:00:01
오는 19일까지 지하 1층에서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템퍼' 특별 프로모션을 하고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더현대서울은 같은 기간 5층 사운즈포레스트에서 대구 동성로의 유명 소품샵인 '이티비티샵' 팝업스토어를, 판교점은 3층에서 바발, 닥스, 탠디 등 신발...
러·이란 포괄적전략적동반자조약 체결…가스·원전 협력(종합) 2025-01-18 02:33:38
러시아와 이란, 유라시아 전체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필요한 조건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도 "오늘 우리가 이룬 합의는 다극 세계를 만드는 또 다른 자극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2001년 러시아와 이란이 체결한 상호 관계와 협력 원칙에 관한 조약을 대체하는 이번 조약으로...
美전문가 "韓혼란기에 트럼프 2기 출범하지만 동맹 살아남을것" 2025-01-18 01:42:33
일은 없을 것이고 한미일 협력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주한 일본대사를 만나 "한미일 협력과 한일협력은 대한민국의 중대한 과제"라고 말한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여 석좌는 특히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이 한국에 관세를 부과하거나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요구할...
"보면 미쳐버린다"…아들에게 저지른 끔찍한 일 뭐길래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1-18 00:00:01
보지 못하게 하라”는 명령까지 내렸던 걸까요. 광기에 사로잡혀…아들을 죽이다그림 속 주인공은 16세기 러시아의 황제 이반 4세입니다. 그의 영어 별명은 이반 더 테러블(Ivan the Terrible). 뒤쪽에 있는 ‘더 테러블’은 뇌제(雷帝·번개 같은 황제)로 번역되는데, ‘끔찍할 정도로 강하고 무섭다’는 의미로 해석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