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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발 공포…중금속 최대 278배 검출 2024-05-23 06:09:16
중국 직구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장신구에서 기준치의 278배에 달하는 중금속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쉬인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시계 등 장신구 7개 제품의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2개 제품에서 중금속(납·크로뮴·니켈)이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쉬인에서 판매 중인...
"직구사태 재발 방지"…당정, 매주 정책협의회 2024-05-22 18:38:55
시각에서 최종 점검을 해 ‘해외 직접구매(직구) 규제’ 사태의 재발을 막자는 취지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2일 첫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 회의는 앞으로 매주 열린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고위 당정 정책협의회는 기존...
제2의 '직구 사태' 되나…PB규제 초읽기 2024-05-22 18:07:25
'직구사태'를 재현할 수 있는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배경입니다. 앞서 정부가 해외직구 금지 정책을 발표했다가, 저가 제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 권리를 침해한다는 거센 반발에 사흘 만에 정책을 철회한 바 있습니다. [서용구 /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차이나커머스를 규제하려다가 소비자들의 어떤 집단...
"이게 다 얼마야"…김호중 '출석룩'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 2024-05-22 14:37:05
직구 및 구매대행 사이트 등에서 120만~15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한 안경 브랜드의 모델이기도 한 김호중은 이날 크롬하츠로 추정되는 안경을 착용했다. 검은색 테와 골드 유광의 안경다리가 조화를 이루는 이 제품은 안경테 윗부분에 크롬하츠의 로고가 들어가 있는 게 특징이다. 해외 판매 사이트에서 3200달러(약...
소비자원, 알리·테무 어린이용품 위해성 시험착수…삭제 요구(종합) 2024-05-22 14:19:04
알리·테무의 중국산 직구 제품 위해성 시험에 나섰다. 우선 시험 대상 품목은 피부에 직접 닿는 화장품과 안전성이 특히 요구되는 어린이용품 및 차량용품 등이다. 앞서 서울시와 관세청이 알리·테무의 어린이용품과 장신구 등을 검사한 결과 발암물질인 카드뮴과 납, 프탈레이트계 가소제(DEHP·DBP) 성분이 기준치를...
소비자원, 알리·테무 '핫라인' 구축…위해성 시험 착수 2024-05-22 11:35:26
알리·테무의 중국산 직구 제품 위해성 시험에 착수했다. 소비자원은 2021년 쿠팡과 네이버 등 7개사, 작년에는 당근·중고나라 등 중고 거래 플랫폼과 각각 자율협약을 맺는 등 쇼핑몰·플랫폼에 대한 감시 작업을 이어 왔다. 소비자원은 위해 제품 감시에 AI(인공지능)도 활용할 계획이다. 소비자원은 올해부터 3년간...
[단독] 오세훈, 경기도 與 당선인 만난다…대권 행보 예열 2024-05-21 14:33:39
해외직구 금지 방침에 대해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정부를 강하게 비판한 유승민 전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당선 등 중량급 인사들을 싸잡아 비판했었다. 서울시는 오 시장의 일련의 행보에 대한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있지만, 정치권에서는 오 시장이 차기 대선을 염두에 두고 당내 기반을 다지는...
해외직구 15년새 50배로…"위해 모니터링·벌칙 강화해야"(종합) 2024-05-21 14:31:19
직구액이 6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품목별로 보면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 비중이 45.7%로 가장 크고 음·식료품(22.2%), 가전·전자·통신기기(6.3%), 생활·자동차용품(6.2%), 화장품(4.8%), 스포츠·레저용품(3.8%) 등의 순으로 국민이 일상에서 소비하는 거의 모든 품목을 아우른다. 2021년 기준으로 해외직구...
한동훈, 오세훈 비판에 "의견제시가 잘못된 '처신'인가" 2024-05-21 14:24:23
해외 제품 직구 금지' 방안을 비판한 한 전 위원장과 유승민 전 의원, 나경원 당선인 등을 지칭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 전 위원장은 정부가 'KC 인증만 직구' 방안을 철회하기 전인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인 해외 직구 시 KC 인증 의무화 규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지나치게 제한하므로 재고돼야...
'해외직구' 유해 의심 제품 검사, 관세청에서 각 부처로 확대 2024-05-21 14:07:47
이번 정부 대책의 주된 목적이었다"면서 "해외 직구 급증에 따른 국민 안전 대책 강화는 정부로서 여전히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6일 어린이용품과 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에 대해 국가통합안전인증(KC 인증)이 없는 경우 해외 직구를 금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안전 대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