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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기 의혹 LH직원 중 3명이 광명시흥본부에서 근무" 2021-03-12 13:31:34
3명이 광명시흥본부에서 근무"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 "2010∼2015년 보금자리 실무 등 담당"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광명 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을 받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중 3명이 광명시흥본부에서 재직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상 얻은 내부정보를 활용해 사적 이익을 취득했을 가능성이...
野 "대통령 격노해봤자…대형 비리는 경험 있는 검찰에 맡겨야" 2021-03-10 14:57:30
"LH 직원들의 투기 문제로 국민들의 분노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LH 투기 의혹에 대한 정부와 수사기관의 철저한 진상 규명 및 엄정한 처벌을 강조하는 지시를 여러번 내렸으나 직접적으로 비판의 메시지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LH 직원 투기사건과 관련 "확실한 책임추궁 없는...
LH 전임 수장 변창흠 구하기 나선 여당?…"경질 논의 없어" 2021-03-10 12:08:38
사장인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의 경질설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이번 사건을 공직 부패를 완전히 뿌리 뽑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당내 전담 태스크포스를 설치해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윤리법, 국회법 개정안 등을 포괄하는 정밀한 입법 정책을...
민주, 투기의혹 시의원 '꼬리 자르기' 2021-03-08 19:08:29
등 진상규명을 약속한 날이다. A의원 딸은 3기 신도시 계획 발표를 2주 앞두고 개발 예정지 땅을 사들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하지만 A의원의 탈당으로 김 원내대표가 약속했던 민주당 윤리감찰단 차원의 진상조사 등은 어려울 전망이다. 결국 ‘꼬리 자르기’를 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김 원내대표는 A의원의 탈당...
국민의힘 "대통령이 직접 사과하라"…'LH 투기 방지법' 발의 2021-03-07 17:49:12
변창흠 국토부 장관이 LH 사장이던 시절에 발생했다. 이쯤 되면 기획부동산 LH의 전 대표로서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대변인은 또 "LH 사태 진상(眞想)조사를 요구했는데, 정권에 바치는 진상(進上)조사를 하려 한다"며 감사원 감사, 검찰 수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국토교통위원들도...
결국…가덕도 특별법·규제법안 무더기 국회 통과 2021-02-26 17:37:52
등 다른 ‘지역 수혜’ 법안과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비준 동의안 등 규제 법안도 줄줄이 처리됐다. 2월 임시국회에서 ‘규제 혁신’을 외쳤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약속과 달리 규제완화 법안은 대부분 본회의에 오르지도 못했다. 국회는 26일 본회의를 열고 가덕도신공항특별법 등 안건 72건을 의결했다....
巨與, 대선 1년 앞두고 '지역 선심법안' 줄줄이 처리 2021-02-26 17:25:07
26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여당이 밀어붙여온 ‘지역 수혜 3법’이 줄줄이 통과됐다.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을 비롯해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제주4·3특별법),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아특법) 개정안 등이다. 모두 조(兆) 단위 재정을 특정 지역에 투입하는 법안이다....
與, 연일 박형준 때리기…"MB 불법사찰 전모 고백하라" 2021-02-24 14:01:47
(국정원) 불법사찰 문건을 보고받았는지, 보고받은 사람은 누구였는지, 어떤 지시를 내렸는지 등 진상을 철저히 밝혀야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야당은 '선거용 정치공작'이라며 책임을 회피하려고만 하는데 선거가 모든 잘못을 덮는 방편이 될 수 없다"며 "어설픈 물타기를 할 게 아니라 지금이라도 과거...
이낙연 "국정원 불법사찰 규모 상상초월…진상규명 TF구성" 2021-02-24 10:27:40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이명박 정부의 국가정보원 불법사찰 의혹과 관련해 "진상규명TF를 구성하고 개별 정보공개 청구와 특별법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은 국회 정보위를 중심으로 불법 사찰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전날...
"MB·朴 정부 '불법사찰' 20만건…황교안도 보고받은 듯" [종합] 2021-02-23 14:46:28
덧붙였다. 그는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국정원이 총리에게 보고할 이유가 없다는 점에서 추정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경협 위원장은 "만약 당시 황교안 총리가 불법 사찰 문건 보고를 받은 것이 확인된다면 당연히 문제가 된다"며 "MB 정부 (불법사찰 문건 관련) 공소시효는 지났지만, 박근혜 정부 것은 남아있다....